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태만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나혜연과 인연을 밝혔다.
윤수현은 6일 방송하는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이밖에도 가수 인순이, 안치환, 김성환, 프로미스나인,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윤수현은 나혜연의 덕을 톡톡히 봤다. 나혜연은 유명 유튜버가 진행하는 길거리 노래방에서 윤수현의 '천태만상'을 불러 화제가 된 중학생이다.
나혜연은 지난해 8월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윤수현의 '천태만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천태만상'은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인싸곡'으로 재평가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윤수현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연예대상 후보들로 개사한 '천태만상'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