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KB스타뱅킹에서 ‘숨은 환급금 찾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숨은 환급금 찾기’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국세 및 고용·산재보험료의 미환급금을 조회하고, 환급 신청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고용·산재보험료를 납부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세청 및 근로복지공단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정확한 환급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B스타뱅킹에서 조회 가능한 미환급금은 ▲국세 미수령 환급금 ▲고용·산재보험료 과오납금 두 가지다. ‘국세 미수령 환급금’은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에서 환급이 발생했음에도 계좌오류 등의 사유로 수령되지 않은 세금을 말하며, 5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된다. ‘고용·산재보험료 과오납금’은 개인사업자가 직원의 입·퇴사, 자격·보수 변동, 착오 납부 등으로 발생한 환급 가능 보험료로, 3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된다. ‘고용·산재보험료 과오납금’의 경우 KB스타뱅킹에서 환급 신청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KB국
【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오는 20일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Play on Busan(부산을 즐기다)’ 의 13번째 공연으로 KNN방송교향악단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Play on Busan’은 BNK금융그룹이 지역민에게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지역 대표 예술단체인 KNN방송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이 협연해 비발디의 ‘사계’ 전 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KNN방송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인 서희태 예술감독이 지휘와 해설을 함께 맡아 클래식 입문자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톡 클래식’ 형태로 진행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좌석은 지정석과 비지정석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행사 시작 10분 전(오후 6시 50분) 부터는 입장 좌석 구분 없이 안내될 예정이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선율을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지난 11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금융법인 자금운용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장 전망 및 운용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광안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본부장이 국내외 금융시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2025년 하반기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KCGI자산운용 김홍석 주식운용본부장이 효과적인 주식 운용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종미 신한투자증권 부산금융센터장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금융법인을 대상으로 자금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자금운용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과 인사이트를 전달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은 지난 11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깨비의 희망갯, 한평生 갯벌’ 임직원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 2,000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깨비의 희망갯, 한평生 갯벌’은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1인 1평 갯벌 소유 캠페인’으로, 지난 5월 KB증권 임직원과 가족 총 200명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참여자들이 구입한 갯벌 1평에 대한 지분 등기 절차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KB증권 관계자는 “갯벌은 생물다양성 유지와 탄소 흡수 등 기후 위기 대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며 “이번 ‘깨비의 희망갯, 한평生 갯벌’은 생태계에 대한 책임 있는 관심을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모범적인 ESG 활동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1일에는 약 100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전북 부안 갯벌을 직접 찾아 생태 체험과 지역 탐방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해양 보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앞으로 KB증권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3년 반 만의 최고치로 오른 것은 새 정부가 거버넌스 개혁을 이끌며 주식 평가가치가 상승하리라는 기대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유력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이하 FT)는 11일(현지시간)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연일 치솟고 있는 한국 증시 상황을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4일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코스피가 3년 만에 '3,000선 복귀'를 바라보는 등 증시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FT는 코스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84배까지 떨어지는 등 한국의 역대 대통령들이 상장사의 낮은 평가가치,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을 약속했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에선 국내 개인 투자자 급증과 경제 둔화 우려로 자본시장 개혁이 최우선 정치 의제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특히 새 정부의 의지가 강한 점을 주목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권 출범 일주일 만인 11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약속했던 만큼, 상법 개정이 전례 없는 추진력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FT는 "이 대통령과 국회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주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께 행운의 기운을 드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깊게 잠들어 닭의 울음소리에도 꿈쩍도 안하던 남자가 '돈나와라 머니클락'의 알람 음악이 나오자 바로 기상하는 재미난 스토리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돈기운’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닭이 중독성 있는 알람 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을 유쾌하게 담아 시각적으로 흥겹고 즐거운 요소를 더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비롯해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 TV’ 및 주요 온라인 포털 배너 광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돈나와라
