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이 소비 침체, 가맹점 수수료 인하, 가계대출 규제 강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일제히 순이익 둔화를 겪은 가운데, 우리카드가 유일하게 순이익 증가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외형 확장보다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실적 반등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2,070억 원으로 11.3% 늘었다. 영업수익은 2조 9,000억 원으로 2%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신용카드 부문 수익이 2조 1,820억 원으로 4% 성장하며 전체 실적 확대를 견인했다. 비용 구조 개선도 눈에 띈다. 영업비용 중 이자비용은 4,2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하며 수익성 방어에 기여했다. 카드론 잔액은 4조 1,870억 원으로 5.6% 증가했지만, 전체 신용카드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에서 30%로 낮아지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효과가 나타났다. 독자 결제망 확대 또한 성장을 뒷받침했다. 지난해 독자가맹점 수는 191만 9,000점으로 전년 대비 약 20만 점 늘었으며, 전체 매출에서 독자카드 매
【 청년일보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5개월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2.89%) 대비 0.12%포인트(p) 내린 2.77%로 집계됐다. 반대로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4%에서 2.85%로 0.01%p 상승했다. 코픽스는 국내 주요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나타내며,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반영된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 하락은 은행이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이는 곧 변동형 주담대 금리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히,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 금융채 등 다양한 수신상품 금리를 기반으로 산정된다. 2019년 6월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는 2.47%에서 2.48%로 0.01%p 소폭 상승했다. 신 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 차입금, 결제성 자금 금리도 포함된다. 시중 은행들은 이르면 20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번에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계획
【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이 해양수산 분야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금융 역량 강화에 나섰다. 수협은행은 19일 전국 해양수산부 소속기관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자산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서 금융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청년층의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과 체계적인 자산관리 역량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해양수산부 부산 본사에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인턴직원 42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사회초년생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금융·경제 기초지식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은 이론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재무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금융상품의 구조와 활용 전략, 세무 기초 및 절세 방안, 개인별 포트폴리오 설계 방향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사회초년생이 금융 생활의 첫 단추를 안정적으로 끼우는 것은 장기적인 자산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청년층의 미래 설계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해양수산 종사자 전반으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제44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약 4,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대홍은 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등 전국 권역별로 균형 선발을 이어오며 지역 기반 청년 의견을 브랜드 활동에 반영해 온 것이 특징이다. 이번 44기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소통 역량과 공감 능력,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전국 각지 대학생 10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발대식 직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신대홍 역할 소개 ▲브랜드 전략 강의 ▲팀워크 강화 과정 ▲선배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44기 신대홍은 올해 상반기 동안 신한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사회공헌 연계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외국인 유학생도 포함돼 글로벌 관점에서의 소통 및 문화 교류 활동도 확대될 전망이다.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이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타 금융사 대출까지 한 번에 금리 인하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객이 모바일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한 차례 신청하면, 여러 금융회사에 보유한 대출의 금리 인하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조건 충족 시 고객을 대신해 자동으로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은행권에서는 금리인하요구권의 실효성을 높이고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기 위한 시도로 평가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KB스타뱅킹 대출 메뉴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뒤, 본인의 대출 정보를 마이데이터로 연동하면 된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고객당 1개 금융회사에서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이후에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신용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특히 기존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와 달리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금리 인하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거절 사유를 분석해 안내하고, 신용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방카슈랑스 상품을 ‘신한 SOL뱅크’에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목표완주! 새해 돈 모으기 결심했다면, 황금빛 인생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카슈랑스는 은행이 보험사의 상품을 위탁 판매하는 금융 서비스로, 고객은 은행에서 다양한 보험상품을 비교·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에서 보험상품 검색부터 가입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를 통해 저축성 또는 보장성 보험에 가입해 월 보험료 10만원 납입 또는 일시납 보험료 100만원 이상을 납입한 고객을 대상 중 300명을 추첨해 ‘BBQ 황금올리브치킨 + 콜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경품은 5월 20일까지 가입을 유지한 고객에 한해 지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해 재무 계획을 세운 고객들이 ‘신한 SOL뱅크’에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모바일·인터넷을 비롯한 비대면 보험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9일부터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 '프로젝트 FIRST'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FIRST는 모바일·기업뱅킹·상품·마케팅 등 업무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로, “다시 하나답게! 