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원F&B는 24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라남도와 '수산물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상철 동원F&B 영업본부장과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남도의 우수한 수산 자원과 동원F&B의 식품 제조 역량을 결합한 협업 상품을 개발해 전라남도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김을 비롯한 해조류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전국 물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김 생산지로, 국내 조미김 시장 1위 브랜드인 동원F&B의 '양반김'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가와의 상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업 상품 개발에도 힘써 전라남도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도 추진해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겨울면 대표 우동 카테고리에서 스테디셀러 '가쓰오우동'과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 한식 국물면 신제품 '김치우동전골'을 중심으로 올겨울 냉장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점에 맞춰 겨울면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시즌에는 겨울면의 대표 품목인 우동과 칼국수 제품군을 강화해, 두 카테고리 간 시너지를 통해 겨울면 시장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은 앞서 여름면 냉면 카테고리에서도 좋은 실적을 내며 국내 냉장면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극성수기인 올해 7~8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성장했고, 특히 폭염이 극에 달했던 7월 매출 성장률은 약 35%를 기록하는 등 시장 규모를 키우는 데 앞장섰다.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했던 냉면 '한우물냉면'도 시장에 안착하며 질적인 성장까지 달성했다. 풀무원 냉장면 사업은 기술 차별화와 제품 다양화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로 육성해 또 한 번의 흥행 준비를 마쳤다. 신제품 '김치우동전골'은 자사 정통가쓰오우동 대비 10배 더 풍성한 건더기로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짐웨어 브랜드와 협업한 피트니스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짐웨어 브랜드 '압도(Overwhelm)'는 보디빌더이자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김건우 대표가 설립해 '우리는 힘을 팝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젊은 세대의 피트니스 문화를 새롭게 해석해 왔다. 최근 헬스장, 러닝크루, 크로스핏 센터 등에서 존재감을 넓히며 피트니스 마니아층 사이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라이징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오랜 기간 퍼포먼스 트레이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리복은 이번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의 운동 문화를 리복의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짐웨어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피트니스 룩을 제안한다. 대표 아이템은 '헤리티지 경량패딩 재킷'으로 신클라우드 충전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을 모두 갖췄다. 소매 배색과 절개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레트로 스포츠 무드에, 두 브랜드의 콜라보 로고와 워딩 자수 그래픽으로 유니크함을 완성했다. 또한 '그래픽 티셔츠'는 실내외 운동시 모두 활용 가능한 흡한속건 기능성의 오버핏 반팔 티셔츠로, 소로나 잠재권축사를 사용한 친환경 원단이 쾌적한
【 청년일보 】 SPC 파리바게뜨는 가을을 맞아 음료 2종 '제주 말차라떼'와 '옥수수 라떼'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 말차라떼'는 최근 식음료 시장 트렌드로 주목받는 말차 열풍을 반영해 제주 청정 지역에서 차광 재배한 제주산 말차를 사용했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이 4g 미만인 저당 음료다. '옥수수 라떼'는 초당옥수수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옥수수 수프처럼 따뜻하게 제공돼 간편한 한 끼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쌀쌀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제주 말차라떼, 옥수수 라떼와 함께 일상 속에서 깊어진 가을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26일 카쇼라를 통해 스모크치킨 가정간편식(이하 HMR)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방송은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에 론칭한 스모크치킨은 100% 국내산 엉치살(넓적다리)만을 사용해 씹는 맛과 풍부한 육즙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BBQ만의 방식으로 물참나무에 12시간 이상 숙성시키고 훈연했다. BBQ는 카쇼라 첫 론칭을 기념해 한정 기간 동안 특별가에 판매하며, 라이브 방송 및 카카오톡딜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뿜치킹'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BBQ 관계자는"BBQ의 노하우가 담긴 스모크치킨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라이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BBQ의 다양한 메뉴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HMR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지난 23일 경주공장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 확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의 안전 의식 확산과 전 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1등급 아침에 우유' 900mL 패키지 140만 팩에 캠페인 디자인을 적용해 전국에 순차 출고∙유통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협약식에는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김태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 조현상 남양유업 경주공장장, 이동백 남양유업노동조합 경주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노∙사∙정이 함께 참여해 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9년부터 우유팩 측면 공간을 활용해 공익 메시지를 전하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경찰청, 보건복지부, 한국뇌전증협회 등과 협력해 관계성 범죄 근절, 영아가족 부모급여 지원, 뇌전증 인식 개선 등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왔다. 