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동점골과 베르흐베인의 두 골을 엮어 3-2로 역전승했다.
경기 막바지까지 1-2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던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2분 사이에 두 골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정규리그 9경기 무패(6승 3무)를 이어가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
경기 막판까지 1-2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베르흐베인이 두 골을 몰아넣어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정규리그 9경기 무패 행진(6승 3무)을 벌이며 리그 5위(승점 36·11승 3무 5패)로 올라섰다.
지난 6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을 치르고 나서 다리 근육 부상으로 재활 중인 손흥민은 동료들과 그라운드에 함께 할 수는 없었다. 대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승리의 기쁨을 드러내고 동료들을 격려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