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19일부터 2주간 1.5단계가 적용될 예정이지만,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간 기준으로 200명을 넘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추가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지금의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당초 예정된 2주보다 앞서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릴 수 있느냐는 질의에 "수도권의 경우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00명 정도 돌파하는 게 2단계 기준"이라면서 "그런 상황이 도래하면 (1.5단계 적용) 2주가 안 됐다고 하더라도 상황 변동을 중간에 파악해 거리두기 상향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리두기 격상 효과에 대해서는 "열흘에서 2주쯤 뒤에 보통 나온다"고 설명했고,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에 회식이나 모임을 금지해달라는 요청도 하기로 했다. 손 반장은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올라가는 지역의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관련 협회 및 단체, 민간기관까지 회식과 모임을 금지해달라는 요청을 각 부처에서 내리기로 논의했다"며 "민간 부분에 대해서도 이(
【 청년일보 】 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 10분을 기해 흑산도.홍도, 서해5도에 강풍경보를,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인천, 제주도(제주도산지), 경상남도(거제, 통영),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 여수),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경기도(안산, 화성, 평택, 김포, 시흥),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부산앞바다), 서해전해상, 동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를, 제주도(제주도산지), 전라북도(임실, 진안)에 호우주의보를 내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제20차 비상경제중대본회의에서 비대면 창업·벤처기업 1천개를 발굴·지원해 2025년까지 글로벌 수준의 비대면 혁신벤처 100개를 육성하는 '케이(K)-비대면 글로벌 혁신벤처 100 프로젝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기업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해 화상회의, 원격교육, 보안 소프트웨어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정부는 우선 비대면 유망 창업·벤처기업 1천개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고, 2025년까지 비대면 창업·벤처기업 성장을 돕기 위한 9조원 규모의 자금도 마련한다. 의료·교육·문화관광·도시주택·물류유통·농식품·해양수산·기반기술 등의 분야에서 우선 실시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초기자금을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에서 5조5천억원 규모의 비대면 우대 보증을 제공하고 민관은 3조원 규모의 비대면 분야 '스마트대한민국펀드'을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5천억원의 정책융자를 제공하며, 비대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 이용권 사업도 확대한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들이 화상회의·재택근무·보안 소프트웨어 등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할 수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19일 공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방안'에서 낡은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 15곳의 재건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주택 노후도와 여유 용적률,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범사업 2곳을 포함한 재건축 후보지 15곳을 선정한 것으로, 정부는 1980~1990년대 준공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노후 공공임대 158곳을 정비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서울은 중계1, 가양7, 수서, 번동5, 번동2, 등촌4, 등촌6, 등촌9 등 8개 단지다. 이 중에서 중계1, 가양7 단지는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재건축이 추진되며, 경기도엔 일산 흰돌4, 인천에선 갈산2가 선정됐다. 지방에선 부산 금곡2, 광주 쌍촌, 천안 쌍용1, 대구 본동, 대전 판암3 등 5곳이 재건축 후보지로, 이들 단지는 공공분양과 공공임대가 섞이는 '소셜믹스'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의 시범단지 2곳은 내년 1월 예비 입주자 모집이 중단되고 2024년 하반기 이주를 시작해 2025년 착공한다. 중계1단지의 경우 882가구가 재건축을 통해 1천600가구로 늘어나고 가양7단지는 1천998가구가 3천가구로 불어난다. 재건축 과정에서 인근 공공임대 공가와 장기 미매
【 청년일보 】 인천 중부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A(50)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30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한 편도 3차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보행자 적색 신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B(68)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고 목격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직후 달아난 A씨는 관제 센터 폐쇄회로(CC)TV로 차적과 신원을 특정한 경찰로부터 연락이 오자 이날 오전 2시께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이 A씨를 긴급체포한 뒤 측정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적이 없고 사람을 친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범행을 모두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B씨는 홀로 살고 있던 것으로 파악돼 아직 유족과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며 "조만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19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도로에서 SUV(투싼) 차량이 도로변에 주차된 13인승 승합차를 추돌했는데,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가 현장에서 도주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불이 나 엔진룸 등이 모두 탔으며 투싼 차량과 주변에 있던 1t 트럭도 일부 소실돼 2천7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경찰은 투싼 차량 운전자가 사고 직후 무단으로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보고 신원 파악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번호를 조회한 결과 법인 소유 차량으로 확인됐다"며 "운전자 신원을 파악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흑산도.홍도, 서해5도에 강풍경보를,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인천, 제주도(제주도산지), 경상남도(거제),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 여수),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경기도(안산, 화성, 평택, 김포, 시흥),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부산앞바다), 서해전해상, 동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를, 제주도(제주도산지), 경기도(가평, 포천)에 호우주의보를 내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1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313명)보다도 30명 더 증가하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293명, 해외유입 50명 등 343명 늘어 누적 2만9천654명이라고 밝혔다. 이틀 연속 300명대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이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 등이다. 이 기간에 단 3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세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200명을 넘은 날은 6차례, 300명을 넘은 날은 2차례다. 지역발생 293명은 8월 29일(308명) 이후 82일 만에 최다 기록으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07명, 경기 59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177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3일부터 일별로 113명→109명→124명→127명→137명→181명→177명을 기록해 1주간 하루 평균 138.3명꼴로 발생했다.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19일 부산시 해운대와 수영, 동래, 연제, 남구와 대구시 수성구, 경기 김포시의 집값 과열을 막기 위해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정대상지역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수도권에 비해 대출과 청약, 세제 등에서 느슨한 규제를 적용받는 점이 부각돼 최근 주택시장이 과열됐다. 한국감정원의 최근 3개월간 주택 가격 상승률 자료를 보면 부산 해운대구는 4.94% 오르며 비규제 지역 중 집값이 가장 많이 뛰었고, 수영구(2.65%), 동래구(2.58%) 등지에서도 집값이 많이 오른 상태다. 김포는 6·17 대책 때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일 때 제외돼 상대적인 투자 매력이 높아져 투자 수요가 몰렸다. 대구 수성구의 경우 이미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지만 조정대상지역은 아니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투기과열지구에서 적용받지 않던 세제 규제가 추가된다. 이로써 조정대상지역은 현 69곳에서 76곳으로 늘어나게 되는 가운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 구간은 50%, 9억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되는 등 각종 규제를 받게 되고 주
【 청년일보 】 19일 삼성생명[032830]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 서초타워' 3개 빌딩 중 'A동' 삼성생명 빌딩에 근무하는 삼성생명 직원이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회사는 감염자가 근무한 층을 소독하고 같은 층 근무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했고,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사옥이 있는 서초타워 'C동'에 입주한 삼성자산운용에서도 직원 1명이 감염됐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기상청은 19일 오전 8시를 기해 흑산도.홍도, 서해5도에 강풍경보를,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인천, 제주도(제주도산지), 경상남도(거제),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 여수),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경기도(안산, 화성, 평택, 김포, 시흥),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부산앞바다), 서해전해상, 동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를,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서울(서남권), 경기도(군포, 광명, 안양, 과천)에 호우주의보를 내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배럴당 0.9%(0.39달러) 오른 41.8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10분 현재 배럴당 1.8%(0.78달러) 뛴 44.53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등 국제 유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95%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3상 임상시험 최종 결과를 공개한 것이 향후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주요 산유국들이 현 수준의 감산 규모를 내년에도 유지하는 방안을 잇따라 거론해 유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반면, 국제 금시세는 하락했는데,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11.20달러) 내린 1,873.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모더나와 화이자가 잇따라 코로나19 백신 관련 희소식을 내놓으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투자 매력이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