신동술 지청장은 "남양유업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소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의 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 청년일보 】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지속가능한 디자이너 브랜드 몽세누와 협업한 워크웨어로 지난 23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패션코드(Fashion Code) 2026 SS 패션쇼에 참가하며 ESG 활동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패션을 통해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몽세누는 재생 소재, 천연원단 등의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몽세누 소속 젊은 중증 장애인 예술과들과 함께 롯데리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워크웨어를 선보였다. 아티스트들은 롯데리아 심볼 로고를 활용해 PK셔츠, 후드, 모자, 그래픽 티셔츠 등을 제작했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롯데리아와 결합해 그래픽으로 재해석했으며 매장에서 입는 유니폼의 기능적 형태에 감성적 디테일을 더해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패션쇼에서 선보인 디자인은 롯데리아 풀러튼점 내 에코백, 텀블러 등의 한정판 굿즈를 출시하는 방향으로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롯데리아 유니폼은 지속가능한 소재로 변경하고 특수 지점 유니폼은 패션쇼 작품 디자인을 응용해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롯데G
【 청년일보 】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코스맥스인도네시아 R&I센터에서 생명연 해외생물소재센터와 자생식물 기반 혁신 소재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생명연은 1985년 설립된 국내 대표 바이오 전문 연구 기관이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코스타리카 총 4개 국가에 현지 생물소재연구센터를 운영하며 생명공학 발전을 위한 신규 소재 발굴 및 국제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스맥스가 10여 년 이상 누적해 온 인도네시아 자생식물 연구 노하우와 생명연의 첨단 생명과학 및 바이오 연구 역량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3년 자생식물 소재 브랜드 'The'Arum(더 아름)'을 론칭하고 현재까지 40종 이상의 신규 소재를 선보였다. 양측은 기초과학과 상용화 기술을 연결하는 공동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한다. 인도네시아 고유 식물자원의 생명공학적 가치와 친환경 생산 기술을 융합해 지속가능성과 효능을 고루 갖춘 신규 소재를 개발하는 등 바이오 기반의 화장품 연구·제조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R&I센터 내 향료랩과
【 청년일보 】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전속모델인 르세라핌의 첫 싱글 앨범 발매를 기념해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한정판 세트를 출시하고, 구매 고객에게 '르세라핌 셀피 포토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세트는 브랜드 전속모델인 '르세라핌(LE SSERAFIM)'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인 'SPAGHETTI' 발매를 응원하며, 버거·치킨·피자를 모두 전문점 이상의 퀄리티로 제공하는 맘스터치만의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플랫폼' 메뉴 경쟁력 기반의 다양한 세트 메뉴 출시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맘스터치에서 만날 수 있는 '르세라핌 Pick 세트'는 르세라핌 Pick 와우순살 싱글세트, 르세라핌 Pick 와우순살 커플세트, 르세라핌 Pick 와우순살 비프커플세트 3종으로 출시됐다. 에드워드 리 2차 컬렉션 신메뉴인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를 비롯해 '후라이드와우순살', 스테디셀러 '아라비아따치즈버거' 등 르세라핌 멤버들이 애정하는 다채로운 인기 메뉴를 세트로 구성했다. 해당 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멤버 5인의 개별 셀피 포토 세트로 구성된 '르세라핌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비건 지향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는 2025년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우더, 하이라이터, 블러셔 등으로 구성한 색조 팔레트, 브러쉬, 특별 구성의 립 듀오 등 총 7종으로 선보인다. 이번 2025 홀리데이 컬렉션은 자연과 동물에서 영감을 받아 입체적인 수채화 풍의 문신을 작업하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타투 아티스트 사샤 유니섹스(Sasha Unisex)와의 협업으로 제작했다. 각 제품에는 아티스트의 스타일로 탄생한 디어(사슴), 스완(백조), 폭스(여우) 일러스트와 각각의 동물이 상징하는 아름다운 가치를 담았다. 주력 제품인 '앰비언트 라이팅 팔레트 언락드 컬렉션'은 블러셔, 브론저, 파우더, 하이라이터, 아이섀도우 등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색상부터 연말 화려한 파티 메이크업을 위한 색상이 담긴 전 성분 비건의 6구 팔레트다. 먼저 브랜드 공식 파트너인 '혜리'가 선택한 '디어(사슴) 에디션'은 우아함과 순수함을 상징하는 밝고 맑은 색상 위주로 구성돼 있다. 미세 펄 입자가 더해져 은은한 소프트 글로우 효과를 선사하며, 웜피치와 핑크톤의 한정판 신상 블러셔 2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온라인 상품 유통 규모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식자재 유통사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23년부터 온라인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 이래, 오프라인 시장 중심의 기존 식자재 유통 서비스를 온라인에 구현하며 고객 구매 편의 향상에 힘써왔다. 최근 B2B와 B2C 경계가 희미해지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유통 영역을 확대하는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약 20개 온라인 채널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B2C 온라인 유통사업은 최근 3년간 1~3분기 누적 매출 기준 연평균 27% 성장하는 등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츠웰, 아이누리 등 자체 브랜드 상품과 독점 유통 상품 등 가성비와 품질을 고루 갖춘 상품을 선보인 노력이 주효했다.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3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배 증가하며, 소비자에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2B 영역에서는 외식업자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 유통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외부 플랫폼을 통한 유통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연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차 형태의 숙취 해소 음료 '깨수깡 헛개차 구수한 맛 제로', '깨수깡 아이스블렌딩티 감귤헛개 제로'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깨수깡 헛개차 구수한 맛 제로, 아이스블렌딩티 감귤헛개 제로는 특허받은 숙취 해소 원료인 아이스플랜트 복합물을 함유했으며 숙취 해소 임상 시험을 완료했다. 헛개나무 열매와 제주산 녹차, 감귤, 해조류 5종의 성분을 포함하고 구수한 헛개 맛과 상큼한 감귤 맛을 취향에 따라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 깨수깡 2종은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깨수깡 브랜드를 앞세워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숙취와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차 형태의 숙취 해소 음료를 선보였다"며 "두 가지 새로운 맛의 다류 숙취 해소 음료 출시를 통해 숙취 개선 효과 임상 시험이 완료된 깨수깡의 기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