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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본격 추진

광주시 북구가 청년 실업문제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18년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북구는 오는 20일까지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를 휘망하는 기업과 청년 미취업자, 관내 중소기업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능인력 청년인턴을 각각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은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실시한 청년고용 촉진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북구에 있는 5인 이상 300인 이하 중소기업으로 인턴 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기업과 불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다.

북구는 참여기업에 청년인턴 1인당 월 10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하고, 인턴 기간 경과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추가로 3개월 동안 월 100만원씩 지원한다.

북구는 또 중소기업 기능인력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유지 향상을 위해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북구 소재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1년 이하 근무 중인 청년들이 대상이며, 생활임금과 최저임금 차액인 월 20만원씩 6개월 동안 최대 12만원까지 장려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16개 기업 22명에게 장려금을 지급했다.

참여기업과 청년·기능인력 인턴신청자는 지원서류를 구비해 북구청 기업지원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인턴참여 희망자는 '북구 취업정보센터'에 구직등록 이후 신청할 수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청년인턴제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마련해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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