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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산업계 주요기사]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수출 '순항'… "ICT 업계 최초" KT, 1200억 규모 ESG 채권 발행 外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해 친환경차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동통신 3사가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적용한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6월 1일부터 국내 정식 출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디지털 음원 플랫폼 '멜론'이 본격적인 시너지를 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KT가 ICT 업계 최초로 다음 달 10일 1200억 원 규모의 ESG 채권을 첫 발행한다.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이번 채권 발행의 목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플라즈마의 양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수출 순항… 전년比 46.6% 상승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4월 친환경차 수출량은 각각 현대차 6만 5909대, 기아 5만 2412대를 수출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5.6%, 47.9% 증가.

 

하이브리드차의 수출량은 같은 기간 현대차가 4만 3548대, 기아 2만 2896대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80.7%, 39.5% 증가.

 

이는 아반떼와 투싼 등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데다 올해부터 싼타페와 쏘렌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해외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전체 친환경차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

 

전기차는 현대차가 1만 6952대를 수출해 작년 대비 9.2% 감소했고, 기아는 2만 2708대를 수출하며 약 2배 증가. 수소전기차는 현대차 넥쏘가 지난달까지 526대 수출돼 작년(377대) 대비 39.5% 증가.

 

지난해 추가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해외 판매가 올해부터 본격화되고, 코로나19 기저효과가 작용하면서 전체 친환경차 판매 증가. 해외에서 '아이오닉 5'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져.

 

◆ 통신 3사, 5G 탑재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출시

 

이동통신 3사가 6월 1일부터 애플 '아이패드 프로 5세대' 판매 시작.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시리즈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적용한 모델. 맥북과 동일한 M1 프로세서를 탑재함으로써 노트북에 비견되는 뛰어난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성을 갖춰.

 

12.9인치 제품에는 Mini LED를 통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 태블릿PC에 중요한 멀티미디어 성능도 대폭 향상.

 

선더볼트·USB 4 포트 및 완전히 새로워진 12MP 울트라 와이드 전면 카메라도 탑재.

 

◆ "웹툰과 음악의 공존"...카카오엔터테인먼트-멜론, 시너지 프로젝트 시작

 

카카오페이지와 멜론은 노하우와 역량을 서로 공유하며 양 플랫폼 유저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경쟁력 있는 사업 기반을 갖추겠다는 방침.

 

첫 번째 시작은 멜론의 약 3400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프로모션.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멜론 이용자들에게 매월 최대 3000 카카오페이지 캐시를 지급.

 

현재 멜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3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에서 멜론 채널을 추가하면 카카오페이지 1000 캐시, 이후 멜론 서비스 정기결제를 이용할 경우 2000 캐시를 추가로 제공.

 

이번 프로모션은 '멜론컴퍼니' 출범을 앞두고 양사 간 본격적인 협업과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에는 아티스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

 

◆ "ICT 업계 최초"… KT, 1200억 규모 ESG 채권 발행

 

KT가 다음 달 10일 1200억 원 규모의 ESG 채권 첫 발행. 3년 및 5년 만기 ESG 채권 외에도 10년 만기 일반 회사채를 합쳐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는 계획.

 

KT 회사채는 AAA 신용등급으로 국내 최고 신용도를 자랑하며, 이번에 발행하는 ESG 채권도 AAA 등급. KT ESG 채권에 대한 수요가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이번 ESG 채권 발행 규모는 증액될 가능성 존재.

 

ESG 채권은 친환경 사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 목적으로 발행 자금을 사용해야 하는 채권으로 ICT 업계에서 ESG 채권을 발행하는 기업은 KT가 처음. KT는 ESG 채권 중에서도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할 예정.

 

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 사업을 위한 녹색채권과 사회가치 창출 사업을 위한 사회적채권의 혼합형 채권. KT는 IDC 에너지 효율 관련 투자 및 녹색 건축 등급을 인증받은 부동산 개발 사업, 중소∙벤처기업 지원 목적으로 지속가능채권 발행이 가능.

