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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나스닥 1.66%↓ 마감...우크라 '핵위기' 고조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러시아가 유럽 최대 규모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을 장악했다는 소식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핵 위협 우려가 확산되며 흔들렸다. 러시아군의 원전단지 포격으로 일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원전 시설 피해에 따른 핵 재앙 우려가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86포인트(0.53%) 하락한 33,614.80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62포인트(0.79%) 떨어진 4,328.8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4.50포인트(1.66%) 밀린 13,313.44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유틸리티 관련주가 2% 이상 상승했다. 반면 금융과 기술,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의 운영 중단 소식에 에어비앤비 주가는 6%가량 하락했다. 

 

애플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도 러시아 내 신규 제품 판매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각각 1.8%, 2%가량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94%로 전망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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