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생활 속 ESG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뿐 아니라 개인도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의도다.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 중 하나를 수행하고'‘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앱으로, 참여자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회용 컵 사용', '페트병 라벨 제거' 등 탄소중립 실천방안 10가지를 제공한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한 챌린지는 1주일 만에 선착순 100팀을 모집하는 등 임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은 약 1100여 명으로, 누적 2100회가량의 도전을 완료했다.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챌린지는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로 완료된 도전의 약 30%를 차지했다. 이어 '페트병 버릴 때 비닐라벨 떼기(15%)', '이동 시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14%)' 순으로 나타났다. 챌린지에 참여한 송주섭 LG유플러스 선임은 "탄소중립은 기업에서 하는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이번 챌린지에 참
【 청년일보 】 SK ICT 패밀리가 웹 3.0 시대 AI와 메타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게임 분야에 투자를 단행하고 강력한 사업 제휴를 추진한다. SK스퀘어와 SK텔레콤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해긴에 각각 250억 원씩 총 500억 원을 공동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SK ICT 패밀리는 이번 투자로 해긴의 3대 주주에 올라섰으며, 전략적투자자(SI)로서는 최대 지분을 보유했다. 해긴은 컴투스를 창업한 이영일 대표가 2017년 9월 설립한 회사로 지금까지 총 4개의 게임을 글로벌 론칭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기존 누적 투자 유치금도 10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메타버스 요소를 갖춘 30여 종의 실시간 미니게임을 제공하는 한국판 로블록스 '플레이투게더'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최대 일일 이용자 수(DAU)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 여러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접속해 달리기, 폭탄 돌리기, 왕관 뺏기 등 미니게임을 함께 즐기는 동시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친구 맺기, 채팅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 SK
【 청년일보 】 LG전자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22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환경보호청이 1993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2회 이상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 가운데 환경보호와 에너지절감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이나 단체가 받는다. LG전자는 지난해 북미에서 냉장고, 세탁기 등 1분마다 10개의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을 판매하는 기록을 거뒀다. LG전자가 2021년 한 해 동안 북미에서 판매한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 자동차 7만 7681대가 1년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만큼을 감소시키는 효과와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판매된 에너지스타 인증 세탁기와 식기세척기는 제품 수명기간 동안 약 1400억 ℓ의 물을 절약할 수 있고 이는 5만 7000개가량의 올림픽 규격 수영장을 채울 수 있는 양이다. LG전자는 지속가능 최우수상 외에도 EPA가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수여하는 '첨단기술상'을 받았다. 첨단기술상을 받은 43개 냉장고 모델은 LG 프리미엄 냉장고의 핵심부품 '인버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EPA)과 에너지부(DOE)가 주관하는 '2022 에너지스타상'에서 정기 어워드 최고 등급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9회째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에너지스타상'은 미국 정부가 2만여 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저감,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 활동을 평가해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제품과 사업장의 에너지효율 제고 성과를 인정받아 ▲제조사 부문에서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9회째 수상했으며 ▲에너지 관리 부문에서도 본상인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미국에서 381개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대해 에너지스타 인증을 취득했으며, 그중 50개 제품은 에너지 저감효과가 가장 뛰어난 제품에 부여되는 에너지스타 '최고 효율' 등급을 받았다. 삼성전자 인덕션 전기레인지(NZ30A3060UK)는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중에서도 혁신 기술을 높이 평가받아 2021년 '고효율·첨단제품'에 선정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사업장 전반의 에너지 저감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미국 내 7개 건물에 대해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다. 김형남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장(부사장)은 "제품과 사업장의 에너지효율은 삼성전자가 환경을 위해 노력
【 청년일보 】 LG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설계, 구현, 검증 등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기술을 확보했다. LG전자는 최근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ISO 26262'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ISO 2626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장치의 시스템 오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규격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전자제어장치(ECU),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전력관리반도체(PMIC)와 같은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LG전자는 이번에 ISO 26262에서 정의하고 있는 자동차 기능안전성 가운데 최고 수준인 자동차안전무결성수준(ASIL) D등급의 부품 개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LG전자가 A등급부터 D등급까지 모든 등급의 반도체를 설계하고 검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ASIL은 사고의 심각도, 발생빈도, 제어가능성 등에 따라 최저 A등급에서 최고 D등급까지 4단계로 분류된다. D등급은 1억 시간 동안 연속 사용했을 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장을 1회 이하로 관리하는 가장 엄격한 등급이다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생활가전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영국 왕실로부터 '퀸 로열 워런트' 인증을 받은 기업이 됐다. 영국 왕실은 최소 5년 이상 왕실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 업체들을 평가해 '로열 워런트'를 선정한다. 이는 ▲퀸 ▲듀크 오브 에딘버러 ▲프린스 오브 웨일즈의 세 등급으로 나뉜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획득한 인증은 이 중 가장 권위가 높은 퀸 로열 워런트로 생활가전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높은 품질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로열 워런트는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영국의 로열패밀리가 직접 사용하고 품질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에 냉장고 공급업체로 선정된 후, 현재 비스포크 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에어드레서 등 다양한 생활가전제품을 영국 왕실에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스마트 TV와 오디오에 대해 퀸 로열 워런트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에 생활가전제품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생활가전이 영국 왕실로부터 최고 권위의 퀸 로열 워런트를 부여받으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입증했다"며 "영국뿐 아니라 전 유럽에서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비스포크 청소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더블제트 페스티벌'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 혹은 '비스포크 제트 봇'과 스틱형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3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로봇청소기와 스틱형 무선청소기를 함께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올 초부터 '더블제트 패키지'를 선보여 왔다. 