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쌀 1500kg’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쌀 기증식에는 BNK경남은행 허종구 부행장, 마산사랑모임 한철수 회장ㆍ정영노 후원이사회 회장, 창원시 황점복 시의원ㆍ마산회원구 제종남 구청장,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정응석 관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기증한 쌀 1500kg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중부영업그룹 허종구 부행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쌀을 기증하게 됐다.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 2000세대에 전달한 바 있다. 창원시를 포함해 경남 시ㆍ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9720세대에 4억81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ㆍ쌀을 지원하는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BNK신용정보(대표 신태수)는 지난달 29일 부산 남구 범일동 본사에서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를 실시 했다고 2일 밝혔다. BNK신용정보의 ‘행복한 희망나눔’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실시하는 신용정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추석 명절에 필요한 16종 생필품이 담긴 ‘희망나눔 꾸러미’ 50상자를 직접 제작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채무를 상환 중인 고객의 가정에 전달했다. BNK신용정보 신태수 대표이사는 “경기침체로 그 어느 해 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작은 상자가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신용정보는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신용정보는 채권추심과 신용정보 서비스, 채무조정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BNK금융그룹의 계열사로 ‘따뜻한 추심,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의 경영슬로건 아래, 정도·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신용정보 업계 전체의 사회적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달 30일 경기 의왕 통합IT센터를 찾아 사이버 보안관제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금융서비스를 겨냥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농협은행은 연휴를 앞두고, 사이버 위기경보 최고등급 수준의 관제체계를 가동하며, 실시간 대응을 위한 상시 근무인력 배치 및 24시간 특별 모니터링을 운영한다. 또한, AI 탐지 체계 및 보안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위협 탐지 즉시 자동 차단하고, 긴급 점검을 통해 ▲의심사이트 및 악성의심 메일 차단 ▲통신·보안장비 등 보안 취약점 패치 ▲서버 백신 등을 활용한 악성코드 점검 ▲백업관리체계 및 복구 절차 점검 등을 수행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한층 정교해지며, 취약시기를 노린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농협은행은 보안체계를 강화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 직원과 가족 100여명으로 구성된 ‘WOORI 가족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지난달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굿윌스토어 영업 지원, 5월 을왕리 해수욕장 플로깅에 이어 이날 네 번째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식료품과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직접 쓴 추석편지를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명절 전후로 증가하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주요 사례와 대처방법을 설명하는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확인하고 금융 안전 교육까지 연계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가족봉사단 활동 이외에도 전국 영업점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방문해 금융교육 및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마음을 나누며 명절의 외로움과 부담을 덜어드렸다”며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린 이번 활동처럼 앞으로도 임직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산하 우리금융경영연구소(대표 박정훈)는 베트남사회과학원(VASS: Vietnam Academy of Social Sciences) 산하 인문지리학·지속가능발전 연구소(IHS: Institute of Human Geograph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소장 응우옌 송 퉁)와 기후금융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베트남사회과학원은 총리 산하 30여 개 정책 연구기관을 총괄하는 베트남 정부 대표 싱크탱크다. 이번 MOU는 양국 간 우호적 관계가 강화되는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지난 8월 한-베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재생에너지·과학기술 협력 확대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의 성공적인 저탄소 경제 전환을 지원하고, 그룹 차원의 비즈니스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해외 연구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이어 지난 달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인문지리학·지속가능발전 연구소와 함께 양국 배출권거래제(ETS) 도입·운영 현황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민간의 역할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와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본회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와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전역 군인과 임직원의 복지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자금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회원과 임직원을 위한 ▲신용대출 금리 우대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거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전용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함으로써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조성하고, 향군 회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산관리 컨설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ESG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원과 임직원분들을 위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하나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예비역 군인들의 위상 제고와 복지 증진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지난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파이낸스지(誌)’ 