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중저신용자 금리단층 해소 역할"...SGI서울보증 국내 첫 '개인사업자 CB 법인' 설립 참여

 

【 청년일보 】 서울보증보험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기반중금리시장혁신준비법인(이하 중금리혁신법인)설립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금리혁신법인은 한국신용데이터(이하 KCD)를 주축으로 서울보증보험 외 카카오뱅크, KB국민은행 등이 설립에 참여했으며, 지난 25일 금융위원회에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이하 개인사업자 CB)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중금리혁신법인의 지분율은 KCD가 42%, 카카오뱅크 33%, SGI서울보증 9%, KB국민은행 7%, 현대캐피탈5%, 전북은행 2%, 웰컴저축은행 2%다.

 

중금리혁신법인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을 경우, 국내 최초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전업사가 된다.

 

이에 따라 서울보증보험은 KCD의 개인사업자 데이터 경쟁력과 참여 금융사의 신용평가 노하우 등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금리혁신법인의 신용평가모형을 사잇돌 중금리대출보증 등 개인사업자 관련 상품에 적용해 개인사업자 대출 보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올해 5월까지의 누계 약 8조 2천억원의 사잇돌 중금리대출 보증을 통해 중저신용자 금리단층 해소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