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최근 증시 급변동 속에서 잇따른 증권사 전산장애와 관련해 원인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장애 신고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오전 한국투자증권 일부 MTS에서 계좌 잔고 조회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해당 장애는 일부 이용자에게서 계좌 잔고 조회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방식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 MTS에서 잔고 조회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관련 사고 원인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원인을 확인한 뒤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추가 대응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점도 전산 장애 증가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시장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면서 투자자 주문이 급증해 시스템 처리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코스피가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던 날에도 일부 증권사에서 서비스 오류가 발생했다. 미래에셋증권과 카카오페이증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가현씨 별세, 백의지(처브라이프생명보험 수석부사장)씨 모친상 = 5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서울 강남구 일원로 81 삼성의료원),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분당 자하연 ☎ 02-3410-3151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의결권 일부를 민간 자산운용사에 위탁하는 방안을 시범 추진한다. 복지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서 '국내 주식 위탁 운용 수탁자 책임활동 활성화 방안'을 보고받았다. 이번 방안은 책임투자형 운용사 중심으로 의결권 행사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운용사 명의로 의결권을 행사해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와 기금 수익 향상을 동시에 추구한다. 지난해 기준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보유 규모는 263조7천억원, 이 가운데 약 절반은 위탁운용사가 운용 중이다. 현재 599개 기업 의결권 중 기금운용본부가 직접 행사하는 기업은 342개, 나머지 257개는 위탁운용사가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는 위탁운용 방식을 ‘투자일임’에서 ‘단독펀드’로 전환해 운용사 명의로 의결권을 행사한다. 다만 시범 추진은 ESG 요소를 고려하는 책임투자형 운용사 8곳을 대상으로 한정하며, 운용사 역량과 시장 여건을 고려해 순차 확대를 검토한다. 또한 위탁운용사의 수탁자 책임활동 관리 체계도 강화된다. 기준 마련과 점검·평가를 통해 자금 배정·회수 시 반영, 책임투자 이행력을 확보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금융권 최초로 기존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엔터프라이즈 레벨 AI 에이전트’ 기반 AX(AI 전환) 추진 사업에 착수하며 AI 기반 경영시스템 혁신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레벨 AI는 전사 차원의 비즈니스 환경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해 설계된 AI 시스템을 의미한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단순 질의응답 중심의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문제 해결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중심의 업무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내부 데이터 정비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AI 활용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한 ‘AI 뱅커’와 ‘우리 GPT’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실제 업무에 도입하며 기술 검증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총 575개의 AI 에이전트 요건을 도출한 뒤 실행 가능성과 투자 대비 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층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기업여신 △자산관리 △내부통제 △고객상담 △업무자동화 등 5대 과제 영역의 29개 업무에서 175개의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원점에서 재설계해 AI 에이전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소아암·희귀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HERO 체크카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HERO 체크카드’ 이용 고객이 월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000원이 적립되는 ‘특별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2차 기부금 1600만원을 포함해 카드 출시 이후 5개월 동안 누적 4100만원이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고객의 일상적인 금융 소비가 자연스럽게 나눔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포용금융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희귀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과 정서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출시된 ‘HERO 체크카드’는 광고모델 임영웅의 이미지를 전면에 담은 첫 체크카드 상품으로, 일상 소비 영역에서 다양한 적립 혜택을 제공해 왔다. 주요 혜택으로는 ▲멜론·유튜브·넷플릭스 등 구독 서비스 결제 시 10% 적립 ▲대형마트·슈퍼마켓·백화점 등 쇼핑 결제 시 5% 적립 ▲통신요금·관리비 등 생활요금 결제 시 5% 적립 등이 있다.
