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시그니처 라인업인 '킹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킹 시리즈'는 차별화된 맛과 독창적인 조리법으로 주목받아왔으며, 최근 '콰삭킹'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하여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bhc '킹 시리즈'는 '맛초킹', '골드킹', '레드킹', '내슈빌 퐈이어킹', '콰삭킹'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맛초킹'은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강점인 메뉴로, bhc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최근 1개월 간 약 3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골드킹'은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의 간장 치킨 메뉴다. '레드킹'은 핫칠리페퍼와 마늘 토핑으로 매콤한 맛을 더했으며, '내슈빌 퐈이어킹'은 미국 남부 스타일 치킨으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콰삭킹'은 bhc의 독보적인 튀김 기술과 쌀, 옥수수, 감자를 사용한 크리스피 럼블로 튀김옷을 입혀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신개념 후라이드 치킨으로, 출시 한달 여 만에 누적 판매량 6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 메뉴로 자리잡았다. bh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는 땀과 물에 강력한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240분 이상 지속되는 도포 유지력으로 오랜 시간 야외 활동에도 지워지지 않으며, 임상을 통해 'SPF 50+', 'PA++++' 자외선 차단 효과와 내수성을 검증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혼합자차(유기자차+무기자차) 제형으로 백탁 없이 가볍고 얇게 밀착되며, 유분기 없는 클린 포뮬러를 개발해 땀을 흘려도 정돈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하는 타우린, 블루 캐모마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뜨거운 햇빛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아웃도어 선크림으로 적합하다. 비레디는 다가오는 '무한도전 Run',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등 다양한 아웃도어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비레디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비레디 공식몰, 무신사, 올리브영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굿러너 스토어 서울숲점과 북촌점, 레이스먼트 가로수길점, 마브서울 가로수길점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땡겨요는 최초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주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BBQ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공공 배달앱 '땡겨요'는 최근 신한은행과 서울시가 손잡고 입점 업체에 특별 대출을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에 지원하고 있다고 BBQ 측은 설명했다. BBQ 관계자는 "배달 주문이 늘어나는 4월을 맞아 패밀리와 소비자 분들께 넉넉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분들께 만족을 드리면서도 BBQ 패밀리와의 상생도 잊지 않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이 전개하는 영국 브랜드 닥스(DAKS)는 25SS 시즌을 맞아 여성 '리비에라(Riviera)'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1930년대 프랑스 리비에라 지역에서 시작된 클래식한 바캉스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여름 스타일을 제안한다. 닥스는 이번 시즌, 리비에라 무드를 담은 가볍고 시원한 소재의 가디건, 리넨 팬츠, 스트라이프 아이템 등을 닥스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특히 올여름 무더위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자체 개발한 기능성 경량 소재를 활용한 '라이트 웨이트' 점퍼를 새롭게 선보인다. 자외선 차단과 발수, 습윤 기능을 갖춘 동시에 세탁이 용이한 워셔블 소재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여름철 필수 요소인 스트라이프 패턴의 플리츠 니트 원피스와 재킷 셋업, 카라 니트, 통기성을 높인 데님 라이크 리넨 캐주얼 셋업 등 다양한 스타일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전국 닥스 여성 백화점 매장과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내달 추가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LF 닥스 관계자는 "클래식 바캉스룩의 정수인 리비에라 무드에서 영감을 받아, 실용적이고 세련된 컬렉션을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에이블리페이'가 결제 수단 중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블리페이는 지난해 7월 론칭한 에이블리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고객이 에이블리 애플리케이션(앱)에 결제 계좌를 한 번 등록하면 이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신용카드 정보 입력이나 은행 앱 실행 없이 즉시 결제가 가능해 사용 편의성이 높고, 반복 결제에 최적화된 점이 특징이다. 연령대별 결제 수단 분석 결과, '에이블리페이'는 2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20대 구매 고객 중 약 40%가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에이블리페이 사용 고객 중 70% 이상이 다시 사용하는 등 높은 재사용률도 보이고 있다. 카드 결제를 포함한 다른 결제 수단 재사용률이 50%대인 것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서비스 도입 6개월 만인 지난 1월, 이용 고객 수는 120만명을 돌파하고, 누적 결제 금액은 2천억원을 상회했다. 에이블리는 간편결제 도입을 시작으로 핀테크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판매자를 위한
【 청년일보 】 무신사는 때 이른 더위에 여름 채비를 나선 고객들 사이에서 위빙백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위빙백(weaving bag)은 가죽이나 라탄 등을 엮어 만든 가방으로 입체적인 짜임과 내추럴한 패턴이 특징이다. 무신사에 입점된 브랜드 중에서는 1985년 벨기에에서 시작된 핸드메이드 가방 브랜드 '드래곤 디퓨전'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무신사 내에서 지난 3월 한 달간 드래곤 디퓨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배 증가했다. 지난 3월 하순에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씨 영향으로 일찍이 여름 휴가철과 바캉스 준비에 나서는 고객들의 관심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무신사 검색어 데이터에서 지난 3월 '위빙백' 검색량은 전년 동월 대비 4배 증가했고, 특히 드래곤 디퓨전 브랜드 검색어는 무려 12배 이상 급증했다. 무신사가 지난달 17일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드래곤 디퓨전의 올해 봄·여름(SS) 시즌 신상품과 무신사 단독 상품을 발매해 1시간 동안 2억3천억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위빙백의 인기는 무신사 회원 검색 및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무신사 월간 랭킹'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3월 무신사 월간
