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 예술 단체를 돕기 위한 기부금을 조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밴드 소란의 고영배 보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달된 기부금은 신한카드 언택트 공연 시리즈인 '디지털 스테이지(Digital Stage)'에서 '문화예술인지원 캠페인'을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모금됐다. 디지털 스테이지 시청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고, 모인 금액만큼 신한카드에서도 기부하는 방식인 ‘매칭그랜트’로 최종 기부금을 조성했다. 예를 들어 시청자 한 명이 10만원을 기부했으면 신한카드도 10만원을 기부해 총 20만원을 기부하는 것. 기부금은 전액 영세 문화 예술 업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 예술단체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문화공연 관람을 원하는 고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
【 청년일보 】 2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대만산 애플망고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전 점포에서 애플망고 중 가장 진한 붉은색을 띠며 표면이 매끄럽고 풍부한 과즙이 특징인 '대만산 애플망고'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피부의 환경 변화로 지치고 균형을 잃은 피부를 위해 피부 환경을 개선시켜 본연의 빛을 일깨워주는 오휘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심-마이크로 에센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감성적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선보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 심-마이크로 에센스'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담아 새롭게 한층 진화한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의 차세대 대표 에센스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은 7가지 프리 & 프로바이오틱스로 '젠-바이오틱스™' 포뮬러를 구성하는 기술로, 이 포뮬러는 조화로운 피부 환경을 찾아 최적의 피부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의 핵심 성분인 '시그니춰 29 셀TM' 성분과 피부에 유효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트랜스킨' 기술을 접목시켜 피부에 영양을 채우고 활력을 더한다. 특히, '더 퍼스트 제너츄어 심-마이크로 에센스'는 제품명에도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Sym- (공생, 함께, 같이)' 과 'Micro (작은 것)'가 만난 제품명은 피부와 함께 공생하며 건강한 피부 완성에 기여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과 조화로운 피부 환경을 뜻한다. 오휘 브랜드 담당자는 "새롭게 출시
【 청년일보 】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그릭요거트 메가팩(Mega Pack)'을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메가팩'은 진한 풍미와 깔끔한 뒷맛을 선사하는 대용량(474ml) 패키지다. 기존 제품보다 유지방 및 원료 함량을 늘려 풍부한 우유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강화했다. 지난 3월에는 오레오 메가팩이 출시된 바 있다. 배스킨라빈스의 '그릭요거트 메가팩'은 '그릭요거트 허니'와 '그릭요거트 피치'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발효유가 함유되어 있는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하여 g당 500만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들어있다. '그릭요거트 허니'는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제주산 유채꽃 꿀 리본을 넣었다. 진한 요거트의 풍미를 갖춘 그릭요거트와 달콤하고 향긋한 유채꽃 꿀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릭요거트 피치'는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속에 지중해산 복숭아 다이스를 쏙쏙 넣은 제품으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복숭아 조각을 씹는 식감까지 갖춘 제품이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 청년일보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하면서 유통업계 희비가 갈리고 있다. 대형마트를 주로 이용하던 고객들이 정부 지원 후 재난지원금 사용을 쓸 수 있는 매장으로 대거 옮겨가면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울상을 짓는 반면 하나로마트와 식자재마트, 편의점 등은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마트들은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지난 13일 이후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약 10~15%가량 줄었다. 롯데마트는 지난 13~24일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1.4% 감소했다. 재난지원금 지급 후 첫 주말이었던 16~17일은 12.7% 줄어 매출 감소 폭이 더 컸다. 특히 한우 판매가 13.5% 감소하는 등 축산 부문이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도 같은 기간 부문별 매출이 소고기(-16%), 과일(-15%), 돈육(-12%), 채소(-10%), 통조림(-6%) 순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들은 매출이 증가했다.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재난지원금 지급 첫 주말인 16~17일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편의점 GS25에서는 재난지원금 지
【 청년일보 】 중소기업 취업자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큰 폭으로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중소기업연구원이 발표한 '5월 중소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중소기업(300인 미만) 취업자는 2656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만8000명 줄었다. 1~4인 업체 취업자가 973만7천명으로 28만9000명 줄었고 5~299인 업체는 1420만7000명으로 24만9000명 감소했다. 1~4인 업체의 경우 대면접촉 비중이 높은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의 고용 악화가 심화하며 감소 폭이 크게 확대됐고, 5~299인 업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서비스업을 비롯해 제조업과 건설업 경기도 크게 둔화하며 큰 폭으로 줄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취업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것이 2009년 5월의 35만4천명인데 지난달에는 이보다 감소 폭이 더 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자영업자는 558만2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만3000명 줄었다. 감소 폭은 3월 7만명보다 더 커졌다. 중소기업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4월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3포