손님 속으로!”라는 전략 방향 아래 ▲손님 경험 강화 ▲디지털 플랫폼 혁신 ▲기반 인프라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은행은 개인과 기업 손님 모두를 대상으로 디지털 채널과 업무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이를 기반으로 손님 중심의 금융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는 오늘 새롭게 출시됐다. 통합 자산관리 중심 화면 구조와 주요 금융 서비스 접근성 개선, 이용 동선 간소화를 통해 손님이 보다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폭 개선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직관적이고 일관된 디지털 금융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서비스 완성도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기업 손님을 위한 ‘기업뱅킹 채널’은 20일 야간부터 새로운 서비스가 적용된다. 맞춤형
【 청년일보 】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이 서울 양천구 목동1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공식 지정됐다. 서울시 양천구는 19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우리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이를 고시했다. 목동1단지는 1985년 준공된 목동 신시가지의 첫 단지로,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에 우수한 학군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대표적인 서남권 주거지다. 안양천, 파리공원, 용왕산 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평가받는다. 서울시는 최근 목동1~3단지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용적률 상향, 공공시설 확충, 보행축 정비 등을 포함한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목동1단지는 기존 최고 15층, 1,882세대 규모에서 최고 49층, 3,500세대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우리자산신탁은 재건축 준비위원회와 MOU를 체결하고, 사업 초기부터 신탁 자문과 사업구조 설계에 참여하며 안정적 자금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목동1단지의 상징성과 입지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 청년일보 】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지난 13일 제주 동문시장에서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활용한 민생경제 회복 프로젝트 ‘ONE 신한 지역화폐 제주 희망 나눔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은행의 디지털 금융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포용금융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화폐 소비를 통해 수혜 가구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재원은 제주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200만원에 제주은행과 신한금융그룹이 각각 동일 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출연해 총 3600만원 규모로 마련됐다. 해당 기금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700여 가구 지원에 활용됐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에는 ‘탐나는전’ 앱을 통해 5만원권을 충전 지원했고, ‘사랑의 어멍촐레’ 맞춤 300가구에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3만원 상당의 설맞이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결연 봉사원이 지역화폐 앱 사용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이용 편의 제고에도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탐나는전’은 도
【 청년일보 】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설 명절을 맞아 홀로 명절을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약 1400만원 상당의 명절 먹거리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마포구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220명을 대상으로 누룽지칩과 커피 세트로 구성된 명절 먹거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먹거리 기부 전문성을 갖춘 우양재단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명절을 앞두고 식비 부담이 커지고 정서적 고립감이 심화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기획됐다. 명절 기간에는 노인정이나 복지관 등의 운영이 축소되거나 중단되는 경우가 많아, 홀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다는 점도 반영됐다. 토스뱅크는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안부를 나누는 교류의 시간도 마련했다. 명절 먹거리는 우양재단이 주관하는 설 프로그램 ‘작은 잔치’를 통해 전달됐다. ‘작은 잔치’는 독거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나누고 교류하는 행사로, 설 연휴 전 마포구와 서대문구에서 두 차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개별 방문을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의 제품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 청년일보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거주 청년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기업이 인천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최대 45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우대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30명 내외다. 올해는 기업 참여 문턱도 낮췄다. 채용 인정 기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채용한 인원에 대해 지원을 인정한다. 또한 전년도 사업에 참여해 채용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고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2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중·소 관광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인천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약 1조원 규모의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하고 국가 전략 인프라 투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정부의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추진 계획에 발맞춰 조성됐다. 민간 자금을 생산적 금융 분야로 유도해 국가 전략 인프라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취지다. 펀드는 그룹 주요 계열사가 출자자로 참여해 1조원 전액을 100% 그룹 자본으로 조달한다.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등이 참여한다. 운용은 국내 1호 토종 상장 인프라펀드 ‘발해인프라펀드’를 운용한 경험이 있는 KB자산운용이 맡는다. 펀드는 지난해 8월 금융위원회와 회계기준원 등이 회계 기준을 명확히 한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채택했다. 만기 없는 환매금지형 구조를 적용해 평가손익의 당기손익 반영 부담을 낮추고, 대규모 장기 투자에 따른 손익 변동성을 완화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지역균형성장 SOC(교통·환경·사회적 인프라 및 MICE 산업), 디지털 인프라(AI 데이터센터·AI 컴퓨팅센터), 에너지 인프라(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에너지고속도로), 재생에너지(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