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로나19 펜더믹 이후 많은 기업이 데이터 활용과 디저털 전환을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여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IT 구축 비용 부담과 전문 인력의 부족, 기존 업무 프로세스와의 충돌로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홍기획은 이에 대홍기획은 기업의 성공적인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존 TMP(Tradingworks Marketing Partnership)[i] 서비스를 ‘통합 마케팅 클라우드’로 업그레이드하고, 각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종합광고대행사 대홍기획(대표 홍성현)은 16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통합 마케팅 클라우드'를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아이지에이웍스의 ‘통합 마케팅 클라우드’ 서비스는 ▲자사 데이터를 활용하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3,500만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 Data Management Platform), ▲AI로 광고 운영을 자동화한 ‘광고 트레이드 데스크’(ATD, Advertising Trade Desk)의 세 가지 핵심 플랫폼이 통합된 것이다. 본 서비스는 초기 구축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월정액 서비스로 클라이언트는 데이터 마케팅 전략 도출과 실행을 할 수 있다.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클라이언트의 직접적인 매출 증대를 이끌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로,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대홍기획과 데이터 플랫폼 전문가 아이지에이웍스의 전략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기업이 자체 고객 데이터는 물론 외부 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홍기획은 지난 2020년 국내 종합광고대행사 최초로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지속해서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