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촌의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은 지난 28일 서울 구산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바르고 봉사단'은 교촌의 임직원, 가맹점주로 구성된 '교촌가족'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만의 정직한 조리법과 나눔을 위해 올곧고 바르게 간다(GO)'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교촌의 핵심 가치인 상생과 나눔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 학습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 경험 및,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자연스럽게 넓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총 16명의 바르고 봉사단이 참여해, 학생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을 둘러보며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바르고 봉사단'은 올해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추억으로 남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스스로에
【 청년일보 】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는 영국 러쉬 1호점에서만 판매해온 '29 하이 스트릿(29 High Street)' 퍼퓸을 러쉬 강남역점과 공식 앱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29 하이 스트릿' 퍼퓸은 러쉬의 첫 번째 매장이 위치한 영국 풀(Poole) 거리 이름을 따 만든, 브랜드의 탄생을 기념하는 제품이다. 러쉬의 조향사가 러쉬 프래그런스 제품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요 원료를 조합해, 러쉬 매장에 방문했을 때 느껴지는 향을 정교하게 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비건 제품으로 러쉬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았다. 러쉬코리아는 지난해 90여개 글로벌 진출국 가운데 프래그런스 카테고리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프래그런스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바 있다. '29 하이 스트릿' 퍼퓸 출시를 시작으로, 프래그런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러쉬 시작을 상징하는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29 하이 스트릿' 퍼퓸을 국내에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향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이 퍼퓸을 통해 러쉬 매장의 활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오리지널 메뉴 '콜팝'을 테마로 한 전용 콘셉트 매장 'bhc pop 이천점'을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지난 12일,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산호세점 리뉴얼을 통해 공개된 'bhc pop'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적용 사례다. 산호세점이 테마파크 내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면, 이천점은 쇼핑 중심 상권에 맞춰 기획됐다. 'bhc pop'은 bhc가 지난 1999년 선보인 시그니처 메뉴 '콜팝'을 브랜드의 출발점으로 삼아, 공간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한입 크기의 치킨과 탄산음료를 결합한 콜팝은 출시 이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이천점의 대표 메뉴는 콜팝이며, 일부 사이드 메뉴와 함께 간결한 구성으로 운영된다. 짧은 대기와 직관적인 주문 시스템을 통해 쇼핑 중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단순한 간식 판매를 넘어 브랜드를 경험하는 또 하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브랜드 상징 요소와 소비자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 고객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감성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hc 이천점을 시작으로, 브랜드의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올해 들어 4월까지 지역 사회에 누적 4천여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BBQ는 올 4월에도 1천여마리의 치킨을 대한적십자와 지역 사회 복지 시설 등을 통해 아동, 노인, 그룹홈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BBQ가 1월부터 4월까지 기부한 치킨을 누적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9천200만원에 달한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지난 2000년도부터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BBQ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소비자 분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며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자체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부산시에 첫 번째 단독 매장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을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 1월 리뉴얼 론칭해 선보인 건강 간식 브랜드다.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은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모든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용 특화 매장이다. '베이글칩'과 같은 대표 시그니처 아이템과 더불어 '벌꿀약과'나 '명인 부각' 같은 전통 간식, '클렌즈샷'이나 '단백질쉐이크' 등의 이너뷰티까지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매장은 시식이 가능한 '테이스팅 바'를 상시 운영해 체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탄생 히스토리와 외국인 관광객 인기 제품을 선보이는 테마존도 마련했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특화 제품도 준비했다. 부산 명물이자 관광 필수 먹거리인 '씨앗호떡'을 활용한 '씨앗호떡 달고나'와 부산 지역 한정 신제품 '허니 머스터드 베이글칩' 등을 최초 도입한다. 또 제주에서 난 우도 땅콩과 제주 감귤을 재료로 만든 제주 특화 제품도 제주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는 안티에이징 '환유' 5세대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처음 출시한 더후 환유는 대표 성분으로 산삼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피부 장수) 연구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탄생한 피부 장수 과학 기술인 '타임리스 롱제비티TM(TIMELESS LONGEVITY™)'를 담아 5세대 환유 라인을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표 제품인 '환유고'는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산삼 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 연구로 발견한 '세노-포스TM(Seno-Force)'를 함유한 크림이다. LG생활건강은 '환유진액'과 '환유동안고'의 효능도 개선해서 새로 출시했다. 세럼 제형의 환유진액은 피부 장벽 강화, 주름, 리프팅 등 3중 케어가 가능한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환유동안고는 눈가와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이크림이다. 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환유 라인은 산삼의 강인한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스킨 롱제비티를 그대
