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정부가 올해 친환경 스마트화 사회 문제 해결 등 제조업 혁신을 이끌 디자인 연구개발에 총 592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산자원부는 '2022년도 디자인사업기술개발사업'을 123개, 총 592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자인산업기술개발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디자인 전문기업이 디자인 주도의 혁신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술, 인문·사회, 문화 등 이종 분야 간 융합을 통해 디자인 주도의 제품·서비스 개발 및 금형, 시제품 제작 등의 사업화 과정도 지원 내용에 포함된다.
산업부는 올해 신규 사업을 탄소중립, 미래 트렌드 대응, 사회문제 해결 등에 중점을 둬 추진한다. ▲색상, 소재, 마감(CMF) 디자인 핵심기술개발을 통한 탄소중립·친환경 소재 적용 및 프리미엄 감성 디자인 개발 지원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스마트 홈, 스마트 제조 등 미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기술개발에 대한 전략적 투자 강화 ▲비대면 수요 증가, 고령화 등의 사회 현상에 대한 디자인을 통한 창의적·능동적 방식의 친 수요자형 기술개발 추진 등이 골자다.
산업부는 2011년부터 작년까지 610여개 과제에 총 3857억원을 지원해 정부출연금 10억원당 10.8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균(1.5명)의 7배 수준이다.
주요 성과물로는 직관적 디자인을 통해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한 '세이프티 센서·컨트롤러', 태양광 기술과 디자인을 융합한 태양광 충전시스템 '솔라 카우', 도시미관을 고려한 대용량 ·동시 충전 방식의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이 있다.
노건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탄소중립, 고령화, 비대면화, 산단 안전 등에도 디자인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