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자양 하늘채 베르, 1순위 청약률 367대 1 기록…‘인기 실감’

서울서 올해 첫 분양되는 아파트…27가구 모집에 9919명 몰려
2호선 구의역 인접, 버스로 잠실‧강남 이동 편리한 점 인기비결

 

【 청년일보 】서울에서 올해 첫 분양되는 아파트인 ‘자양 하늘채 베르’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367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코오롱글로벌이 실시하는 자양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자양하늘채베르는 지난 3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2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919명이 몰려 평균 367.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구체적으로 전용면적 46㎡A(13가구)에 5274명, 46㎡B(14가구)에 4645명이 신청해 각각 405.7대1, 33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날 24가구를 모집한 특별공급 청약에는 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기관추천 전형에서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총 4836명이 신청했다.

 

이는 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소규모 단지이지만,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라는 점이 예비 청약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는 풀이했다.

 

이 단지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46~59㎡ 총 165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2호선 구의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통해 잠실,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도 10분 내로 접근 가능하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