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 (금)

  • 흐림동두천 20.0℃
  • 흐림강릉 16.6℃
  • 흐림서울 20.6℃
  • 대전 19.3℃
  • 대구 20.3℃
  • 흐림울산 20.0℃
  • 흐림광주 21.6℃
  • 흐림부산 22.4℃
  • 흐림고창 18.8℃
  • 구름많음제주 24.0℃
  • 흐림강화 19.2℃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8.6℃
  • 맑음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22.7℃
기상청 제공

[금일 유통업계 주요기사]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쿠팡 주식 5700만주 매각...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外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에서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쿠팡 주식 일부를 매각했다는 소식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외에 롯데하이마트가 한샘 인수 PEF에 500억원을 출자했다는 소식 등이 전해졌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쿠팡 주식 5700만주 매각…약 2조 수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가 보유 중이던 쿠팡 주식 5700만주를 매각.


1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비전펀드는 쿠팡 주식 5700만주를 주당 29.685달러에 매각. 총 매각가는 16억9000만달러(약 1조9886억원). 비전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쿠팡 주식의 약 10분의 1 수준.


쿠팡은 지난 3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 소프트뱅크 측은 2015년과 2018년에 모두 30억달러를 투자해 쿠팡의 기업공개 후 클래스A 기준 37%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17일 방역당국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액세서리 편집숍 스톤헨지 매장에서 근무한 판매 직원 1명이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해당 직원은 12~14일 사흘간 매장에서 근무. 휴무일이었던 15일 발열 증세가 발생, 당일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리는 만큼 감염 확산 우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확진 판정이 나온 전날(16일) 스톤헨지와 인근 행사장 영업을 중단하고 정밀 방역을 실시.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힘.


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 지분 38.4% 1800억원에 취득 예정


아모레퍼시픽과 ‘코스알엑스(COSRX)’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한 시너지 창출에 돌입.


아모레퍼시픽은 17일 공시를 통해 코스알엑스의 소수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


공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내달 29일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코스알엑스의 주식 19만2000주를 1800억원에 현금 취득 예정.

 

취득 후 지분비율은 38.4%. 창업주인 전상훈 대표에 이은 코스알엑스의 2대 주주에 등극. 잔여지분 57.6%에 대해서도 2024년~2025년에 걸쳐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 등을 확보.


2013년 설립된 코스알엑스는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다.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 ‘아크네 패치’, ‘굿모닝 젤클렌져’ 등 히트 상품을 중심으로 놀라운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며 K뷰티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

 

미국, 동남아, 유럽,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약 4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해외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의 노하우를 상호 교환하며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 이를 위해 연구기술 및 생산 인프라 공유, 상품 개발 등의 협업 체제를 만들어갈 예정.

 

 

롯데하이마트, 한샘 인수 PEF에 500억원 출자


롯데하이마트는 사모펀드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가 설립 예정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50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한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투자하는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라고 취득 목적을 밝힘.

"구지은 대표와 불화설 일축"...김태준 아워홈 사장 6년만에 복귀


김태준 전 아워홈 대표가 6년 만에 아워홈 신임 사장으로 복귀.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임 김 사장은 지난 6월 주주총회에서 구지은 대표이사 부회장과 나란히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이후 내부 발령을 통해 사장직에 오름.


신임 김 사장은 1960년생으로 고려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1986년 제일제당(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식품사업부에서 영업, 마케팅, 연구기획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한 식품전문가.


김 사장은 2014년 10월 CJ제일제당 퇴사 후 2015년 2월 아워홈 신임대표로 선임. 아워홈은 김 사장 영입 이후 급식사업 외 외식과 간편가정식 시장으로 외연 확대에 나섰으나 취임 4개월 만에 돌연 퇴임해 구 대표와의 불화설이 제기. 그러나 올해 구 대표 취임과 함께 6년 만에 아워홈 사장에 선임되면서 불화설을 일축.


앞으로 구 대표는 경영 전반을 아우르고 식품전문가로 정평난 김 사장은 외식·식품 사업을 담당하며 아워홈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 


구 대표와의 시너지 주목. 구 대표와 김 사장 취임 이후 아워홈은 노사 임금협상을 역대 최단기로 타결하고 미국 우정청 구내식당 위탁운영권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올린 바 있음.


