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1천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김병주 MBK파트너스(이하 MBK) 회장 등 경영진 4명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모두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김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홈플러스 공동대표),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전무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14일 새벽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박 부장판사는 기각 사유에 대해 "사건의 피해 결과가 매우 중한 것은 분명하나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구속할 정도의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 "사건 쟁점과 검찰의 소명 자료 및 논리, 피의자의 방어 자료 및 논리를 고려했다"며 "소명 정도와 수사 경과를 고려하면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염려로 인한 구속의 필요성보다는 불구속 상태에서 충분한 방어의 기회가 주어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공판 절차와 달리 영장심사에서는 피의자가 검찰의 증거에 접근할 권한이 없어 사전에 증거 내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박 부장판사는 "증인신문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진술 증거에 대해 피의자가 증인을 대면해 반대신문
【 청년일보 】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야기한 쿠팡의 영업정지 여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와 소비자들은 시장 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정당한 사회적 책임과 처벌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는 한편, 쿠팡의 영업정지로 인해 미칠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쿠팡에 대한 영업정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지난 12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명령을 시행하지 않거나 그 명령을 통해 소비자 피해 구제가 안 된다고 판단되면 영업정지 처분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저가 판매를 해서 발생하는 쿠팡의 손해를 (납품업체에) 전가하는 행위도 굉장히 중요한 불공정 행위로 보고 있으며, 조만간 심의 결과가 발표된다"며 "목표 수익에 미달하는 상황에서 손해를 전가하는 것이 '약탈적인 사업 형태'"라며 쿠팡을 강하게 질타했다. 공정위로부터 공식적으로 영업정지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나온 가운데 소비자 일각은 이와 같은 조치가 쿠팡에 부과돼야 할 정당한 처벌 조치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쿠팡에 대한 다양한 행정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공정위에 대한 동의 입장을 밝힌 소비자들은 ▲시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현장 조사에 다시 착수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서울 송파구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공정위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및 복잡한 회원 탈퇴 절차 문제 등과 관련해 지난달 쿠팡 본사를 현장 조사했다. 이날은 앞선 조사 때보다 대규모 인력을 파견해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쿠팡의 영업 정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인인(총수)으로 지정할 수 있는지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전날 공언한 가운데 현장 조사에 나선 것이라서 향후 공정위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만약 확보한 자료에서 김 의장이나 친족의 경영 참여가 확인되면 공정위는 쿠팡의 동일인을 쿠팡 법인에서 김 의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쿠팡이 납품업체를 상대로 불공정 거래 행위나 이른바 갑질을 했는지도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웰니스 브랜드 ‘오하루 자연가득’이 7년만에 두유 제품을 리뉴얼하고 방송인 최화정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하루 자연가득은 CJ온스타일이 운영하는 자체 웰니스 식품 브랜드다. 2014년 론칭 이후 두유와 견과류를 앞세워 주문 금액 2천억원을 돌파하며 웰니스 카테고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방송마다 1초당 400팩씩 판매된 ‘서리태 맷돌 두유’는 2019년 론칭 이후 누적 4천300만 팩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하루 자연가득은 스테디셀러 ‘서리태 맷돌 두유’를 고객 의견을 반영해 ‘더 진한 서리태 콩물 두유’로 강화했다. 수년간 방송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오하루 자연가득 제품을 즐겨온 방송인 최화정을 모델로 기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번 리뉴얼 제품을 브랜드 핵심 제품(캐시카우)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더 진한 서리태 콩물 두유’는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여타 첨가물을 배제하고 서리태콩, 천일염, 해조분말 등 원물을 농축해 단맛을 줄이고 고소함과 원재료 본연의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송인 최화정은 맛과 염도 조율 등 샘플 테스트 과정에도 직접 참여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신안 자은도 대파’를 오는 14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할인가인 2천990원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특산물 상품화를 통해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한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8월 ‘서산 6쪽 깐마늘’, ‘평창 고랭지 대파’ 등을 선보이며 지역 특산물을 확대해왔다. 