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를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선론칭한 세포라 유럽 온라인몰에 이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17개국 내 약 680개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 입점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론칭에서 에스트라는 세포라가 전개하는 대형 캠페인 'Skincare Trend Story'와 연계해 한국의 스킨케어 루틴과 기술력을 조명하는 대표 히어로 브랜드로 나설 예정이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유럽 17개국 세포라 론칭은 세포라의 핵심 트렌드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에스트라가 지닌 40여 년의 피부 과학 연구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한국 더마 스킨케어의 전문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비맥주 카스는 무알코올 음료 '카스 올제로(Cass ALL Zero)'의 판매 채널을 3월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으로 전격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온라인 채널 출시 후 빠르게 성장한 '카스 올제로' 제품 수요에 본격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널 확장과 더불어 기존 온라인 채널 전용 330ml 캔 제품에 더해 350ml와 500ml 신규 용량을 추가해 선택지를 넓혔다. 카스 올제로는 알코올·당류·칼로리·글루텐을 모두 배제한 국내 최초 '4무(無)' 콘셉트 제품이다. 라거 맥주 특유의 상쾌한 탄산감을 무알코올 음료 카스 올제로에 그대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 올제로는 짜릿한 청량감은 살리면서도 일상 속에서 상황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알코올 음료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카스 올제로의 매력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카스만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출시한 새로운 방식의 아메리카노 커피인 '에어로카노'가 아이스 음료 중 역대 최단기간인 7일(2월 26일~3월 4일)만에 100만 잔 판매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스타벅스가 집계한 결과, 국내 출시한 아이스 음료 가운데 100만 잔을 돌파한 역대 최단기간이다. 2023년 아이스 슈크림 라떼가 9일, 2025년 아이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10일, 2021년 아이스 캐모마일 릴렉서가 11일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한층 빠른 속도다. 이는 전국 매장에서 통상 영업시간 내 시간당 약 9천500잔, 초당 약 2.6잔이 팔린 수치이다. 또한, 같은 기간 아메리카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되며 단숨에 대표 메뉴로 부상해 새로운 일상 음료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로카노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콜드 브루에 이은 새로운 아이스 커피 라인업으로, 지난달 26일 처음 선보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에어로카노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콜드 브루 등 기본 아이스 커피를 즐겨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 있다"면서 "세분화된 고객 기호에 맞춰 커피 라인업을 확대함으로써 커피 본연
【 청년일보 】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은 플랫폼 정체성을 '브랜드' 중심으로 전격 개편하고, 콘텐츠 기반 고감도 큐레이션 전략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모바일 앱 및 웹사이트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를 리뉴얼했다. 고객이 브랜드의 고감도 콘텐츠를 화보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 내 콘텐츠 전용 영역을 신설했다. 룩북, 스냅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 위주로 화면을 구성해 유저가 SNS 피드를 탐색하듯 자연스럽게 브랜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브랜드 입점, 신상품 출시,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등 다양한 패션 소식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홈 화면 배너 크기를 기존 대비 확대하며 주목도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 각 브랜드별 '홈 화면' 진입 시 시즌별 룩북, 화보 등을 보여주는 영역을 새롭게 추가했다. 카테고리 구분 없이 통합 운영해온 '랭킹' 탭은 브랜드와 쇼핑몰을 각각 나누어볼 수 있도록 분리해 유저가 인기 브랜드 및 상품 순위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신규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의 역사, 가치, 경험 등 헤리티지를 집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국내 식품업계 유튜브 채널 최초로 유명 상업영화 감독들과 협업해 제작한 AI 단편 영화 시리즈 '스낵시네마'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낵시네마는 국내 유명 감독 3명과 신예 감독 3명이 각각 시나리오를 작업해 선보이는 스낵무비 프로젝트다. 약 5분 분량의 AI 단편 영화 총 6편이 다양한 장르로 제작되며, 모든 시리즈가 공개된 후에는 전체 분량을 합쳐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로 완성되는 포맷을 띠고 있다. 이번 기획은 AI 기술을 활용해 예산과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감독의 상상력을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 대표 건빙과 제품들이 가진 브랜드 정체성 및 특유의 소리와 맛을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몰입형 IP'를 구축해 'Z세대(Gen-Z)'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지난 4일 롯데웰푸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를 통해 첫 공개된 스낵시네마 제1화는 영화 <패션왕> 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의 작품 '바삭한 도시'다. 롯데웰푸드의 대표 초콜릿 브랜드 '크런키'를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소음을 철저히 통제당해 스트레스에 취약해진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이 크런키를 통해
【 청년일보 】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바나나맛우유' 오리지널과 무가당 제품의 맛이 '똑같을까, 다를까?'라는 콘셉트로 두 제품의 맛을 두고 벌어지는 논쟁을 담았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명재현과 태산이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됐다. 빙그레는 TV, 공식 유튜브 채널, 대형 옥외 광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광고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바나나맛우유의 광고 캠페인은 오리지널과 무가당 제품의 맛이 똑같을지 다를지 궁금증을 일으킬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두 제품을 직접 비교해보며 즐거운 의견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빙그레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출시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삼양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2026 Natural Products Expo West(NPEW)'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와 AI 기반 당류 저감 솔루션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NPEW는 전 세계 약 3천200개 기업이 참여하고 7만 명 이상의 식품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 박람회로, 글로벌 네추럴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삼양사는 올해로 3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3S(Smart·Simple·Successful) Sugar Reduction 솔루션(이하 3S 솔루션)'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3S 솔루션은 AI 기반 당류 저감 설계 프로그램으로, 제품 개발 과정에서 설정한 당류 저감 목표치와 원가 변동 범위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최적의 배합비를 제안한다. 배합에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삼양사의 스페셜티 식품 소재가 활용된다. 3S 솔루션을 활용하면 고객사는 당류 저감 제품 개발 시 요구사항에 맞는 레시