카카오엔터, 플레이엠·크래커 합병…"K팝 경쟁력 강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음악 레이블 자회사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와 '크래커엔터테인먼트'를 통합.


플레이엠과 크래커는 각사 이사회를 열고 양사가 합병해 신설 통합 레이블로 출범하기로 의결. 연내 합병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며, 플레이엠의 장현진 대표와 크래커의 윤영로 대표가 신설 법인을 함께 이끈다고 함. 새로운 합병 법인의 사명과 세부 합병 절차는 추후 공개할 계획.


카카오엔터측은 합병은 그간 추진해 온 멀티 레이블 체제 고도화의 일환이라고 설명. 카카오엔터는 멀티 레이블 체제를 운영하며 각 레이블이 안정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음악적 개성과 색깔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글로벌아이돌, 보컬리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등 다양한 장르로 레이블을 확대.


양사의 강력한 아티스트 IP와 콘텐츠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K팝 산업 내 카카오엔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게 회사측 설명.


당근마켓, 중고거래 규정 강화…"블법 행위 강력 대응"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올바른 거래 문화 확립을 위해 기존 운영정책 가이드라인을 강화한 '중고거래 가이드라인 2.0'을 공표.


신규 가이드라인에는 중고거래 시 지켜야 할 에티켓은 물론 직거래 시 참고할 부분이나 주의 사항을 상세히 담음. 대표적으로 안전한 직거래 방법, 판매 금지 물품 정보, 불쾌감을 조성하는 행위, 음란성 채팅 및 게시물 종류, 사기 행위 종류 등 안전한 거래 경험을 저해하는 위해 게시물과 사기·비매너 등 일부 주의 이용자에 대한 이용 제재 조치를 강화.


불순한 의도를 가진 게시글에 대한 처벌 내용도 고지. 예컨대 불법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법적, 정책적 불이익과 처벌을 받게 되는지 각 항목마다 세세하게 명시해 이용자 안전에 위배되는 행위는 타협이 없음을 명확히 알림.


신고된 사용자의 경우 사안에 따라 게시글 미노출과 영구적인 서비스 이용 제한은 물론 수사기관과 연계한 단계적 대응 조치를 취함. 이미 탈퇴한 경우도 예외는 없다고 함. 탈퇴 시에도 거래 정보가 남아있어 신고가 가능하며, 재가입 불가 조치는 물론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인 처벌 가능.


당근마켓은 제재를 받고 탈퇴한 후 번호나 아이디를 바꾸더라도 동일인임을 판별하는 기술적 조치를 통해 재가입을 막는 조치를 취하고 있음. 일부 악의적인 이용자들의 일탈과 커뮤니티 규정 위반으로 인한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


갈등 조정을 위한 별도 팀을 구성해 이용자 간 분쟁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조치할 예정.


소상공인 손실보상, 10월말 지급 예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구체적 사항을 규정한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를 통과. 개정안은 오는 10월8일 시행 예정.


중소벤처기업부이는 지난 7월7일 공포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법률의 후속 조치로 법에서 규정한 사항을 보다 구체화한 것.


개정안에는 손실보상의 대상, 신속지급 절차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방안 등 규정. 대상조치는 정부의 직접적 방역조치인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감염병예방법’ 상 영업장소 내에서 집합 금지 운영시간의 전부(집합금지), 일부를 제한하는 조치(영업시간 제한)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경우.


보상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사전 심의 근거도 마련. 통상 손실보상은 신청 이후 보상금을 산정·심의하는 절차로 진행되나 신청 이전에도 정부가 보유한 행정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보상금을 미리 심의·산정할 계획. 신청 이후 지급까지 소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함.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참여위원의 자격도 구체화. 위원장은 중기부 차관이며 당연직 위원에는 기재부, 행안부, 복지부, 중기부 등 7개 부처 고위공무원이 참여.


위촉직 위원에는 소상공인 분야의 대표성이 인정되는 자뿐만 아니라 손실보상·방역 전문가, 법조인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


한편 보상금 산정방식, 지급절차 등 세부기준에관한 사항은 법시행 당일인 10월8일 개최되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기부 장관이 고시할 예정.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Y-포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자수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