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까지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시험인증 전문인력 234명을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경기도 시흥시 대교HRD 한마음홀에서 '시험·교정기관-마이스터고 학생 간 채용약정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마이스터고 맞춤반 교육'을 받은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등 10개 마이스터고 학생 37명은 시험인증기관 및 민간기관에 채용된다.
이들은 시험인증 관련 이론·실습 등 교육과정을 거쳤으며, 3학년은 오는 2월, 2학년은 내년 1월 입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