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28일, 고흥군과 손잡고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고흥유자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고흥 소재 숙소에서 활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돌을 맞이한 '고흥유자축제'는 지역 특산품인 유자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남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20만 그루의 유자나무가 위치한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자밭 막삼파티, 심형래 변사극, 푸드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체류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 '유자마을 촌캉스'는 모집 시작 단 하루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주목받았다.
NOL은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의 즐거움, 나아가 고흥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흥군과 함께 오늘부터 축제가 끝나는 다음달 9일까지 고흥 소재 숙소에서 활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NOL 내 '쿠폰 적용 숙소' 메뉴에서 고흥군에 소재한 일정 금액 이상의 숙소 예약시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관광객이 고흥군과 지역 특산품인 유자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고흥군과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놀유니버스는 향후에도 각 지역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