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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매수세에...코스피, 4100대 등락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산타 랠리' 기대감에 4,1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 및 기관 매수세가 상승을 주도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12%(85.38포인트) 오른 4,105.93에 마감했다.

 

미국발 훈풍은 국내 반도체 대형주 매수심리를 자극하면서 지수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지난주 말 미국 증시의 상승, 특히 반도체 업종의 반등을 반영하며 주가가 회복세를 보였다"며 "외국인과 기관 동시 순매수에 코스피가 4,100선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951억원, 기관은 1조6천3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6천67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3.95%), SK하이닉스(6.03%), LG에너지솔루션(2.77%), 삼성전자우(2.40%), 현대차(0.17%), 두산에너빌리티(0.78%), KB금융(1.04%), 기아(0.08%)는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52%), HD현대중공업(-1.3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2%(13.87포인트) 상승한 929.14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천85억원, 기관은 65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3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52%), 에코프로(1.24%), 레인보우로보틱스(4.88%), 리가켐바이오(0.29%), 코오롱티슈진(0.80%)은 상승했다. 알테오젠(-1.90%), 에이비엘바이오(-2.63%), 펩트론(-2.46%), 삼천당제약(-1.88%) 등은 하락했으며 HLB(0.00%)는 유지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7원 내린 1,480.3원에 거래를 마쳤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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