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 CNS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다.
LG CNS는 지난 2일 국내외 증권사에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하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이 회사는 올해 전담팀을 꾸려 상장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시기는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사이로 알려졌다.
LG CNS관계자는 "구체적인 상장 시기는 시장 상황 등 제반 여건에 따라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987년 설립된 LG CNS는 주요 IT 서비스 기업 중 사실상 유일하게 비상장 회사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내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4조1천43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천286억원으로 각각 최대 실적이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