【 청년일보 】 버거킹이 붉은대게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신제품 '붉은대게와퍼', '붉은대게X'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붉은대게 와퍼'는 국내산 붉은대게살을 사용하여 크랩케이크와 직화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100% 순쇠고기 패티, 버거킹에서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다. 크랩케이크는 붉은대게살과 연육, 마요네즈와 머스타드를 넣고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여가지 다양한 향신료와 허브가 가미된 올드베이소스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게살의 맛과 최적의 조화를 이룬다. 버거킹은이와 함께 붉은대게 신제품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붉은대게팩 4종도 함께 출시한다. 또, 붉은대게와퍼를 알릴 모델로 배우 주지훈을 기용해 TV 및 디지털 광고도 함께 선보인다. 티저 영상으로 온라인 상에서 이미 화제를 모은 광고는 25일 정식 온에어되며, 궁궐 배경에서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주지훈의 연기는 물론 '게 누구냐?', '다시 돌아온 게냐' 등 제품명과 연관된 언어유희까지 담아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거킹은 "붉은대게와퍼는 2017년 여름 한정으로 선보여 소
◇ 국장급 승진 ▲ 자유무역협정교섭관 이경식 ◇ 국장급 전보 ▲ 장관정책보좌관 김기준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에서 기능성 퍼스트 에센스 '헤라 셀 에센스 바이옴 플러스TM (HERA Cell Essense Biome Plus)'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헤라는 유해 요소가 많은 도시와 상대적으로 청정한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피부를 비교·연구한 결과, 피부 표면의 생물학적 환경인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이 도시 여성의 피부에서 상대적으로 저하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를 바탕으로, 피부 자생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영양 성분과 우리 몸의 생체수를 모사한 셀 바이오 플루이드 싱크 2.0(Cell Bio Fluid SyncTM 2.0)를 최적으로 배합해 헤라 셀 에센스 바이옴 플러스TM를 개발했다. 헤라 셀 에센스 바이옴 플러스는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채워 건강한 광채 피부로 완성해 주며,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자생력을 비롯한 9가지 피부 건강 지표(보습, 피부톤, 탄력, 윤기 등)를 개선하는 효능을 확인했다. 제품은 6월부터 전국 백화점 및 면세점 헤라 매장, 아모레 카운셀러, 온라인 아모레퍼시픽몰, 입점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기한 경우뿐만 아니라 정확한 원산지가 어딘지 헷갈리게 표시한 경우도 법 위반 사실을 외부에 공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원산지와 관련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6일 공포·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법은 원산지를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나 위장판매가 처분이 확정된 경우도 위반자 공표 대상에 추가하도록 했다. 그동안은 원산지 미표시 2회, 거짓 표시의 경우에만 위반업체와 품목, 위반내용을 1년간 기관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나 위장판매는 형사처벌 대상인데도 공표대상에는 제외돼 있었지만, 법 개정을 통해 이런 미비점을 보완한 것이다. 위반자 교육 이수 이행 기간은 3개월에서 4개월로 연장했다. 다만 위반 사실을 단속기관에 자수할 경우 그 형을 감면하거나 면제하는 특례를 신설해 내부 감시기능을 활성화하고 위법 당사자의 자수 유인을 높였다. 점점 대형·광역화되는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전부 위임돼 있던 원산지 표시 관리 권한은 시·도지사에도 함께 부여하기로 했다. 이로써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역시
【 청년일보 】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상생정책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하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전국 모든 가맹점의 로열티를 두 달간 면제하고 원두 두 박스와 방역물품을 무상공급하는 등 총 25억원 상당의 가맹점 지원정책을 펼쳤다. 이는 다른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가맹점 돕기 행렬에 신호탄이 됐다는 평가다. 이디야커피는 창립 초기부터 가맹점과의 상생을 제 1의 경영방침으로 삼아왔다.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가 꾸준히 상승하며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된 상황에서도 본사의 상생정책으로 이디야커피의 가맹점은 지난 6년간 1%대의 폐점률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연평균 300개 이상의 신규 가맹점이 문을 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수익 우선 정책으로 업계 최저수준의 고정 로열티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마케팅, 홍보비용 또한 본사가 모두 부담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장학금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과 '장기 근속 아르바이트생 격려금', '가맹점주 자녀 대학입학금 지원'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 정책을 운영
【 청년일보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재 출연해 세운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25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에서 사임하고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이사장을 맡았다. 신 회장은 공익법인설립운영에관한법률상 임원직을 수행할 수 없어 이사장직을 내려놨다. 공익법인법상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는 공익법인의 임원이 될 수 없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롯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위해 지난 2015년 말 설립됐다. 재단 출연금 200억원 중 100억원은 신 회장이 사재를 출연했고, 나머지 100억원은 롯데물산, 롯데호텔, 롯데쇼핑 등 3사가 조성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 말 롯데문화재단 외에 호텔롯데,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건설의 등기임원직에서도 물러났다. 다만, 호텔롯데에서는 비등기임원직은 유지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3월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에 오르며 한일 경영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