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보험연수원의 AI합작법인 설립을 두고 보험업계가 난장판으로 치닫고 있다. 금융당국이 보험연수원의 AI합작법인 설립에 제동(?)을 걸고 나서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금융당국이 사업 추진을 가로 막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월권행사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심지어 하 원장은 청와대 차원의 진상 규명을 위한 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반면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보험연수원의 AI합작법인 설립 추진 계획이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는 등 하 원장 독단적인 판단 하에 보험연수원이 초법적인 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노조는 금융당국 및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등 극심한 혼란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 AI합작법인 설립 좌초위기에...보험연수원 간담회 "합작법인 설명회에서 금융당국 규탄식으로" 변질 5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험 교육용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추진한 25억원 규모의 해외 합작투자 방안을 금융위원회가 사실상 가로막고 있다며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특히 오는 7일 예정돼 있는 이사회 최종 심의를 앞두고 금융위원회가 반
【 청년일보 】보험연수원이 추진 중인 AI 사업 합작법인 설립 추진 계획이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하태경 원장이 주도해 추진 중인 합작법인 투자방안을 두고 생손보 양협회 등 일부 이사사들은 사업성에 대한 불신감은 물론 사업 추진과정에서 이사회 의결 등 절차까지 무시됐다며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보험연수원은 오는 7일 예정돼 있는 이사회에서 이사사들의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방안에 대한 동의(의결)가 필요한 상황이나, 다수의 이사사들은 물론 심지어 노조마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부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이사회에서 합작법인 설립를 위한 투자방안이 부결될 경우 그동안 보험연수원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했던 AI합작법인 설립 계획은 사실상 동력을 잃게 될 것이란 전망이 적지않다. ◆ 보험연수원, AI합작법인 설립방안 추진에...생손보 양협회 등 이사사들 "강력 반대" 기류 심화 4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보험연수원은 오는 7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AI사업 합작투자 및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하태경 보
【 청년일보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등 위법 행위에 대한 투명하고 신속한 제재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홈플러스 입점 및 협력업체의 연쇄 도산을 방지하기 위해 5조원 상당의 대규모 유동성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에서 열린 ‘홈플러스 회생 관련 정무위원회 간담회’에 출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MBK파트너스에 대한 현장 검사를 실시해 자본시장법 위반 사항을 적발, 제재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신속하게 제재를 확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이달 초께 현장 검사한 결과를 토대로 MBK파트너스에 대해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안을 사전 통보한 바 있다. 금감원은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를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이를 통해 상환전환우선주(RCPS) 조건을 홈플러스 측에 유리하도록 임의 변경하고 상환권을 포기한 점 등을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수 과정에서 국민연금 등 주요 출자자(LP)들의 투자금 회수 가능성이 훼손, 자본시장법
【 청년일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군사관학교는 국방 교육 혁신의 출발점으로, 교육 여건 조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해군사관학교를 방문, 교수를 비롯해 휸육관, 사관생도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안 장관이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안 장관은 간담회에서 국군사관학교는 각 군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유지하고, 미래 전장을 주도할 첨단과학기술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국방 교육 현신의 출발점"이라며 "첨단 해군력 건설의 새 역사를 함께할 인재를 길러내는 해사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한 만큼, 교육여건 조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교직원 및 생도들은 사관학교 통합과정에서 해군의 정체성과 해양 전문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한편 인공지능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교수들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앞서 안 장관은 지난달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으며, 조만간 공군사관학교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 장관은 3군 사관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 청년일보 】 차기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직에 총 6명이 도전하고 나섰다. 금융당국 임원 출신을 비롯해 업계 CEO 출신과 내부 임원 출신 등 협회 업무와 연관 된 각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골고루 출사표를 던졌다. 화보협회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달 중순께 서류 심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화보협회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이사장 추천위)는 지난달 29일까지 차기 화보협회 이사장 인선을 위한 공모를 마감했다. 지원자 접수 결과에 따르면 총 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우선 손해보험사 대표이사 출신 2명을 비롯해 금융감독당국의 임원 출신 1명이 지원,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화보협회의 전 방재시험연구원장(부이사장)과 전직 소방청장 그리고 수도권 소재 모 도시공사 사장 출신이 공모에 신청해 이사장직을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보험업계 한 고위관계자는 "차기 화보협회 이사장직에 총 6명이 지원한 상태"라며 "예상대로 하마평이 나돌았던 손해보험사 CEO 출신 2명이 지원했고, 금융감독당국 임원 출신 1명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청년일보 】보험연구원의 차기 원장 인선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차기 원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인사들의 윤곽이 드러나는 등 인선경쟁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차기 원장직에 도전 의중을 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후보들과 인선 과정을 관망하며 도전 여부를 고민 중인 인사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차기 원장에 도전 의사를 적극 표명한 인물로는 김헌수 전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와 오영수 현 김앤장 고문으로 알려졌으며, 이 밖에 성주호 경희대 경영학부 교수와 이민환 인하대 경영학부 교수 등이 가세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특히 이들 후보군들의 공통점은 모두 보험연구원 출신들이란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타가 공인할 수 있는 보험 전문가들로 평가되는 인물들이란 점에서 과거 관치에 의한 인사 관행과 달리 민간츌신 보험전문가들간 각자의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앞세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일각에서는 과거 일부 사례처럼 뒤늦게 비전문가들의 낙하산 개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않게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1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보험연구원 오는 14일 원장후보