【 청년일보 】 더본코리아 협력업체가 충남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서 식품 관련 법령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22일 예산군 등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한 협력업체는 지난 2023년 열린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서 금속제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바비큐 그릴 등으로 바비큐를 만들어 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금속으로 된 조리도구는 금속제검사를 거치지 않을 경우 가열시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검사를 거쳐야 한다. 예산군은 해당 업체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책임을 물어 이르면 이번 주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군은 또 해당 바비큐 그릴을 제조한 또 다른 업체에 대해서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을 적용해 특사경에 고발한다는 계획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XEXYMIX)는 4년 간의 기술력과 R&D 성과가 집약된 심리스 언더웨어 '멜로우데이'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규 라인은 '멜로우데이 후크형 브라', '멜로우데이 런닝형 브라', '멜로우데이 쇼츠'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베이직한 디자인과 함께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8가지의 컬러로 준비됐다. 브라 2종에는 아시안 여성의 핏을 고려한 물방울 쉐입 몰드가 적용돼 가슴 상변 들뜸 없이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완성해 준다. 또한, 몰드를 고정해 세탁 또는 운동 시에도 패드가 돌아가지 않도록 했다. 불편한 와이어 대신 젖병을 만드는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멜로우데이 런닝형 브라는 특수 공법으로 제작돼 입었을 때 등 라인의 군살을 커버해 주면서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언더웨어 첫 출시 이후,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갖춘 심리스 언더웨어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신규 라인인 '멜로우데이'를 출시했다"며 "아시안 여성의 체형과 사이즈에 맞춰 자연스러운 핏과 볼륨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디
【 청년일보 】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 청년 2명 중 1명(50.4%)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경력 위주 채용'을 가장 큰 구직의 어려움으로 꼽았다. 양질의 일자리 조건으로는 '급여 수준'이 가장 많이 꼽힌 가운데 미취업 청년들이 최소한으로 희망하는 세전 연봉은 평균 3천46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구직활동 중인 응답자의 50.4%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대체로 부족하다'가 42.6%, '매우 부족하다'가 33.8%다. '보통'은 21.2%였고 '대체로 충분하다', '매우 충분하다'는 각각 1.2%에 그쳤다. 양질의 일자리가 갖춰야 할 조건으로는 급여 수준(31.8%)이 가장 많이 꼽혔고 고용 안정성(17.9%), 일과 삶의 균형(17.4%), 직장 내 조직문화(7.3%) 등이 뒤를 이었다. 양질의 일자리 부족에 대한 문제의식은 '구직활동 중인 청년'(240명)과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260명) 두 그룹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다.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 청년들은 가장 큰 어려움으로 양질의 일자리 부족(30.0%)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일본 사업 본격화를 위한 운영 재원 투입으로 해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외국인 관광객의 급증과 체험형 리테일 전략이 시너지를 내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 지난해 매출 '4조원' 돌파...앱 사용자도 900만명 '육박'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출 4조7천934억원, 영업이익 5천9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4%, 30% 증가한 수치로, 2021년 매출 2조원 돌파 이후 3년 만에 4조원 고지를 넘어서면서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은 외국인 소비자였다. 전국 1천371개 매장 중 92%에 해당하는 1천264곳에 외국인 고객이 방문했으며, 외국인 결제 건수는 942만건에 달했다. 특히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140% 급증했고,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올리브영 앱의 가파른 성장도 눈에 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올리브영 앱 사용자 수는 880만
【 청년일보 】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오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 향년 88세.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 페렐 추기경은 "그는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덧붙였다. 1936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프란치스코 교황은 첫 신대륙 출신 교황으로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었다. 그는 최근 심각한 폐렴으로 입원했으나, 회복 후 지난 달 23일 퇴원해 두 달간의 회복 관찰 기간을 가졌다. 그는 전날 부활절 대축일에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을 만나고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교황청은 곧 후임 교황을 뽑는 선출절차(콘클라베)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프래그런스 브랜드 배스 앤 바디 웍스(Bath & Body Works)는 이달 부산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2층 하이퍼그라운드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과 파르나스몰점에 이은 국내 세 번째 매장이자 서울 외 지역에 오픈하는 첫 지방 거점이다. 배스 앤 바디 웍스는 1990년 미국에서 시작된 향 전문 브랜드다. '향기로 세상을 더 밝고 행복하게'라는 철학 아래 전세계 43개국에서 2천65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지난해 5월 론칭했다. 배스 앤 바디 웍스는 서울 핵심 상권에 2개 매장을 운영해왔으나, 다양한 향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하는 비수도권 고객들의 요청이 늘어나면서 부산·경남권 MZ 고객들이 선호하는 센텀시티점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를 통해 지방 젊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인지도를 확대해 국내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규 매장은 100㎡(약 30평) 규모로 국내 운영 중인 배스 앤 바디 웍스 매장 중 최대 규모다.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바디케어부터 홈케어, 웰니스 아로마 라인까지 모든 컬렉션을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