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산업단지의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산ㆍ관ㆍ학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경기도가 나선다.
경기 시흥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청년 엔지니어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주(定住) 로드맵'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버 포럼은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성과 발표, 청년 고용 실태조사 결과 및 육성 모형 연구 발표, 산·관·학 지정토론 등이 진행된다.
특히 토론 분과에서는 한국공학대학교, 수원시교육지원청,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기업 대표와 청년 재학생이 참여해 청년 엔지니어사업 성장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지역 제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정주 기반 강화를 위해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와 연계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시범 운영해 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