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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귀환 해외입양인 지원 위한 협약 체결

생활 안정부터 금융 자립까지 정착 지원...총 사업비 1억 원 투입

 

【 청년일보 】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은 23일 해외입양인연대(이사장 유재훈)와 '귀환 해외입양인 방문돌봄 및 금융교육'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2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사업공모전에서 선정된 신규 사업으로, 총 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은 귀환 해외입양인들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방문돌봄과 금융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귀환 해외입양인들은 한국에 귀환 후 주거 불안정, 소득 불안정, 언어 장벽, 정체성 혼란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현재 국내에 체류 중인 귀환 해외입양인은 약 2,000명으로, 이들은 대부분 취약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귀환 해외입양인들의 단기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중·장기적인 자립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귀환 해외입양인들은 정기적인 방문돌봄을 통해 생활 실태 점검을 받게 되며, 생활필수품 및 구호 물품 지원을 받는다.


또한, 방문돌봄 과정에서 실직, 질병, 주거 불안 등의 긴급 위기 상황이 확인될 경우, 국가 지원 제도와 연계하여 민관 협력 체계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재단은 금융교육을 병행하여 귀환 해외입양인들에게 가계부 작성, 지출 계획 수립, 저축 및 신용 관리 등의 실생활 중심의 금융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재정 관리 역량을 강화해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귀환 해외입양인들은 언어와 문화 적응 외에도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자립을 위한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포용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향후에도 금융의 공익적 가치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자립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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