금융거래 시상식(Global Finance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25)」을 통해 하나은행이 ▲서비스 품질 ▲수수료 경쟁력 ▲시장의 다양한 니즈 충족 능력 ▲손님 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올해 3월 전사적 협력을 통해 수탁 업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며, ▲수기 업무 대폭 축소 ▲운영 효율성 제고 ▲처리 용량 확대 ▲맞춤형 고객 리포트 제공 등 손님 중심의 혁신을 실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5년 연속 수상을 포함해 통산 17회째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30년 이상의 수탁 노하우와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대표 수탁 은행으로서 독보적인 역량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 1일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이륜차 배달 종사자의 건강한 명절 나기를 응원하고자 KMI한국의학연구소, 쿠팡이츠서비스(이하 CES)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KB금융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건강을 살필 여유가 없는 배달 종사자를 위해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검진은 고양시에서 열린 CES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의 ‘이륜차 하반기 무상 안전점검 행사’ 현장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검진 항목은 ▲혈압 측정 ▲혈액 검사 ▲근골격계 증상 문진 등이며, KMI한국의학연구소 메디컬허브센터 출장검진팀의 전문 의료인과 의료버스가 직접 현장을 찾아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건강검진 전 과정이 무상으로 제공돼 현장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B금융 관계자는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하는 이번 건강검진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노동환경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과 근로자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의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다양한 맞춤형 건강·안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용적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일 한국뇌성마비복지회,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와 함께 장애 가정의 금융 선택권 확대와 금융복지 향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서 열렸으며, 김정우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회장, 김효동 KB라이프생명 신사업추진본부장, 김성수 KB라이프파트너스 사장, 이윤석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장애인전용신탁과 보험금청구권신탁 등 신탁상품을 활용해 장애 가정의 자산관리 안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과 종합금융판매채널인 KB라이프파트너스는 장애 가정에 보험상품을 활용한 생활자금 보장과 위험 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장애 가정이 금융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포용금융을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함께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올해 3분기(6∼9월) 한국은행(이하 한은) 일시 차입으로 700억원 가까운 이자를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9월 한 달 동안 한은에서 14조원을 일시 차입했다. 올해 1∼9월 누적 차입액은 159조5천억원에 달해, 종전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152조6천억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올해 1월 5조7천억원을 시작으로, 2월 1조5천억원, 3월 40조5천억원, 4월 23조원, 6월 17조9천억원, 7월 25조3천억원, 8월 31조6천억원 등을 한은에서 빌려 썼다. 대통령 선거 직전인 5월에만 차입과 상환이 모두 중단됐으며, 나머지 기간에는 매달 차입이 이뤄졌다. 정부는 9월 중 22조3천억원의 일시 차입금을 한은에 상환하고도 아직 14조6천억원의 잔액을 남겨둔 상태다. 특히 정부는 대규모 일시 차입에 따라 올해 1분기 445억3천만원, 2분기 287억1천만원에 이어 3분기 691억1천만원의 이자를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이자액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해에도 1분기 638억4천만원, 2분기 653억3천만원, 3분기 644억5천만원
【 청년일보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연방정부의 일시 업무 정지(셧다운)에 따른 경기 우려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시장에서는 해석했다.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1.82포인트(0.18%) 오른 46,397.89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상 최고 종가를 갈아치웠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7.25포인트(0.41%) 상승한 6,688.46, 나스닥종합지수는 68.86포인트(0.31%) 오른 22,660.01에 장을 마쳤다. 증시는 미국의 셧다운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에 장중 대체로 약세로 보였다. 하지만 그동안 셧다운이 오래가지 않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장 후반들어 회복됐다. 바이털 널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 분석가는 "투자자는 셧다운을 어느 정도 예상해 대체로 관망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2주 이상 지속하면 우려가 커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브라운브라더스해리먼(BBH)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엘리아스 하다드는 "장기간의 셧다운은 성장에 대한 하방 위험을 키우고, 연준이 더 완화적인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손잡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신보와 업무협약을 맺고 은행 방문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기업 대출상담 과정에서 신보의 보증 진행 여부를 빠르게 피드백 해주는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자금 운용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적시에 집행 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추진한다. 하나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신용보증기금 연계 Easy-One(이지원) 보증부 대출' 서비스도 운영한다.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부터 서류 제출, 전자 약정, 실행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한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 신보 대안평가시스템 기반의 '상거래 신용지수 연계 보증'을 활용한 금융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생산적 금융 활성화의 출발점"이라며 "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