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은행연합회는 30일 알제리은행협회와 양국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그간 알제리 방문 등을 통해 알제리은행협회와 교류를 이어오던 중,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코자 이번 MOU를 맺게 됐다. MOU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금융·전자결제·금융교육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은행 및 금융산업 관련 경험·사례 교환 및 ▲공동 프로젝트 활성화 등이다. 현재 아프리카에 진출해 영업 중인 국내 은행은 없지만, 거대 인구시장 및 풍부한 광물자원 등 잠재력을 지닌 아프리카에 대한 국내 은행들의 관심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용병 회장은 “이번에 체결한 알제리은행협회와의 MOU는 아프리카 은행협회와 맺은 첫 번째 MOU로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곧 개최될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맞춰 은행권도 아프리카 국가와 협력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2기 Super Rookie WM’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Super Rookie WM’은 자산관리에 열정과 잠재적 역량을 갖춘 미래 자산관리 인력을 조기 확보하고 우수 자산관리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행원급 직원을 대상으로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자산관리 전문가를 꿈꾸는 젊은 직원들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직원들은 금융·세무·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교육과 외부 세미나 등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선배 PB 및 본부 담당자의 경력관리 멘토링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자산관리 능력을 갖추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체계적인 자산관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중기금융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영역에서도 선도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Super Rookie WM부터 Young Star PB, MASTER PB로 이어지는 자산관리 커리어 패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6월 사옥 이전을 기념해 2003년에 사옥 한 켠에 묻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봉한 타임캡슐은 2003년 당시 신한증권과 굿모닝증권의 합병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졌던 비전선포식에서 제작한 것이다. 타임캡슐에는 임직원들의 비전과 포부가 적힌 카드와 당시의 투자환경과 시대상이 묻어난 사료가 담겨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정든 사옥을 떠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임직원 호프데이와 함께 진행됐다. 임직원 호프데이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과거의 추억을 나누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하는 장으로 열렸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타임캡슐 개봉 행사에서 우리 회사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바른 성장과 틀을 깨는 혁신을 통해 一流 신한으로 도약하자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투자증권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6월 하순 여의도 TP타워로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
【 청년일보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은 지난 28일 금융소비자보호부와 준법지원부가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정교화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정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DGB캐피탈 각 부서 임직원의 재능과 경험을 감안한 재능기부 형식으로 기획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 보조기와 지팡이(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각 부서들의 기능적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 형태로 CSR 체계를 개편해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도와 지역 발전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김성환 사장이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성환 사장은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친환경 실천의 각오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성환 사장은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습관은 지구의 내일을 위해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명노현 ㈜LS 부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2021년 환경부로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로 선정된 한국투자증권은 탄소 배출권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ESG회사채 발행과 해외 친환경 산업 투자
【 청년일보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보험업권이 금융시장에 불안이 발생할 때마다 장기자금을 적시에 공급해 왔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 등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30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보험회사 CEO 간담회에서 “보험산업이 금융시장에 불안이 발생할 때마다 장기자금을 적시에 공급해 시장 안정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12개 주요 보험회사와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간담회에서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연착륙 등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현재 금융당국은 옥석가리기를 통해 PF사업장 정리 및 재구조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그간 금융시장에 불안이 발생할 때마다 장기자금을 적시에 보험산업이 공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 등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금융당국은 PF 정상화 지원에 대한 위험계수 합리화와 대출 전후 유동성관리 목적 RP매도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30일 하락 출발해 2,65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7.40포인트(0.65%) 내린 2,659.9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67포인트(0.40%) 내린 2,666.63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5포인트(0.33%) 내린 835.70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8원 오른 1,371.8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는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배상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지난 3월 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57%로 전분기 말 대비 0.10%포인트(p) 하락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2.93%, 기본자본비율은 14.26%로 전분기 말 대비 각각 0.08%p, 0.04%p 하락했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60%로 같은 기간 0.01%p 상승했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위험자산 가중평가)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로 꼽힌다. 감독당국의 규제 기준은 보통주자본비율 7.0%, 기본자본비율 8.5%, 총자본비율 10.5%다. 지난 3월 말 모든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했다. 금감원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ELS 손실 배상 등으로 전분기 말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모든 은행이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등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총자본비율 기준으로 모든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KB·신한·하나·농협·우리) 및 씨티·카카오·SC가 15%를 상회했
【 청년일보 】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다가오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9일 올해 두 번째 헌혈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 앞 헌혈차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헌혈 참여 의사가 있는 100여 명의 임직원들을 사전 모집했고,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서도 기증할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5월부터 국내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를 위해 시작한 빗썸의 헌혈증 나눔 행사는 매년 4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천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최근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돼 헌혈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올해도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꾸준히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는 직원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헌혈증 기부 외에도 자립 청소년, 위기가정 등을 위한 기부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 청
【 청년일보 】 백종원 대표의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6년 만에 상장 준비에 나섰다. 한국거래소는 29일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994년 1월 설립됐다.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외식 브랜드 약 20개를 운영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류한 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시 상장 준비에 나섰다. 더본코리아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5.5% 증가한 4천107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0.6% 감소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금융·여행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야놀자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해외 숙박 및 항공권, 여행·여가 상품, 테마파크·스포츠·레저 티켓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일상 생활 속 금융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생활 플랫폼들과 금융을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야놀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여행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 ▲온라인 플랫폼·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데이터 기반 제휴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양 사의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와 함께 고객들에게 편안한 여행 서비스와 함께 더 나은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첫 출시를 앞두고 29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점포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점포 약 450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해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개인투자용 국채 출시 기념 안내물을 전달한다. 다가오는 6월 첫 판매 시작 예정으로 매월 판매될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고 대한민국 국채인만큼 안정성이 높아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이에 개인투자용 국채 단독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에서는 지난 9일에 개인투자용 국채 소개영상에 이어 ‘개인투자용 국채 100% 활용법’을 주제로 이날 오후 6시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미래에셋증권 Youtube채널 스마트머니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