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겔(575ml)'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충청북도 청주시 지역의 특수학교 및 유치원∙초∙중∙고등학교 300여 곳에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겔' 1만 1000여 개를 전달했다. 기부된 제품은 각 학교의 교실∙출입문∙보건실∙복도 등에 배치되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구와 청주 지역에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기부금을 전달했고 서울 용산구 보건소 및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방역 마스크와 물티슈를 전달했다. 지난 3월에는 서울의료원 소속 서남병원에 성인용 기저귀와 물티슈를 전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탰다. 또한, 전사 임직원이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사내 모금 활동을 진행해 모인 기부금과 생활용품을 대구를 비롯한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지난 5월에는 용산구 독거노인을 위해 용산복지재단에
【 청년일보 】 최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편의점 덴탈 마스크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편의점 CU는 이달 1~7일 마스크 매출 동향을 살펴본 결과 비교적 숨쉬기 편한 덴탈 마스크 판매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250.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직후 품귀 현상을 보였던 KF마스크의 판매증가율은 45.8%에 그쳤다. 지난 주 올해 첫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 여름 날씨가 시작되자 상대적으로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덴탈 마스크로 수요가 옮겨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CU는 전했다. 전체 마스크에서 차지하는 덴탈 마스크의 매출 비중도 지난 3월 10%에서 이달 27%로 껑충 뛰었다. CU는 덴탈 마스크의 높은 인기를 고려해 어린이용, 대용량 등으로 상품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과 제도적 변화 등으로 소비자들의 마스크 구매 패턴도 이전과 다른 움직임을 보인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대상 청정원이 최근 건강한 식재료로 각광받는 '아보카도'의 영양을 담아낸 '건강한 아보카도유 재래김'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보카도는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한다. 청정원은 아보카도 과육을 오일로 압착하는 과정에서 각종 영양성분의 함량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는 점에 주목, 엄선된 고급 원초에 '아보카도유'를 더한 재래김 신제품을 선보였다. 청정원 '건강한 아보카도유 재래김'은 대상 해조류연구센터에서 12가지 자체품질검사를 통과하고, 근적외선 검사방법(NIR) 기준 단백질 42% 이상을 함유한 AA급 원초(내부등급 기준)를 엄선해 만들었다. 또한, 전통압착 참기름으로 고소함을 더했으며, 국산 구운 천일염을 사용해 나트륨 함량을 약 20% 낮춰(자사 올리브유재래김 대비) 짜지 않게 구워냈다. 양식장에서부터 조미김 가공에 이르기까지 투명한 이력관리를 바탕으로 마른김 산지표시제를 적용하고 있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 이상민 CM6팀장 겸 해조류연구센터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고급 원초에 영양 가득한 '아보카도유'를 더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 청년일보 】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배우 이병헌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8일 전했다. 피자알볼로는 메뉴, 사업 방향 등 다방면으로 진정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라는 점과이병헌이 연기에 대한 진정성을 지닌 배우라는 점이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새 모델인 이병헌과 함께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층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할 방침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이번에 모델로 기용된 이병헌 배우가 대표 한류 스타인 만큼, 피자알볼로 또한 모델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피자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여름철 편의점에서 대용량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올해 5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이었던 15일간 여름철에 주로 찾는 얼음과 아이스크림, 음료 제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실내용인 대용량 제품의 매출 증가 폭이 야외용인 소용량보다 컸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24 집계에 따르면 큰 투명봉지에 각얼음이 담긴 봉지 얼음의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61.4% 늘었다. 홈 타입 아이스크림(41.5%), 탄산음료 페트병(42.6%), 대형 생수(2L·16.8%), 대형 과즙음료(1.5L·11.8%) 등 집에서 즐기는 대용량 제품들도 대부분 큰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야외 활동 시 많이 찾는 소용량 컵 얼음과 바 타입 아이스크림은 각각 29.1%, 12.3% 늘어 증가율이 대용량 제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탄산음료 캔(11.5%)과 소형 생수 (0.5L·2.6%), 소형 과즙음료(1.9%)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시원한 먹거리도 집에서 두고 먹는 대용
【 청년일보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서울 장지동 상온1센터 검진 대상자 315명의 검진한 결과, 전원 100%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컬리는 "음성 판정을 받은 315명은 자가격리 시작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를 한 후 협의를 통해 복귀 날짜를 정할 예정"이라며 "방역 당국에서 검진 대상자로 지정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검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컬리는 확진자가 나온 이후 물류센터를 포함한 전체 사업장 방역에 더욱 힘쓰고 있으며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로 방역해 배송하고 있다. ◇ 롯데칠성, 無라벨 생수 제품군 대폭 강화 롯데칠성음료가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無)라벨 생수인 '아이시스8.0 ECO'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시스 ECO' 500mL 및 2L를 출시하며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아이시스8.0 ECO는 지난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로, 라벨 사용량과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은 줄
