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커M’ [제공=프링커코리아]](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206/art_16445708457012_674e55.jpg)
【 청년일보 】 프링커코리아는 11일 소형 디지털 타투 프린터를 개발, 이를 상품화한 ‘프링커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삼성전자 사내벤처에서 분사 후 세계 최초로 타투 프린터 컨셉을 구현, 2018년 하반기 1세대 모델 '프링커PRO'를 선보였다.
2020년 출시한 업그레이드 모델 '프링커S'는 일명 '1초타투'로 불리는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도안을 순식간에 새길 수 있으며, 언제든 지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프링커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블랙워크, 만달라, 올드스쿨, 뉴스쿨 등 수만 가지의 디자인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 중에는 타투 아티스트, 그래피티 작가, 캘리그래퍼, 웹툰 작가, 미술 작가 등 프링커와 협업한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디자인도 있어,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또한 드로잉, 타이핑, 이미지 업로드 등을 통해 나만의 타투를 직접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1월에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22에서 선보인 169g의 소형 타투프린터 ‘프링커M’은 더욱 작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이고, 기존 제품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일반 소비자의 접근성을 한층 높인 보급형 모바일 타투 프린터다.
프링커코리아 관계자는 “이처럼 국내 스타트업이 미니 템포러리 타투 프린터라는 완전히 새로운 컨셉과 제품으로 신규 글로벌 뷰티 테크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화장품 대기업에서도 유사한 컨셉으로 제품 개발, 출시 예정이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