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시 유성구 불에 타 파손된 승용차[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311/art_16476475070053_601e32.jpg)
【 청년일보 】대전시 유성구 일대에서 식당을 비롯해 승용차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역 인근 도로에 있던 그랜저 승용차(렌터카)에서 이날 오전 5시 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차량은 전소됐다.
![대전시 유성구 식당 화재 현장[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311/art_16476478470234_a94d0d.jpg)
아울러 승용차 화재 현장에서 10∼20m가량 떨어진 식당에서도 유사한 시간대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식당 외벽과 집기류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두 사고 모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두 곳의 화재를 모두 진화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며 방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