【 청년일보 】 한국콜마는 국내 최초로 화장품 보존력 시험에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K뷰티의 글로벌 확장으로 급증한 제품 안전성 검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분석 정확도까지 높이기 위한 선제적 투자다. 보존력 시험은 화장품이 세균·곰팡이 등 미생물로부터 얼마나 안전하게 유지되는지를 검증하는 시험이다.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일상 생활 환경에서도 변질되거나 오염되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로, 미국(MoCRA, OTC) 및 유럽(CPNP) 등 각국 화장품 규제 대응을 위해 필요한 안전 검증 항목이다. 한국콜마는 자동화 시스템 도입 후 시험 처리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단순 반복 공정에 로봇이 투입되며 처리 속도는 기존 대비 2.5배 빨라졌고, 미생물 반응 확인 작업의 처리량도 약 50% 증가했다. 야간 무인 운영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외부 시험기관 의뢰 물량을 연간 최대 80% 줄이고, 규제 준수를 위한 시험 성적서 발행의 속도와 정확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콜마는 향후 화장품 보존력 시험 과정에 로봇과 AI(인공지능)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로봇으로 확보한 시험 시료 데이터를 AI가 분석하는
【 청년일보 】 콜마홀딩스가 임상시험수탁(CRO) 기업 우정바이오의 경영권 인수에 나선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정바이오는 콜마홀딩스를 대상으로 3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전환시 발행되는 주식 수는 1천505만여주로,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약 47.2%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CB가 전량 보통주로 전환되면 콜마홀딩스는 우정바이오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우정바이오는 CB가 보통주로 전환되기 전까지 기존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콜마홀딩스에 위임하기로 했다. 우정바이오는 지난해 창업주인 천병년 회장 별세 이후 장녀인 천희정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으며 2세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그러나 약 10개월 만에 전략적 투자자 유치를 통해 경영권을 넘기게 됐다. 우정바이오 측은 "재무구조 개선과 비임상서비스사업 고도화,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랩클라우드 신사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전략적 투자자를 검토했다"며 "콜마홀딩스가 사업 이해도,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공감도가 높고 사업 협력 가능성이 있어 제3자배정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성장성이 높은 바이오 산업
【 청년일보 】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K-푸드와 K-뷰티 업계의 대응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다. 중동 수출 비중이 높은 식품업계는 유가 상승과 해상 운임 증가, 환율 변동 등으로 비용 부담 확대 가능성을 우려하는 반면, 중동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K-뷰티 업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K-푸드의 중동 지역 수출액은 전년 대비 22.6% 증가한 4억1천만달러(약 6천억원)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라면 수출은 4천750만달러(약 690억원)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소스류와 아이스크림도 각각 480만달러(약 70억원), 380만달러(약 55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대 성장률을 보였다. 다만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확대되면서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류비 증가, 환율 변동 등 새로운 변수도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와 원재료 비용이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식품업계의 수익성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는 3.33달러(4.67%) 상승한 배럴당 74.56달러에 거래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함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부사장과 민준웅 재무전략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1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으로 발행주식 수는 보통주 기준 기존 930만4천574주에서 920만4천574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46억5천228만7천원에서 46억228만7천원으로 감소한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 33만6천402주 중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3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남은 20만6천402주 중 일부인 10만주를 임의·무상 소각할 예정"이라며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빙그레는 2025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천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292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9일이며, 배당금 지급은 4월 13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4천896억원, 영업이익 884억원, 당기순이익 55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나, 내수 소비 침체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약 32.7%, 당기순이익은 46.2% 감소했다. 이 같은 경영 여건 속에서도 빙그레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과 주주환원 강화 기조에 부응하고, 고배당기업 특례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안정적이고 일관된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 신뢰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빙그레는 자율공시를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회사는 종속회사 해태아이스크림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화, 브랜드 및 제품 품목별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안정적 투자 운영, 배당 원칙 명확화 등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