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기획재정부가 올해 2분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직접투자 총투자액이 1년 전보다 26.8% 증가한 165억달러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거래소가 연기금이 올해 들어 이달 1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해 순매도액의 8배 규모인 22조4874억원을 순매도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피코그램과 엔켐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 기재부, 2분기 해외직접투자 165억달러…전년 대비 26.8% 증가 기획재정부가 올해 2분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직접투자 총투자액이 1년 전보다 26.8% 증가한 165억달러라고 17일 밝힘. 기재부 관계자는 "작년 2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직접투자 적었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며 "국내외 상황이 안정되면서 조금씩 해외직접투자가 회복되는 추세로 보인다"고 언급. 업종별 증감을 보면 금융보험업은 작년 2분기보다 0.5% 증가함. 부동산업은 14.3% 감소했다. 반면 제조업(+59.0%)과 과학기술업(+622.4%), 도소매업(+222.8%) 부문에서 신규 투자가 이뤄져 해외직접투자가 크게 증가. 전체 투자액 중 금융보험업이 57억달러로 34.4%를 차지했고, 제조업은 35억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상도씨 별세, 김성갑·김성용(신한금융투자 대구위브더제니스 지점장)·김정아씨 부친상 = 17일, 경북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9일. ☎ 0504-3182-3541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7일 반등해 3,14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42포인트(0.33%) 오른 3,140.5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4포인트(0.07%) 내린 3,127.75에 출발해 장 초반 3,112.51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후 3,13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219억원, 외국인은 467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3056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 소매판매 서프라이즈에 따른 달러 강세, 위안화 절하 고시에 따른 원ㆍ달러 환율 변동성에 개장 직후 하락했으나 외국인의 반도체주 순매수 유입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경기회복 둔화 우려 및 중국 기업 규제 및 헝다 리스크,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대내외 변수들이 존재해 투자심리는 아직 위축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1.45%), SK하이닉스(2.88%), 삼성바이오로직스(1.86%), 카카오뱅크(1.34%) 등이 1%대 이상 상승했다. 최근 급락했던 네이버(0.25%)는 이틀째
【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바로 세우기’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전임 시장이 박아놓은 ‘대못’들 때문에 쉽지 않다며 개선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공무상 비밀 누설 등의 혐의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이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하면서 공수처와의 공조 수사가 본격화됐다. ◆ 오세훈, ‘시정 조치 막는 대못’…개선 어려움 호소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울시 바로 세우기 가로막는 대못’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 오 시장은 ‘서울시 바로 세우기’ 브리핑 전후로 문제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당장 시정 조치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 그 이유로 전임 시장이 박아놓은 ‘대못’들 때문이라고 지적. 오 시장은 박 전 시장 시절 제정된 각종 조례나 지침, 협약서 등이 시민단체들의 문제점 개선을 어렵게 한다고 주장. 이어 “함께 바꿔나가는 과정에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시민과 서울시 직원을 믿고 비정상적인 것들을 정상화하는 길을 묵묵히 가겠다”고 언급. ◆ 한동훈,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추미애 고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공무상
【 청년일보 】 부산가스가 주식 공개매수를 통한 상장폐지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라홀딩스가 2차전지 분리막 기업에 투자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흥아해운이 거래 재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 부산가스, 주식 공개매수 공시에 급등 부산가스가 주식 공개매수를 통한 상장폐지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16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부산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500원(29.94%) 상승한 8만300원에 거래됨. 이날 부산가스의 모회사 SK E&S는 부산가스의 주식 259만5597주(발행주식 총수의 23.60%)를 주당 8만5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 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SK E&S는 부산가스의 주식 740만5403주(발행주식 총수의 67.32%)를 보유.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부산가스의 자기주식 99만9000주(발행주식 총수의 9.08%)를 제외한 유통주식 전부를 보유하게 됨. SK E&S는 공개매수를 통한 지분 취득 이후 상장폐지를 추진할 계획. ◆ 한라홀딩스, WCP 전략적 투자 소식에 상승세 한라홀딩스가 2차전지 분리막 기업에 투자했다는 소식에 상승세. 16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SK E&S가 부산도시가스의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SK E&S는 공개매수를 통한 지분 취득 이후 상장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자등록 관리자산이 전년보다 20.7% 증가한 6156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네이버웹툰이 문피아의 주식을 추가 취득했고 텐센트가 중국 당국의 규제로 전 세계 시총 10위 자리에서 물러났다. ◆ SK E&S, 부산도시가스 공개 매수…상장 폐지 후 자회사 편입 추진 SK E&S는 부산도시가스의 주식 259만5597주(발행주식 총수의 23.60%)를 주당 8만5천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16일 공시. 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SK E&S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부산도시가스의 자기주식 99만9천주(9.08%)를 제외한 1천만1천주(90.92%)를 보유할 계획. 현재 SK E&S는 부산도시가스의 주식 740만5403주(발행주식총수의 67.32%)를 보유중. 