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직무 수행 평가에서 현재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6일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상대로 윤 당선인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1%였다고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8%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현재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한국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지난 4월 2주차 이후 가장 낮았다.
윤 당선인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정적 평가의 이유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32%), '인사'(15%), '공약 실천 미흡'(10%)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