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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만7177명...위중증 314명

사망자는 61명 증가 누적 7천163명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함께 신규 확진자는 5만7천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5만7천177명(국내  5만7012명, 해외 165명) 증가해 누적 146만2천42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1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1명이 늘어 누적 7천163명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뒤부터 신규 확진자 규모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3만6천717명→4만9천550명→5만4천121명→5만3천921명→5만4천939명→5만6천431명→5만4천619명으로 하루 평균 약 5만1천472명이다.

주요 감염사례로 광주에서는 집단 감염 발생으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남구 한 종합병원에서 2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3명이 됐다.

 

전남에서는 순천 한 병원에서 18명이 집단감염됐고, 무안 요양병원에서도 12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나주 요양원에서는 2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3명이 됐다.

 

한편 새학기를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교직원 확진도 급증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강사 채용 확대를 포함한 비상시 대체인력 확보 방안을 세우도록 권고했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교직원 확진자 급증 시에도 대면수업 등 필수 교육기능이 최대한 유지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수립해 대체교원 확보 방안을 사전에 마련하도록 했다. 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교직원 확진자도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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