주당 매수금액은 최근 3개월 종가 가중산술평균보다 40.62% 할증된 가격으로 결정. SK E&S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시가보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닷새만에 하락해 3,130선까지 밀렸다. 1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3.31포인트(0.74%) 내린 3,130.0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8포인트(0.38%) 오른 3,165.38에서 시작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514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605억원, 외국인은 18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마카오 카지노 산업에 대한 규제와 헝다 파산 우려까지 가세하며 중화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자 아시아권의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외국인이 순매도한 SK하이닉스(-3.26%), 삼성SDI(-3.33%) 등이 크게 하락했다. 배터리 부문 분할을 확정한 SK이노베이션(-4.44%)은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카카오(-0.82%)는 장중 오르다가 약세로 마감한 반면 네이버(0.37%)는 소폭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전기가스업(3.17%)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6포인트(0.32%) 내린 1,039.4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5.06포인트(0.49%) 높은 1,047.85에서 개장해
【 청년일보 】 중국 기술기업의 주가가 당국의 압박에 연이어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기준 전 세계 상위 10위권 밖으로 중국 기업이 밀려났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가 홍콩증시에서 약세를 보이며 한국시간으로 낮 12시 55분 기준 시가총액이 5520억달러로 감소, 시총 10위 자리를 미국 엔비디아에 내줬다고 전했다. 이번에 텐센트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남에 따라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전 세계 시총 상위 10개 기업에 단 한곳의 중국 기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게 됐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텐센트에 온라인 음악 독점 판권 포기 명령을 내렸으며 이달 초에는 모바일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등 강한 규제를 이어가고 있다. 텐센트는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올해 1월 이후 중국 당국의 전방위 압박으로 하락세를 거듭해 시가총액이 3900억달러 감소했다. 한편,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텐센트와 알리바바의 주가 하락으로 이달 전 세계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이고 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중앙에너비스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국제유가 상승 소식의 수혜로 분석된다. 16일 오후 3시 23분 기준 중앙에너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4350원(29.79%) 상승한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급감소식에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한 주간 원유재고는 642만2000 배럴 감소한 4억1744만5000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15달러(3.1%) 상승한 배럴당 72.61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11월물은 1.86달러(2.5%) 올라 배럴당 75.46달러로 체결됐다. WTI와 브렌트유 모두 7월30일 이후 최고 수치였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아스플로가 16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설명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아스폴로는 16∼17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다음달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희망가는 1만9천원∼2만2천원, 공모 주식은 63만주다. 희망 공모가 기준 공모 예정 금액은 120억원∼139억원이다. 아스플로는 반도체 공정가스 공급 및 제어용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극청정 표면 처리 기술 개발로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던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각종 국책과제를 수행해 제품을 개발하고, 개발한 제품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공급 중이다. 아스플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해외 사무소와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말 기준 전자등록 관리자산이 전년 5101조원보다 1055조원(20.7%) 증가한 6156조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자증권제도는 유가증권의 실물이 없어도 네트워크상에서 증권 거래가 가능하도록 증권을 전자화해 발행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전자증권제도 시행 이후 전자등록 관리자산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자산 유형별 잔고는 주식 2792조원, 채권 2371조원, 집합투자증권 812조원, 파생결합증권 106조원, 단기금융증권 75조원으로 조사됐다. 전자증권제도를 이용하는 주식 발행회사는 작년 8월 말보다 243곳(9.4%) 증가한 2831곳이다. 이 가운데 상장사가 2457곳, 비상장사가 347곳이다. 비상장회사의 전자증권제도 참가도 증가했다. 참가회사 수는 374개사로 집계됐고 참여율은 지난해에 비해 4.4% 증가한 12.8%를 기록했다. 의무전환대상인 상장사와 달리 비상장사는 신청을 통해 제도에 참여한다. 전자증권제도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예탁원은 비상장사에 각종 수수료 면제·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 위·변조와 유통·보관 비용 등의 비효율을 없애려는 취지로 2019년 9월 16일 도입돼
【 청년일보 】 부산가스가 주식 공개매수를 통한 상장폐지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부산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500원(29.94%) 상승한 8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부산가스의 모회사 SK E&S는 부산가스의 주식 259만5597주(발행주식 총수의 23.60%)를 주당 8만5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다 SK E&S는 부산가스의 주식 740만5403주(발행주식 총수의 67.32%)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부산가스의 자기주식 99만9000주(발행주식 총수의 9.08%)를 제외한 유통주식 전부를 보유하게 된다. SK E&S는 공개매수를 통한 지분 취득 이후 상장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