【 청년일보 】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첫 상장 리츠인 '대신밸류리츠'가 내달 코스피에 입성한다. 그룹 통합사옥 ‘대신 343’을 기초 자산으로 출범했으며 트리플 역세권과 최상급 스펙의 도심업무권역(CBD) 프라임 오피스를 기반으로 연 6%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금리인하기 안정적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대신자산신탁은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신밸류리츠의 성장 전략을 밝혔다. 대신밸류리츠는 내달 1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신밸류리츠는 2024년 설립 후 국토교통부 리츠 영업인가를 마쳤으며 오는 7월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총 공모 예정금액은 965억원으로, 대신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한다. 대신밸류리츠의 기초자산은 그룹 통합사옥인 ‘대신 343’으로, CBD 프라임 오피스인 동시에 트리플 역세권이란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대신밸류리츠는 상장 후 8월 결산 기준 11월에 첫 분기 배당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연 4회 분기 배당을 이어간다. 이 밖에 유통 주식 물량이 많지 않은 점, 주요 리츠 상장지수펀드(ETF)에 편입돼 수급이 몰릴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 대신밸류리츠는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11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데이터·AI 분야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별 맞춤 금융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에서는 지주 및 계열사들의 ▲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전략 ▲데이터 공동 분석 및 모델링을 통한 그룹 시너지 창출 사례 ▲마케팅 예측 모델 적용 사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의 참석자들은 ‘데이터·마케팅 영역 간 협업 생태계’ 구축 방향, 각 계열사별 데이터 활용 성공사례 등 초개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실제 실행된 사례 중심의 데이터 분석 전략 결과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데이터 전문가와 실무진 간의 심층 토론과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KB금융 양종희 회장은 “데이터는 단순한 수집 그 자체보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알고자 하는 바가 명확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며, “비즈니스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끊임없이 대화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 청년일보 】 수백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IBK기업은행 전현직 직원들이 구속됐다.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전 IBK기업은행 직원 김 모씨(사기 등)와 현직 조 모씨(배임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12일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부장판사는 김씨와 조씨가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구속사유를 밝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과 그 배우자, 입행 동기와 사적 모임, 거래처 등이 연계된 882억원 상당의 부당대출이 적발됐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퇴직자인 김씨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법무사 사무소 등을 차명으로 운영하면서 2017년 6월부터 7년간 심사센터 심사역인 자신의 배우자, 친분이 있는 임직원 28명과 공모하거나 도움을 받아 785억원의 부당대출을 받은 것으로 금감원 조사에서 나타났다. 다만 검찰은 구속영장에 785억원보다 적은 범행 액수를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조씨가 김씨에게 대출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정황도 포착해 함께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3월부터 기업은행
【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센터 신설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이바지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BNK금융그룹 측은 “지속되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저성장 기조 속에서 금융기관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역경제 희망센터는 앞으로 ▲민생 회복 ▲사회 공헌 ▲ESG 등 주요 분야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등 지역 밀착형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영 개선 컨설팅, 특별대출 상품 출시, 채무조정 및 만기 연장 등 부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 대책도 차례로 마련할 예정이다. BNK는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지역 동반성장 경영’을 강화하고, 상생 금융의 실효성을 높여 사회적 파급효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는 단순한 금융 제공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어려
【 청년일보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우리투자증권, 하이서울기업협회와 '미래 성장 동력 확충과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박미경 하이서울기업협회장 등 3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하이서울기업협회는 서울시가 인증하는 유망기업 인증제도인 '하이서울기업'을 운영하며, 약 1100여개 회원사와 함께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과 네트워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하이서울기업협회가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기업금융 전담 조직인 'BIZ프라임센터'를매칭하고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 서비스인 '원비즈 플라자'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은 이들 기업의 자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투자 컨설팅 및 IPO(기업공개)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AI 및 첨단산업 등 미래 성장성이 유망한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관세전쟁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들이 안정적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1일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할 인재들에게 금융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5년 하계 체험형 인턴’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IB ▲자본시장 ▲글로벌 등 총 3개 부문이다. 서류 접수는 6월 17일까지 진행하며,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 ▲역량 검사 ▲영상 면접 ▲인성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전형은 지원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7월 7일부터 8주 동안 KB국민은행 본부부서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부문별 기본교육, 프로젝트 수행, 멘토링 프로그램 등 금융 관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모든 인턴 수료자에게 신입행원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 수료자와 최우수 수료자에게 필기 전형 면제 등 추가적인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KB국민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을 선도할 청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