【 청년일보 】 최근 아이스크림X운동화, 밀가루X맥주까지 업계를 넘나드는 이색 콜라보션 열풍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30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소비에서도 재미를 추구하며, 아무나 쉽게 가질 수 없는 '한정판' 일수록 소장욕이 불타오른다. 이에 유통업계는 MZ세대를 겨냥한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모양새다. ◆ 글로벌 1위 브랜드들의 '달콤 강렬'한 만남 ··· 벤앤제리스 X 나이키 '청키덩키' 벤앤제리스와 나이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나이키 SB 덩크 '청키덩키'는 최근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중 가장 핫한 아이템이다. 지난달 26일 12만9000원에 발매돼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판매됐으며 여기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운동화는 발매 후 3일 만에 리셀 플랫폼 '엑스엑스블루'에서 약 190만원 오른 210만원에 판매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국내에서도 판매 중인 벤앤제리스 인기 플레이버 '청키몽키'에서 영감을 얻은 이 신발은 벤앤제리스의 상징인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젖소, 그리고 녹아 내리는 듯한 바나나 아이스크림의 형상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출시 직전부터 지금까지
◇ 부이사관 승진 ▲ 심판총괄담당관 안병훈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뚜기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요청을 받고 다음 주 다시마 2장이 들어간 '오동통면'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백 대표는 지난 4일 SBS의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 출연, 함영준 오뚜기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전라남도 완도에) 다시마 2000t이 남아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함 회장은 "우리에게 다시마가 들어간 것이 있는데 2장 정도 넣으면 훨씬 깊은 맛이 난다"고 답했다. 같은 내용은 '맛남의 광장' 예고편을 통해 방송됐다. 이에 따라 오뚜기는 다음 주에 다시마를 2장 넣은 오동통면을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다만, 판매 물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32일 동안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액수가 총 13조5648억원, 수령 가구는 2156만가구로 각각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총예산 14조2448억원 가운데 95.2%가 지급 완료됐다. 전체 지급 대상 2171만가구 중에서는 99.3%가 지원금을 받았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아직 받지 않은 가구는 약 15만 가구이고 남은 금액은 6800억원가량이다. 여기에는 지원금을 받는 대신 기부한 금액을 비롯해 이의신청, 거주 불명, 거동 불편 등 여러 사정으로 아직 신청·수령하지 못한 금액도 포함된다. 전날 하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지급분은 4만가구, 220억원이다. 지급 형태별 신청 가구(누적 기준)는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1461만가구로 전체의 67.3%를 차지했다. 지급액은 9조6003억원이다. 이어 현금 286만가구(13.2%)·1조3012억원, 선불카드 253만가구(11.7%)·1조6445억원, 지역사랑상품권 155만가구(7.2%)·1조189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이날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각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 등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창구
【 청년일보 】 소비자 3명 중 2명은 집에서 직접 피부 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전국의 만 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5월 월간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홈뷰티족'에 해당한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 남성, 40∼50대 여성이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비중이 높았다. 홈퓨티 정보를 얻는 경로(복수응답)로는 절반 이상(54%)이 유튜브를 꼽았고, 다음은 TV 프로그램(36%), 포털사이트(35%), SNS(31%), 블로그(29%) 순이었다. 피부 관리 방법은 '마스크팩을 주기적으로 사용'이 54%로 가장 많았고, '천연·고급 화장품 구매'(24%), '집에서 뷰티 디바이스 사용'(14%) 등이 뒤를 이었다. 피부과 방문은 10%, 피부관리실 방문은 6%에 그쳤다. 응답자들은 피부과·피부관리실 비용이 부담되고(59%) 방문하기도 어려워(40%) '홈뷰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홈뷰티 제품으로 각질 제거기·페이스 롤러·진동 클렌저 등은 이미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LED 마스크·목주름 관리기 등을 추가로 구매하고 싶다는 의향을 보였다. 【 청년일보=길
【 청년일보 】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방역 당국이 지정한 검진대상자 315명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컬리는 이같은 내용을 알리면서 "음성 판정을 받은 315명은 자가격리 시작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를 한 후 협의를 통해 복귀 날짜를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컬리는 또 "방역 당국에서 검진 대상자로 지정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검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컬리는 확진자가 나온 이후 물류센터를 포함한 전체 사업장 방역에 더욱 힘쓰고 있으며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로 방역해 배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마켓컬리의 서울 장지동 상온1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물류센터는 확진 판정이 내려진 당일 폐쇄됐고 방역 작업 등을 마친 후 지난달 30일 운영이 재개됐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