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롯데지주]](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417/art_1587360798496_0acc61.jpg?iqs=0.8383599879882719)
【 청년일보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롯데지주 임원들과 롯데쇼핑 임원들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3개월간 급여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다.
20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달부터 6월까지 급여 50%를 반납하기로 했다.
롯데지주 소속 임원 28명과 사외이사 5명도 같은 기간 급여 중 20% 자진 반납한다. 롯데지주 측은 "회사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롯데지주 임원들은 지난달에는 급여의 10% 이상으로 회사 주식을 매입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쇼핑 임원들도 같은 기간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