신안 지역은 겨울철 대파 주산지로, 특히 자은도는 ▲풍부한 일조량 ▲미네랄이 함유된 해풍 ▲겨울철에도 비교적 온화한 기온을 갖춘 최적의 재배지로 손꼽힌다. 겨울철 매서운 해풍을 맞고 자란 자은도 대파는 얼지 않기 위해 자연적으로 당분을 축적해 단맛이 강하고 향이 진한 것이 장점이다. 물 빠짐이 좋은 사질토 토양에서 평균 3~4회 이상 북주기를 거쳐 재배돼 연백부(흰 줄기)가 굵고 길며, 시설 재배 위주의 타 지역 대파보다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한 것도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자은도 내 10여 개 농가와 협력해 포전거래 방식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산지에서 패킹 하우스까지 직송 체계를 구축해 중간 유통 비용을 절감했다.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오는 21일까지 '윈터클리어런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온은 겨울에 입기 좋은 아우터부터 이너웨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이 매일 발급된다. 1만 원 이상 구매시 최대 5천원 할인이 가능한 20% 쿠폰과 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20만원이 할인되는 10% 쿠폰이 발급된다. 최대 7% 할인되는 온앤더클럽 전용 중복 쿠폰과 결제시 7% 즉시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참여 브랜드는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주 수요일까지는 최대 52% 할인 혜택의 나이키를 비롯해 최대 40% 할인과 카드 혜택이 적용가능한 써스데이아일랜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블루독패밀리는 최대 70% 할인, 매너그램은 최대 68% 할인과 22% 쿠폰을 제공한다. 다우니도 최대 34% 할인과 결제 혜택을 준비했다. 겨울철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한 테마 큐레이션도 함께 선보인다. 강추위에 입기 좋은 헤비아우터, 겨울 멋내기 아우터, 보온과 스타일을 모두 해결해줄 이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매일 달라지는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오늘의 특가, 롯데온 신규 입점 브랜드를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급격한 기온 변화와 큰 일교차가 이어지는 날씨에 맞춰 이달 15일부터 단독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계절 활용이 가능한 간절기 패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통상적으로 가을·겨울 시즌에는 아우터를 중심으로 편성했지만, 올해는 간절기 상품을 내세운 색다른 시도를 선보인다. 대표 패션 프로그램을 통해 조르쥬레쉬, 폴앤조, 바이브리짓 등 단독 브랜드의 간절기 상품을 선제적으로 공개한다. 이달 15일에는 ‘진짜패션 룩앳미’를 통해 ‘폴앤조 판초 가디건’을 판매한다. 가볍게 걸쳐 입을 수 있는 간절기 최적화 상품으로, 국내 생산 홀가먼트기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라인이 특징이다. 16일부터는 간절기 특집을 통해 경량 점퍼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영스타일’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바이브리짓 자수 퀼팅 다운재킷’을, 17일 방송되는 ‘엘쇼(L.SHOW)’에서는 ‘조르쥬레쉬 경량 구스다운 재킷’을 최초 론칭해 5만 원대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 완판을 기록한 ‘레인보우 가디건’을 리뉴얼해 선보이고, 기존 아우터에 베스트를 세트로 구성한 레이어드 상품을 확대해 활용도도 강화했다. 내달 초부터는 론칭 1
【 청년일보 】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면세점 DF1(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점의 향수·화장품), DF2(주류·담배) 권역 입찰전에 참여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20일 예정된 인천공항면세점 DF1, DF2 사업권에 대한 입찰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라면서도 "입찰을 위한 과정을 차분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DF1 혹은 DF2 권역 모두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할지, 개별 권역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할지에 대한 여부는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업계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이 DF2 권역이 아닌 DF1 권역에 대한 입찰 참여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작년 10월 30일 이사회를 열어 DF2 인천공항 면세점 DF2 권역에 대한 영업을 정지하기로 결정했고, 이로 인해 해당 권역의 면세점은 올해 4월 27일까지만 운영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영업 중단으로 인한 위약금 1천910억원도 이미 납부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공사)는 이달 11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점의 향수·화장품(DF1)과 주류·담배(DF2) 사업권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 사
