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그룹은 19일 그룹이 주최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2025' 수상자 10명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독일 연구기관들을 방문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2011년 "젊은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하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지난 14년간 이어진 대회에 약 1만8천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해외 탐방에는 지난해 은상 이상 수상 5개팀, 총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회 주제인 'Saving the Earth'와 연계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외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일 연구기관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소인 율리히 연구소 방문을 시작으로, 막스플랑크 고분자 연구소,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 베를린 공과대학교, 프라운호퍼 광통신 연구소, 포츠담 천체물리학 연구소를 방문했다. 먼저 율리히 연구소에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태양광 발전, 수소 기술, 생명과학, 환경 연구 등 다양한 연구 사례를 확인했다. 노윤아 성주여고 학생은 "세계적 연구 현장을 직접 보며, 지속가능한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은 2025년 화물 운송 실적 3만4천톤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화물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실적인 약 1만8천톤 대비 92% 증가한 수치다. 티웨이항공은 "이러한 성과는 중·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확장, 효율적인 화물 전용 운송 전략, 탄력적 공급 조절 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며 "티웨이항공의 화물 운송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먼저 중·장거리 노선 확대와 관련해 티웨이항공은 방콕, 싱가포르 노선 등 동남아 노선을 비롯한 유럽 및 북미 주요 거점과의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했다. 화물 적재 효율이 높은 A330 기종 운영도 성장을 이끌었다. 티웨이항공은 신선식품, 반도체 장비, 전자상거래 화물, 화장품 등 특수화물의 운송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유럽, 북미 지역 노선 네트워크 확장으로 화물 수송 역량을 높이며 빠른 환적과 효율적인 화물 운송 프로세스가 가능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했다. 이와 함께 노선별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운영과 탄력적인 공급 스케줄 조정도 물동량 증대로 이어졌다. 최근 티웨이항공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
【 청년일보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내구성이 액정표시장치(LCD) TV보다 높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북미 전문 리뷰 매체 알팅스는 최근 3년에 걸쳐 진행한 TV 내구성 장기 실험 결과 OLED TV가 전체 고장 및 부분 고장 비율이 가장 낮은 제품군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팅스는 2022년부터 자사 리뷰에 사용한 TV 102대를 대상으로 하루 약 15~20시간, 주당 126시간 동안 전원을 켜 두고 주기적으로 전원을 껐다 켜는 실험을 진행했다. 시험 기간 동안 각 TV는 평균 1만 시간 이상 사용됐다. 테스트 결과 엣지형 LCD TV 제품군에서 고장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차 중간 분석에서 엣지형 LCD TV의 64%에서 화면 균일도 문제(밝기 얼룩, 색 빠짐 등)가 발생했다. 미니 LED를 포함한 LCD TV의 약 25%는 부분 또는 완전 고장이 발생했다. 일부 제품은 백라이트 고장으로 전원이 켜지지 않거나 화면 대부분이 검게 변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이 같은 LCD TV의 내구성은 복잡한 백라이트 구조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화면 뒤에서 빛을 비추는 구조상 도광판, 반사판, LED 등 기능
【 청년일보 】 롯데그룹 지배구조 정점에서 자회사로부터 브랜드 로열티와 배당을 거둬들여야 할 롯데지주가 이곳 저곳에서 빚을 내 자회사들의 리스크를 방어하는 '구원투수' 역할에 급급한 모습이다. 자회사 경영 리스크 방어에 급급하다보니 정작 본업 강화에는 적극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해 3분기 말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1천760억원으로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자회사 이익 중 외부 주주 몫을 제외하고 지주사가 실질적으로 떠안은 지배기업 소유주 순손실은 2천838억원에 달했다. 특히 연결 실적이 마이너스인 상황에서도 배당을 유지하면서 현금배당성향은 2024년 –8.4%, 2023년에는 –698.9%를 기록했다. 손실을 내는 상황에서도 주주환원에 자금을 소모하는 모양새다. 부족한 현금은 고금리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영구채)'으로 메우고 있다. 롯데지주는 지난달 말 총 2천750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결정했다. 금리는 5.3~5.6% 수준이다. 영구채는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되어 부채비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매년 150억 원에 가까운 이자 비용을 지불하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
【 청년일보 】 해외 언론이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소개하며 그룹의 로봇 기술력을 호평했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주요 해외 미디어들은 현대차그룹의 로봇 아틀라스를 비중 있게 소개하며 그룹의 피지컬 AI(Physical AI) 비전과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 기술 경쟁력에 대해 호평했다. 앞서 이달 5일(미국 현지시각)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은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바 있다. 미국에 본부를 둔 통신사 AP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이 사람처럼 생기고, 사람 대신 일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틀라스가 두 다리로 바닥에서 스스로 일어나 몇 분 동안 무대 위를 유려하게 걸어 다니며 때때로 관중에게 손을 흔들거나 부엉이처럼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며 공개 현장을 전달했다. 특히 "선도적인 로봇 제조업체들도 실수를 우려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적으로 시연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아틀라스의 시연이 실수나 부족함 없이 아주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영국 런던의 일간지 '가디언(
