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아주스틸 홈페이지]](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833/art_16294227877922_4c0952.png)
【 청년일보 】 아주스틸의 주가가 유가증권 시장 상장 첫날인 20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따상(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 형성 뒤 상한가) 여부가 주목된다.
20일 오전 10시19분 기준 아주스틸은 시초가 대비 7200원(23.84%) 상승한 3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5100원)의 2배인 3만200원으로 형성됐다.
아주스틸은 지난 9~10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1419.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1만5100원으로 확정됐으며,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994억원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가전시장에서 아주스틸의 주요고객인 삼성전자, LG전자의 시장점유율이 확대 중"이라면서 "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등으로의 포트폴리오 확대로 실적 성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