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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본사 건물 친환경 인증 LEED에서 ‘골드’ 등급 획득

 

【 청년일보 】 AIA생명은 서울 중구 순화동에 있는 본사 건물 AIA타워가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에서 골드 등급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AIA타워는 LEED의 평가 항목 중 ▲교통 수단 ▲에너지 사용 ▲실내 환경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 USGBC)가 개발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로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 물 절약, 실내 환경 품질, 자원 순환, 입지 등 다양한 영역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한다.

 

이 중에서도 AIA타워가 이번에 골드 등급을 획득한 LEED v4.1은 동일 인증 내 이전 버전 대비 실제 건물 운영 성과 기반 평가 비중을 확대해 ESG의 환경 관련 요소가 더욱 강화된 버전이다.

 

AIA타워는 지난 2023년 전염병 및 재난, 재해에 대한 대응능력을 인정받아, 국제 보건안전 평가 인증인 WELL-HSR(Health-Safety Rating) 인증 또한 획득한 바 있다. WELL-HSR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보건 전문 기관의 자문을 바탕으로 개발된 공신력 있는 국제 인증 제도다.

 

이정준 AIA생명 ESG 및 준법지원본부장은 “AIA타워가 국내 오피스 빌딩 중에서는 드물게 LEED와 WELL-HSR 인증 동시 획득은 AIA생명의 선도적인 ESG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건물의 물리적 품질을 넘어 임직원과 입주사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AIA생명의 ESG 실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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