【 청년일보 】 S-OIL은 회사가 강조하는 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한 사례로 사내 울산지사 임직원들의 ‘Donation Challenge’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지사 임직원들은 2024년부터 'Donation Challenge'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들은 중증 장애인들로 이루어진 울산 장애인 농구 협회 소속 농구단 훈련을 직접 지도했다. 또한 울산 양육원을 방문하여 농구 지도 재능기부를 수행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개인별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 매년 S-OIL 울산지사 이름으로 지역사회 단체에 전달했다. 올해 모인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미혼모의 집과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전달돼 미혼모와 장애인들의 자립 훈련과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 울산지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회사 핵심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정성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강필수 기자 】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이 1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대구·청주·제주발 '우리 동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부산·대구·청주·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며, 노선에 따라 다르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운임은 청주-다낭 10만1천300원~, 제주-싱가포르 13만4천300원~, 부산-삿포로 10만9천600원~, 부산-나트랑 11만1천300원~, 대구-방콕 11만1천300원, 대구-나트랑·다낭 11만1천300원부터다. 초특가 운임 프로모션 외 할인 코드도 제공한다. 'FLYJAN' 를 입력해 한국 출발 노선을 예약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선별로 할인율은 상이하다. 여기에 노선에 따라 최대 2만원 특별 할인 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동남아와 일본 등 2026년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지방 공항 활성화
【 청년일보 】 미국 해군이 추진 중인 381척 규모 함대 건조 계획이 자국 조선 산업의 역량 부족이라는 현실적 한계에 부딪혔다. 충분한 예산에도 조선 관련 인력과 시설이 부족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미국은 해결책을 한국 조선업계에서 찾고 있다. 18일 미국 의회예산처(CBO)와 의회조사국(CRS)에 따르면, 미 해군의 조선 예산은 2005년부터 2025년까지 조선 물가 상승률(3.2%)의 두 배인 연평균 6.5%씩 증가했다. 하지만 정작 배를 지을 조선소 인력은 1990년 이후 전혀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된 상태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심각한 인도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 해군의 자체 검토 결과 핵심 전력인 콜롬비아급 잠수함은 12~16개월, 버지니아급 잠수함은 최대 36개월 인도가 늦어질 전망이다. 미국이 현재 추진 중인 296척 수준인 해군 전력을 2042년까지 381척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는 자국 조선업 역량으로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이 현지 군사·산업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에 미국은 한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미 의회 보고서는 한국 조선소가 채택한 '세계 표준 조선 관행(World-Standard Shipbuilding Practices)'을
【 청년일보 】 삼성중공업은 16일 거제조선소에서 이탈리아 국영 에너지 기업인 ENI가 발주한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코랄 노르트(Coral Norte)'의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수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에스테바오 팔레(Estevao Pale) 모잠비크 광물자원 및 에너지부 장관, 귀도 브루스코(Guido Brusco) ENI COO, 야마다 쇼지(Yamada Shoji) JGC 대표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코랄 노르트는 앞서 삼성중공업이 2017년 ENI로부터 수주해 2021년 인도한 아프리카 최초의 극심해 FLNG '코랄 술(Coral Sul)'에 이어 건조하는 2번째 초대형 FLNG다. 선체 길이 432m, 너비 66m 크기로 축구장 4개를 직렬로 배열할 수 있는 규모다. 진수 중량만 12만3000톤에 달한다. 삼성중공업과 ENI는 지난해 7월 8천694억원 규모의 본 공사 예비 작업 협약을 체결하고 공정을 진행해왔으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주된 신규 건조 FLNG 10기 중 6기를 수주했다. 세계 최대 FLNG인 쉘(Shell)의 '프렐류드
【 청년일보 】 HD현대오일뱅크가 최근 공식 SNS채널을 통해 액침냉각 실증 협력 소식을 공개했다. 16일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회사는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세라믹기술원에 액침냉각액 'XTeer E-Cooling Fluid'를 공급하고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액침냉각 시스템 운영업체 데이터빈과 함께하는 이번 협력은 한국세라믹기술원 AI 융합연구단이 추진하고 있는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사업'의 핵심 인프라를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상공학은 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실제 제품 개발·생산을 가상 환경에서 구현·지원하는 산업 기술이다. 소재 개발의 패러다임이 데이터와 가상기술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연구에 필수적인 대규모 시뮬레이션 및 AI 모델 개발용 빅데이터 솔루션 장비(고성능 연산 장비)의 운용은 필수적이다. 이 장비는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발열과 전력 소모가 연산 성능 저하와 탄소 배출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돼왔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이번 액침냉각 시스템 도입으로 서버 냉각 전력을 절감해 고부하 연산이 필요한 가상공학 환경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순히 장비의 온도를 낮추는 것을 넘어, 소재 연구의 디지털 전환(DX)
【 청년일보 】 진에어 올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16일 기내 안전과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신입 객실승무원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마감일은 이달 22일이다. 특히 별도로 진행되는 부산 지역 신규 채용은 2027년 초로 예정된 통합 LCC(저비용항공사) 출범을 대비해 부산 거점 노선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각 지역별로 두 자릿수 규모다. 지원 자격은 서울과 부산 모두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이내 졸업예정자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며 교정시력 1.0 이상이어야 한다. 또 TOEIC 550점 또는 TOEIC Speaking IM1, OPIc IM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일본어와 중국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영상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 과정에서는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에 입사해 약 9주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객실승무원
【 청년일보 】 정부가 연간 수출 실적 1천만달러(약 147억원) 수준의 '스타기업' 500개 육성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16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본사에서 'K-수출스타 500 협업기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에는 코트라를 비롯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은 지난해 역대 최초로 수출 7천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성장했으나 수출 상위 1% 기업군의 수출액이 전체 수출의 약 84%를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 비중은 8%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산업부는 올해 연간 수출 500만~1천만달러(약 73억~147억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는 'K-수출스타' 사업을 신설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매년 100개씩 5년간 총 500개 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상 기업당 연간 최대 5억6천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또한 수출 확대를 위한 멘토링, 수출 목포 및 전략 기획, 4대 지원 패키지 등을 중점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MOU에 서명한 5개 기관은 프리미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