【 청년일보 】 신세계면세점은 2026년 새해를 기념해 대한민국 나전칠기 명장 제1호인 손대현 명장과 협업한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빛 맞이(Welcome the New Light)’ 주제의 이번 캠페인은 서울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옻칠·나전 공예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한국 무형문화유산의 깊이와 가치를 현대적 시각 언어로 재해석해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손대현 명장의 작품 세계에서 나타나는 자개 특유의 색감과 빛의 깊이, 질감을 캠페인 비주얼의 핵심 모티프로 삼아 새해를 여는 상징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손대현 명장은 1968년 故 수곡 민종태 선생에게 사사한 이후 60여 년간 한국 전통 칠기 공예의 맥을 이어온 장인이다. 1991년 대한민국 나전칠기 명장 제1호, 1999년 서울시 무형유산 칠장 제1호로 지정됐다. 아울러 2025년 ‘서울시 문화상-문화유산 부문’을 수상하며 전통기술의 현대적 계승과 문화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1980년 수곡공방을 설립해 전통 기법의 현대화를 이끌어 왔으며, 손 명장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에 소장돼 있다. 또한 APEC 정상회의 선물 제작, 교황청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17일부터 장보기·쇼핑에 마장축산물시장 업체들이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업체는 열광한우, 유원미트, 신선설한우 등 7곳으로,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강서구, 금천구 등 일부 지역 제외) 주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가게별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문 시 퀵서비스를 통해 배달되며, 배달팁은 거리에 따라 최대 5천원 수준으로 일반적인 퀵서비스 대비 저렴하게 제공된다. 특히 배민은 시장 상인들과 협력해 배달 이용 고객의 특성에 맞춘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한우 1++ 등급의 차돌박이·안심·갈빗살을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하고, 1++ 안심·채끝 스테이크 세트와 소갈비 등 10만원대 상품까지 폭넓고 다채로운 상품 라인업을 마련해 고객이 용도와 예산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배민은 이번 입점을 기념하고, 마장축산물시장 업체들의 빠른 안착과 활성화를 돕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배달팁 상한을 거리에 상관없이 3천원으로 고정해 기존 퀵 배달의 높은 배달 비용 부담을 낮췄다. 일부 업체의 경우 7만원
【 청년일보 】 SSG닷컴은 장보기 특화 멤버십 ‘쓱세븐클럽’ 회원 전용 특가 상품을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쓱세븐클럽은 월 구독료 2천900원에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구매 시 결제액의 7%를 SSG머니로 고정 적립해 주는 멤버십이다.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최대 7% 할인 쿠폰을 매달 제공하며, 오는 3월에는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 옵션형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SSG닷컴은 '쓱7클럽 특가'를 통해 매주 다른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하는 동시에, 결제 금액의 7%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어 체감 혜택이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쓱 장보기 페스타’ 기간에는 77가지 특가 상품을 운영한다. 원하는 일시에 신뢰도 높은 이마트 상품을 배송 받아볼 수 있는 편의성에 멤버십 특가와 적립 혜택이 더해지면서 8일부터 11일까지 '쓱배송' 첫 주문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가량 늘었다. SSG닷컴 관계자는 "지금 가입하면 월 회비 없이 2개월 무료에 이후 3개월간 매월 3천원을 캐시백 해준다"며 “멤버십 전용 특가 행사를 통해 고물가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한파에서도 고객에게 안정적인 품질의 채소를 제공하고자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내일농장 깻잎(40g)’과 ‘스마트팜 오이(개)’를 각각 1천990원, 1천19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팜 오이는 낱개 상품 외에도 ‘스마트팜 오이(5입·봉)’ 구성으로 6천990원에 선보인다. 내일농장 깻잎은 충남 금산에 위치한 약 5천㎡(약 1천510평) 규모의 스마트팜 농가에서 수확한 채소다. 스마트팜 오이는 충남 부여와 전북 정읍 지역의 스마트팜 농가에서 들여오고 있으며, 제타플렉스 잠실점 등 11개 점에서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는 향후 깻잎과 오이를 비롯해 상추, 파프리카 등 외부 날씨에 민감한 채소를 중심으로 스마트팜 채소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2026년에는 스마트팜 채소 운영 물량을 2025년 대비 약 20%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김시은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한파로 채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최근 잎채소와 열매채소의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균일한 품질의 채소를 연중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팜 채소 뿐만 아니라 CA저장 채소, 대체산지 발굴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