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8)가 두 살 연하의 부동산 중개업자와 결혼했다.
17일(현지시간) 빌보드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란데는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에 있는 자택에서 약혼자인 달튼 고메즈와 결혼식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에는 양측 가족을 포함해 20명 미만이 참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측 관계자는 "결혼식은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남편 달튼고메즈는 1995년생으로 로스앤젤레스(LA)의 고급 주택 중개업자로 일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그란데가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고메즈를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그란데와 고메즈는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해왔지만 1년 넘게 이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그란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약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