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최정규 | 극본: 김선희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가 종영까지 단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활약으로 드라마를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에 안착하게 만든 세 배우의 팔색조 매력들이 공개됐다.
바로 강예원, 신성록 그리고 이소연이 그 장본인. 세 사람은 저마다의 매력으로 중무장해 매회 인생 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한 가지 매력뿐 아니라 다양한 반전 매력들도 함께 겸비하고 있어 일각에선 ‘매력 화수분’이라 불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 ‘엘사’ 뺨치는 쿨걸 이소연의 걸크러쉬 매력!
마지막으로 ‘이지영B’로 분한 이소연 역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매력으로 똘똘 뭉쳐 있어 눈길을 끈다. 이소연은 시크하고 도시적인 성격으로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당찬 커리어 우먼 역할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이미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로 등극해 남다른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고 있다. 쿨한 돌직구 언행과 행동을 보이는 이소연은 이 시대의 진정한 ‘차도녀’의 표본을 제시한다.
하지만 언제나 냉정해 보이는 그녀에게도 반전 모습이 숨겨져 있어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내숭과는 거리가 먼 이소연이 가끔 선보이는 특급 꽃미소와 애교 넘치는 표정은 남성들의 마음을 단번에 녹이는 동시에 출구 없는 팔방미인의 진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주기 충분하다.
이처럼 앞으로 단 4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강예원, 신성록 그리고 이소연이 마지막까지 보여주게 될 색다른 매력 포인트에 시청자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한편,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는 초호화 삶을 누리던 작은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내일 밤 10시 21회, 2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