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청년들이 겪고 있는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소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와대가 유명 유튜버·크리에이터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와대는 27일 '슈카월드' 등 유명 유튜버·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청년과의 소통 전략에 관해 청취했다.
허은아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구독자 360만명의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 구독자 1억 3천만명의 숏폼(짧은 영상) 크리에이터 김프로,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가 이낙준 씨 등 유튜버·크리에이터 및 협회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슈카월드는 "청년들과 대화 시 기존의 정치 언어가 아닌 청년의 언어로 정책적 대화가 이뤄져야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프로는 "정책 규제 등 중요 사안을 결정할 때 대다수 유튜버·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일부 참석자는 정부가 유튜버·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제도적 보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허 비서관은 "청년들의 오해와 갈등을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는 권위가 아닌 공감과 이해로 책임을 다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올해 대구·경북 지역 청년, e스포츠 전문가, 정치 유튜버 등 다양한 청년을 만나 의견을 듣고 한국 사회의 갈등 해소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