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해 '의치한약'(의대·치대·한의대·약대) 중도 이탈자 수가 1천명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작년 전국 의대·치대·한의대·약대 중도 이탈자는 모두 1천4명으로 집계됐다.
'의치한약'의 중도 이탈자가 한 해에 1천명을 넘긴 것은 사상 처음이다. 전년과 비교해선 52.1%(344명) 치솟았다. 약대에서 398명의 중도 이탈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의대(386명), 한의대(138명), 치대(82명) 순이었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