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추가부양 기대합니다"...국제 유가·금가격 '함께 우상향'

 

【 청년일보 】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3%(0.63달러) 오른 47.62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20분 현재 배럴당 0.9%(0.44달러) 상승한 50.73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등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럽 각국과 미국이 성탄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를 위한 고강도 봉쇄를 준비하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내년 원유 수요 회복 전망치를 하루 17만배럴 줄였지만, 미 의회의 추가부양 패키지 협상 진전이 이런 악재들을 뒤덮었다.

 

미 상·하원의 양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추가부양안에 관한 쟁점 사항들을 논의한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이 전날부터 순조롭게 미국에서 접종되기 시작한 가운데 모더나의 백신도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기대감을 부풀렸다.

 

국제 금값도 함께 올랐는데,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3%(23.20달러) 상승한 1,855.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