평일에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로 간단히 청소하고, 주말에는 비스포크 제트로 꼼꼼하게 청소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더블제트 패키지 출시 효과에 힘입어 지난 1분기에는 역대 최고 청소기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로봇청소기와 스틱청소기를 동시에 구매하는 비중은 패키지 출시 후 약 2배 증가했다. 작년 4월 처음으로 출시된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자율주행차에 사용되는 라이다(LiDAR) 센서와 3D 센서를 탑재해 집의 구조나 사물 종류를 정확히 인식하며, 가구는 물론 거실 바닥에 놓인 작은 블록 장난감까지 피하는 등 최적의 주행 패턴을 구현해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 청년일보 】 LG전자가 강력하고 빠른 제습 성능은 물론, 제품 위생관리까지 대폭 강화한 2022년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를 6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강력한 제습 성능을 갖춰 전력량 1kWh당 16ℓ 제품은 3.2ℓ, 20ℓ 제품은 2.81ℓ의 습기를 흡수한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에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등록돼 시판되고 있는 동급 용량의 제습기 중 제습 효율이 가장 뛰어난 것이다. 이번 신제품(DQ202PGUA)은 제품의 위생관리 기능도 더욱 강력하고 편리하다.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에 처음 적용된 UV나노 기능은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한다. 부경대학교 식품과학연구소와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팬에 붙을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유해세균을 99.99% 제거했다. 신제품에 새롭게 적용된 자동건조 기능은 제습이 끝난 뒤 5분 동안 제품 내부의 습기를 스스로 말려 고객이 제습기를 더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호스를 연결하면 물통을 따로 비울 필요가 없는 연속배수 기능, 물통에 물이 가득 차면 이를 쉽게 확인하고 물통을 비우도록 불빛으로 알려주는 라이팅 기능 등 차별화된 편의 기능도 갖췄다. 고객
【 청년일보 】 이동통신 3사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영상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을 통한 기부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V컬러링은 전화 발신자에게 통화 연결 전 수신자가 미리 설정해 둔 짧은 영상 콘텐츠를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로, 이통 3사 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V컬러링 이용 고객은 1만여 종의 유·무료 영상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영상 콘텐츠를 골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했거나 내려받은 콘텐츠도 V컬러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V컬러링 가입자는 3월 말 기준 200만 명이며, 콘텐츠 누적 뷰 수는 5억 3000만 건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통화 전 상대방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V컬러링의 특징을 활용한 것으로, 이용자는 V컬러링 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캠페인' 영상 가운데 하나를 기본 컬러링으로 설정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을 1회 구매할 때마다 750원이 자동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된다. 여러 영상을 구매할 경우 캠페인에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V컬러링 캠페인 참여자 가운데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사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에 이벤트·기획전 메뉴와 앱과 동일한 사용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정 메뉴바 신설하고, 가정의 달 기념일 맞춤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1대1로 제안하는 모바일 웹 쇼핑 플랫폼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U+멤버십 VIP 이상 등급의 U+모바일 고객에게는 3%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현재 U+콕에 편성된 전체 상품 중 중소기업 상품 비중은 95% 이상으로, 중소기업과의 동반상생 등 ESG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 이벤트 메뉴를 별도로 구성해 어버이날·스승의 날·성년의 날 등 각 기념일에 대한 맞춤형 고퀄리티 상품을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카네이션부터 건강기능식품, 레저이용권, 안마의자까지 풍성하게 구성했으며, '브람스 마운틴 안마의자'·'한미양행 보스웰리아 선물세트' 등 인기상품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U+콕에는 쇼핑 당일 최대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모아 놓은 '오늘의콕', 매주 신규로 추가된 상품을 모아 놓은
【 청년일보 】 국내 양대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가 글로벌 웹툰 시장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해외 콘텐츠 관련 업체를 인수하고 새로운 플랫폼을 론칭하거나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시장 영향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미 탄탄한 기반을 확보한 일본과 북미 지역을 비롯해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으로 사업 영역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도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네이버웹툰, 유럽 총괄 법인 설립 및 일본 콘텐츠 관련 업체 인수 5일 업계에 따르면 먼저, 네이버웹툰은 올 상반기 내 프랑스에 유럽 총괄 법인 '웹툰EU(가칭)'을 신설해 글로벌 사업 거점을 추가하고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019년부터 유럽 시장에 대한 공략에 힘써 왔다. 2019년 글로벌 플랫폼 '웹툰'의 프랑스어, 스페인어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독일어 서비스를 추가했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에 따르면 웹툰 프랑스어 서비스는 2월 기준 프랑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웹툰·만화 앱 중 월간
【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대응을 위해 재택근무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는 소식과 국내 IT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가 올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8년 만에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애플과의 격차를 상당히 좁혔다. 이 밖에 반도체 공급난으로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감소했다는 소식과 지난해 매출 500대 국내 기업의 지형도가 크게 달라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뉴노멀 재택근무 활성화"… 정부, 재택근무 인프라 지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재택근무 활성화 방안과 관련 재택근무 도입과 확산을 위해 12주간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무료 실시에 대한 보고 받아. 이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재택근무가 일상적인 근로형태로 정착하도록 적합 직무 진단, 인사노무 관리 체계 구축, IT 인프라 구축 활용 방안, 정부 지원사업 참여 등 소개. 재택근무 도입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재택근무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장비를 구매할 경우 인프라 구축비용을 전체 비용의 절반 한도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 아울러 정부는 재택근무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