【 청년일보 】 한국콜마가 피부 세포를 젊게 만드는 '역노화(Reverse Aging)' 화장품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피부 세포가 스스로 젊어지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피부장벽 강화,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줘 피부 나이를 낮추는 기능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역노화 펩타이드(작은 단백질 조각) 'PTPD-12'를 개발했다. PTPD-12는 '자가포식(Autophagy)'을 활성화하는 펩타이드다. PTPD-12는 세포가 스스로 내부 노폐물과 낡은 단백질을 제거하고 이를 재활용하는 자가포식을 활성화한다. 특히 PTPD-12는 단순히 자가포식만 활성화시키는 기존 펩타이드 화장품과는 달리 민감성 피부의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등 피부 본연의 힘을 되찾도록 설계됐다. PTPD-12의 이런 효능은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됐으며, 관련 연구결과는 SCI급 국제 학술지 '코스메틱스(Cosmetics)'에 게재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해당 연구논문에 따르면 민감성 피부를 가진 성인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4주간 100ppm의 PTPD-12가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게 한 결과, 경
【 청년일보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7% 하락한 1천51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63.3% 감소했다. 화장품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459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2%, 88.4% 감소했다. 중국 시장의 소비 심리 위축과 플랫폼 경쟁 심화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글로벌 다변화와 소비자층 확대를 위한 국가별 전략을 강화하며 일본 시장 등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활용품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1천51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26.0% 감소했다. 1분기 퍼스널케어 및 프리미엄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글로벌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했으나 국내 채널 경쟁 심화 및 원가 상승 등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글로벌 소비 환경 변화와 주요 시장 상황을 반영해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 세계화, 성장하는 채널 플랫폼 대응 강화 등 전략을 수립하고, 시장별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대구광역시 대표 상권이자 관광특구인 동성로에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 매장인 '유니클로 동성로점'을 내달 1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수도권 지역 중 최대 규모인 유니클로 동성로점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791평(2천616㎡) 규모로 조성됐다. 유니클로 동성로점은 유명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를 비롯한 800여 가지의 이미지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고유한 티셔츠 및 토트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UTme!(유티미)' 서비스를 비수도권 지역 및 대구 경북 지역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오픈을 기념해 대구 로컬 편집숍 '이플릭'과 대구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유니키스트'와 협업한 총 12종의 UTme! 스티커 이미지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이외에도, 옷의 선순환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니클로가 지난 2022년부터 전 세계 글로벌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리유니클로 스튜디오(RE.UNIQLO STUDIO)를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런칭한다. 리유니클로 스튜디오에서는 구멍·찢어짐, 솔기, 패치워크 등의 수선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자수 패턴을 통해 기존의 옷을 새롭게 커스터마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은 마포구·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8일 마포구청에서 자립준비청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경산업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연간 13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을 3년간 지원한다. 기부된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발생한 수익금은 마포구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비 및 생계비 지원, 그리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보호 종료 전후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정태 애경산업 상무, 박강수 마포구 구청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관·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나눔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쿨탠다드'의 SS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올 웨이즈 쿨(All Ways Cool)'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른 더위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쿨탠다드 캠페인을 기획했다. 실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쿨탠다드 의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이상 증가했다. 쿨탠다드는 접촉 냉감, 흡한속건, 자외선 차단 등의 특징을 갖춘 기능성 의류로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실용성에 스타일을 더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차별화를 꾀했다. 반소매 티셔츠는 릴렉스 핏, 베이식 크루 넥, 크롭 등 다양한 핏과 컬러로 구성했으며, 슬랙스는 테이퍼드, 와이드, 히든 밴딩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인다. 젊은 고객의 수요를 겨냥한 트렌디한 아이템도 발매한다. 데님은 기존의 레귤러, 와이드 핏 외에도 '빅 브러쉬 와이드 데님'을 새롭게 선보이며, '오버사이즈 스웨트 셔츠'와 '와이드 스웨트 팬츠' 등 스웨트 라인의 제품도 출시한다. 우먼 라인에서는 '피케 원피스', '스웨
【 청년일보 】 올해 136개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등록금은 평균 71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8만원가량 올랐다. 교육부는 29일 이런 내용의 '2025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4년제 일반대학·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29개교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분석 결과 4년제 일반대학·교육대학 136곳(70.5%)이 일제히 등록금을 올린 가운데 나머지 57곳(29.5%)은 동결했다. 전체 193개교의 평균 등록금 인상률은 4.1%로 집계됐다. 설립 유형별로 보면 사립대(154곳)가 4.9%, 국·공립대(39곳)는 0.7%의 평균 인상률을 보였다. 국·공립대 가운데 교육대(10곳)와 한국교원대, 서울시립대를 제외한 27곳은 모두 등록금을 동결했다. 교육대의 평균 인상률은 5.3%였다. 이에 따라 학생 1명이 연간 부담해야 하는 평균 등록금은 710만6천500원으로, 전년 대비 27만7천원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 평균 등록금을 보면 사립대는 800만2천400원, 국·공립대는 423만8천900원으로 추산됐고, 계열별로 보면 의학이 1천16만9천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