 

◆ 표준연,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플라스마 양 실시간 측정 센서 개발

 

표준연 이효창·김정형 연구원 연구팀이 플라스마 변수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 밀도 측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플라스마 공정 장비는 반도체 소자 생산 공정에서 반도체 회로 패턴 중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불필요한 부분은 깎아내는 식각 공정에 사용.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불확도(오차 범위)가 2% 이내로 세계 최고 수준. 장비를 멈추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어 반도체 제품 수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

 

연구팀은 이번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를 등록하고 미국·유럽·중국·일본 등 4개국 특허 출원.

 

 

◆ 삼성중공업, LNG선 2척 수주... 4170억 규모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총 4170억 원에 수주. 이들 선박은 2024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연비를 높이는 최신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이 대거 적용.

 

선박과 바닷물 사이의 마찰저항을 줄여 연비를 높이는 공기윤활시스템 '세이버 에어'와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축 발전기 탑재 등으로 연료 소모량 획기적으로 감소. 최적의 운항 상태와 경로를 자동으로 수립하는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도 적용.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4척, 54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 91억 달러의 59% 달성.

 

◆ 르노삼성차, 車 구독 서비스 '모빌라이즈' 출시

 

르노삼성자동차가 전속 할부 금융사 르노캐피탈을 통해 자동차 구독 서비스 '모빌라이즈'를 다음 달 출시.

 

모빌라이즈는 XM3, SM6, QM6와 르노 조에 중 1개 모델을 월 단위로 이용하는 단독형 상품과 2가지 모델을 이용하는 교체형 상품으로 구성.

 

차량은 모두 다음 달 출고되는 신규 차량으로 제공되며 7월부터는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대여하는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

 

월 단위 렌트 프로그램으로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으며 장기렌트나 리스상품과 달리 운행거리(마일리지) 제한이 없어 부담 적어. 추가로 발생하는 유지관리 비용도 절약 가능.

 

◆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자리매김"… 네이버 인증서 이용자, 1000만 돌파

 

네이버 인증서 가입자가 지난주 1000만 명을 돌파.

 

네이버 인증서는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고 비대면 방식, 편의성을 선호하는 2030세대에 높은 인기 얻어. 이용자의 과반수 이상이 MZ세대.

 

6개 사이버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 인증서 활용처 확장. 증권/은행/캐피탈, 금융, 생활서비스, 통신, 자격/취업 분야로도 제휴 영역 늘리는 중.

 

네이버 인증서의 지난 30일간 인증 기록을 분석한 결과 청약홈, 민방위교육, 국민연금공단 순으로 이용이 많아.

 

◆ 인텔, 씬앤라이트 윈도우 노트북용 신규 프로세서·5G 솔루션 발표

 

인텔이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에 신규 프로세서 2종 추가.

 

새롭게 공개한 프로세서는 소프트웨어 벤더사(ISV) 및 제조사(OEM)와의 공동 엔지니어링과 함께 씬앤라이트 윈도우 노트북을 위한 최고 성능 제공.

 

인텔은 미디어텍 및 피보컴과의 협업 발표에 이어 차세대 PC 경험을 위한 첫 5G 제품인 '인텔 5G 솔루션 5000' 공개.

 

인텔 5G 솔루션 5000은 어디서나 인텔 기가 비트 LTE보다 약 5배 빠른 속도 제공. 인텔 와이파이 6E(Gig+)와 결합된 신속한 5G 연결 기능은 모든 네트워크 유형에서 완벽한 경험 제공.

 

◆ MS, 아태지역 최초 공공부문 사이버 보안 위원회 출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의 공공부문 사이버 보안 위원회를 출범하고 사이버 보안에 대한 강력한 대응 구축 지원.

 

아태지역의 경우, 멀웨어와 랜섬웨어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글로벌 평균보다 각각 1.6배와 1.7배 높게 이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절실.

 

MS가 출범한 아태지역 공공부문 사이버 보안 위원회는 한국,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7개국 15명의 정책 입안자와 기술 및 산업 대표 및 MS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구성.

 

위원회는 MS 사이버 보안 전문가의 지원을 기반으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민관 협력 가속화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 ▲사이버 공격에 대한 강력한 대응 구축 등을 목표로 활동.

 

앞으로 위원회는 이러한 파트너십을 기반해, MS와 관련 사이버 보안 업계 자문단이 참여하는 포럼에 정부 기관과 각국 지도자들을 연결, 한층 강화된 파트너십 구축 추진.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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