【 청년일보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임기가 만료 또는 만료가 도래하는 보험업계의 유관기관들이 후임 기관장 인선 작업을 둘러싸고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현 기관장들의 임기가 만료됐거나,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후임 기관장 인선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이 처럼 이들 유관기관들이 후임 기관장 인선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금융당국이 그 동안 관행처럼 제시해온 인선 일정을 포함한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이란 지적이 지배적이다. 즉 금융당국이 과거 이들 기관들의 수장 인선을 좌지우지하다보니 일종의 가이드라린이 제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급기야 기관 운영에 차질이 예상되자, 정관까지 개정하는 촌극(?)까지 벌어지고 있다. 7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가 신청한 정관개정안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관 개정안의 골자는 쉽게 말해 현 이사장의 경우 후임 이사장이 선출되기 전에 임기가 만료될 경우 후임 이사장이 선임될때 까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기존 내용을 이사장에서 상임이사(등기임원)로 변경한다는 내용이다. 즉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 업
【 청년일보 】국내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 상위 그룹에 속하는 기업 A사가 매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내부적으로 임직원간 매각 위로금 배분방식을 둘러싸고 적잖은 잡음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A사는 수조원대에 달하는 규모로 매각이 추진 중으로, 이르면 연내 인수합병(M&A)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수조원이란 천문학적 규모의 매각 딜 성사에 따른 임직원간 매각 위로금의 격차가 무려 100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국내 굴지의 산업용 가스를 제조하는 기업 A사는 글로벌 산업 가스 기업인 B사에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B사는 A사에 대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상태로,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에 필요한 고순도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양사간 인수협상이 진행되면서 A사는 매각에 따른 위로금을 채정했다. 문제는 불과 수십명의 임원들에게는 총 200억원을 책정한 반면 수천명에 달하는 직원들에게는 불과 63억원 수준의 위로금을 책정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단순 계산하면 임원 1인당 평균 10억원 이상을 지급
【 청년일보 】아동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나이가 많고, 남학생 일수록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은 최근 5년간 아동 우울증 진단 건수가 2.4배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노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난 2020∼2024년 사이 진료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진단받은 초등학교 연령대(만 6∼11세) 아동은 지난 2020년 2천66명에서 2024년 4천892명으로 2.4배로 급증했다. 또한 노조는 나이가 많고, 남학생일수록 우울증 진단율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만 6세 아동의 우울증 진단율은 인구 10만명 당 48명에 불과했으나, 만 11세 아동의 경우에는 309명으로 6.4배 높았다. 초등교사 노조는 이 같은 아동 우울증 진단 심화 현상에 대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정서적 부담과 스트레스 요인이 복합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아동 우울증 노출 가능성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높은 수준이었다. 지난해 남학생의 경우 우울증 진단율이 10만명 당 246명으로, 여학생 138명에 비해 많았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10만명 당 782명으로,
【 청년일보 】서울시가 음식물쓰레기 관리 방법에 대한 혁신사례를 소개, 홍보에 나선다. 서울시는 6일 기후위기 속 혁신적인 도시의 해법을 공유하는 글로벌 영상물 제작 시리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혁신 중인 도시(Transforming Cities2)'로 명명한 해당 시리즈는 C40 도시기후리더쉽그룹(이하 C40)이 기획하고 BBC 스토리웍스 커머셜 프로덕션(BBC Storyworks Commercial Productions)이 제작했다. 서울시는 C40 도시기후리더쉽그룹(C40) 제안으로, 뉴욕, 런던, 밀라노 등 17개 도시와 함께 참여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및 자원화 정책이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서 RFID 태그 방식으로 분리 배출되는 과정과 수거된 음식물쓰레기를 100% 사료·퇴비·바이오가스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 집중 조명됐다. 영상은 서울에서 46년째 거주 중인 송파구 주민이자 퇴직 교사인 박경숙씨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실생활 속 분리수거 경험과 함께 시민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권민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리즈 참여를 통해 서울시의 선도적 기후정책이 세계
【 청년일보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을 수사할 이른바 '명태균 의혹' 사건을 정식 이첩 받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연합뉴스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명씨 등을 고발한 시민단체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하 사세행)의 입장문을 인용,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에 고발한 사건 모두 지난 27일자로 김건희 특검으로 이첩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창원지검에서 사건을 이첩받은 서울중앙지검의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사건에서 손을 떼게 됐다. 사건을 이첩 받은 지 4개월여만이다. 앞서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지난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그해 실시한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천 의혹 등을 수사해왔다. 이첩된 고발 사건에는 명씨가 지역 현안인 창원국가산업단지 선정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비롯해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시장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했다는 의혹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르면 내달 2일 현판식을 목표로 주요 수사기관으로부
【 청년일보 】한국사 일타 인기강사인 전한길 씨가 예고한 바 있던 부산역 앞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와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부산역 광장에는 탄핵 반대와 윤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 이날 집회 현장에는 경찰 추산 1만 3000여명의 국민들이 비옷을 착용하거나 우산을 든 채 참석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장 위원장과 김미애 의원 등 부산지역 여당 국회의원도 집회에 참석해 탄핵 반대를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대통령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특히 이날 집회 현장에서는 한국사 일타 인기강사인 전한길씨도 연단에 올랐다. 그는 야당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사법부, 헌법재판관, 언론사 등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해 부산역 광장 집회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한 전씨는 이날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와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는 애국심 하나로 100만명이 부산역 광장에 모였다"면서 "공수처의 불법 수사와 체포, 서부지법의 불법 영장으로 억울하게 갇힌 윤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