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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K- POP 팬들의 축제"...드림콘서트,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

 

【 청년일보 】전 세계 K- POP 팬들을 위한 대한민국 축제 '제27회 드림콘서트'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는 다음 달 26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7회 드림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연제협은 다만 "공연 시점의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오프라인 공연도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라고 덧붙였다.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5월 13일 광복 50주년 청소년을 위한 특집으로 첫 선을 보인 뒤 현재까지 27년 연속 공연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드림콘서트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 공연 '드림콘서트 CONNECT:D'을 진행, K-컬처와 K-테크의 성공적 결합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전 세계 코로나19로 지친 K-팝 팬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극복하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대한민국 문화산업 분야의 큰 행보를 이뤄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6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4K UHD(초고화질) 방송, 가상현실(VR) 콘텐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생생한 공연을 선보였다.


연제협은 "올해 역시 다양한 기술을 총동원해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임백운 회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지만, K-POP을 사랑해 주시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드림콘서트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안전하게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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