【 청년일보 】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비수도권 출신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수도권에서의 주거비와 교통비 등 생활비와 학습공간 이용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3,239명의 청년에게 약 27억원을 지원하며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취업준비 청년 가운데 고용노동부 직업교육훈련 참여자와 지방 출신 인재들의 취업 준비 숙소인 향토학사 거주 청년이다. 선발 인원은 분기별 600명씩 총 3차례에 걸쳐 1,8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생활비 최대 150만원(300명)과 학습공간 이용비 최대 60만원(300명)을 지원하며, 1회에 한해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운영과 연계해 해당 과정 참여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AI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학습 지원과 생활 안정을 제공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이 러닝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오는 5월 3일 러닝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KB스타런’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 한강공원을 출발해 한강 일대를 달리는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5km 또는 10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4명으로 구성된 크루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개인 및 크루당 3만원으로, 참가비 전액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에 기부돼 아동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모바일 앱 KB스타뱅킹 이벤트를 통해 진행된다. 만 17세 이상 KB스타뱅킹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6000명을 선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러닝 티셔츠, 레디백, 양말 등으로 구성된 굿즈 패키지가 제공되며, 완주자 전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기념 굿즈가 수여된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이번 마라톤
【 청년일보 】 이란 사태 이후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거래량이 급증하자 일부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서비스 오류가 잇따라 발생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국투자증권 일부 고객의 MTS에서 계좌 잔고 조회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일부 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보유 잔고가 정상적으로 조회되지 않는 오류가 나타났으며, 회사 측은 현재 정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거래량 급증으로 수도결제 처리가 지연되면서 퇴직연금 중 일부계좌의 ETF(리츠) 보유 잔고 조회에 오류가 발생했다"며, "현재 순차적으로 정상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에는 미래에셋증권 MTS에서 ETF 가격 급락 알림이 장 마감 이후 대량으로 지연 발송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해당 알림 서비스는 주식이나 ETF 가격이 5%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할 경우 자동으로 발송되는 기능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알림 발송 건수가 분당 500건을 넘을 경우 시장 방향성이 한쪽으로 쏠린 것으로 판단해 발송이 일시 중단된다”며 “이 과정에서 알림이 지연돼 발송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증권에서도 전날 오전 1시 20분부터 약 40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4일 AIA생명과 보험금청구권신탁 활성화 및 신탁-보험 연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신옥 AIA생명 고객총괄본부장과 전효성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청구권을 신탁으로 설정해, 보험금 지급 이후의 관리 방식과 지급 구조를 사전에 설계할 수 있는 제도다. 단순 수익자 지정 방식과 달리, 보험금의 용도와 지급 방식을 고객의 필요에 따라 미리 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의 신탁 기반 자산관리 전문성과 AIA생명의 보장 전문성을 결합해, 체계적 자산관리와 안정적인 자산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공동으로 고객 맞춤형 자산승계 서비스를 구축하고, 예측 가능한 자산 이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의 보험금이 사후에도 안정적으로 승계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자산관리 파트너로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
【 청년일보 】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은 지난 4일 재단 회의실에서 배우 권잎새(본명 윤서형)를 재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재단 설립 이후 첫 공식 홍보대사 발탁으로, 재단의 사회적 가치와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평가다. 권잎새 배우는 2015년 뮤지컬 <언틸더데이>로 데뷔한 이후 장편 독립영화 <미지수>, 디즈니+ 오리지널 <조명가게>, 우리은행 <위비 짠테크적금 CF>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재단이 지원하는 ‘2030청년영화제’에서 ‘주목하는 배우’로 선정되며 청년 문화예술과의 연결고리를 보여주었다. 재단 측은 권잎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국민들에게 재단 활동과 금융·사회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친근하게 알리고, 국내외 주요사업 현장 모니터링과 10월 사업보고회 참여 등을 통해 재단의 활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원서 상임이사는 “권잎새 배우는 재단 사업과 관련성이 높고, 독립영화계에서 탁월한 열정을 보여온 인물로서 미래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며 “재단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잎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이후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논란이 이어지자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감독·검사 강화를 예고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협회와 금융회사 관계자 약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소비자보호총괄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소비자 보호 관련 기획·테마 검사를 집중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은 지난해 12월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이후 단행된 첫 조직 개편에서 신설된 조직으로, 원장 직속으로 배치돼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을 총괄한다. 김욱배 금감원 소비자보호총괄부문 부원장보는 “홍콩 ELS 사태 등 대규모 불완전판매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비자 보호가 최우선이 돼야 금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우선 금융회사 본점의 내부통제 실태를 포함한 소비자보호 업무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테마 검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불완전판매 우려가 높은 금융상품에 대해서는 미스터리쇼핑 점검을 확대하고 점검 시기를 분산해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금
【 청년일보 】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케이뱅크는 공모가(8,300원) 대비 1,210원(14.58%) 오른 9,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장 초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케이뱅크는 올해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첫 번째 신규 상장사다.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서는 시장에서 성장성과 플랫폼 확장성을 바탕으로 투자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1,764만 주에 대해 총 23억7,412만 주가 청약 접수됐으며, 청약 건수는 83만6,599건으로 집계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