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연말을 맞아 수도 서울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헌신하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지난 15일 방문 격려했다. 국방부 직할 기능사령부인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화생방 작전을 전담하는 전문 부대로, 군의 화생방 방호 작전 및 지원뿐만 아니라 연합·합동작전, 그리고 대국민 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최 의장의 방문에는 이성배 의원(송파 4선거구)과 이승복 의원(양천 4선거구)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의회 방문단은 부대를 방문하여 전종율 사령관과 정재호 참모장 등 부대 관계자들과 일반 현황을 공유받고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장병들 덕분에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삶을 유지하며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을 지키는 그 충성, 열정,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장은 “화생방방호사령부가 재난·재해 현장에서 시민들을 돕기 위해 늘 함께 해주는 점을 언급하며,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기원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는 '히트펌프'의 국내 보급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 특히, 가정용 전력의 부담 요인으로 꼽히던 누진제를 적용받지 않는 별도의 맞춤형 전기요금제를 이르면 올해 안에 신설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 대를 보급해 총 518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히트펌프는 에어컨이나 냉장고와 같은 원리로 주변의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하여 냉난방에 사용하는 고효율 에너지 설비다.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아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어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18억 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는 2022년 기준 보급 규모가 36만 대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이는 주택용 전기요금의 누진제 부담과 높은 초기 설치 비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맞춤형 요금제 도입...태양광 연계 시 효율 극대화 기후부는 히트펌프 보급 확대를 위한 최대 걸림돌인 전기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용 누진제를 적
【 청년일보 】정부의 강력한 화석 연료 탈피 및 재생에너지 확충 정책 기조 아래, 도시 공간을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혁신할 핵심 동력으로 창호형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기술 도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창호형 BIPV 기술은 별도의 부지 확보가 어려운 고층 빌딩 밀집 도시 환경에서, 건물의 외장재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분산 전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솔루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요구에 부응, 한국남부발전(KOEN)이 한국재료연구원(재료연)과 협력 국내 최초로 차세대 도시형 태양광 기술인 '윈도우솔라필름(창호형 BIPV)' 실증에 착수하면서 정체되었던 국내 BIP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창호형 BIPV가 도심 재생에너지 부흥의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이유는 명확하다. 도시의 건물들은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지만, 옥상 공간만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창호형 BIPV는 건물의 수직적인 외벽 전체를 발전소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별도의 부지 확보 없이도 대규모 발전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는 정부가 목표하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제로 에
【 청년일보 】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사회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태안군, 그리고 협력사들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15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제3차 에너지전환 공동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공이 함께 상생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과 이주영 태안군 부군수가 공동위원장으로 참석했으며, 태안화력 5개 협력사 관계자와 에너지전환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근로자 고용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석탄화력 대체 사업 발굴 등 3대 주요 분야에 대한 분과별 사업 보고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기부 방안, 산업 지역 연계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해상풍력 사업 협력 확대 방안과 협력사 근로자의 고용안정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은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탈석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위축과 고용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태안군, 협력사와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위기관리매뉴얼(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은 한수원의 재난 대응 체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수원은 산불 재난을 주제로 한 ‘산불 대응 행동매뉴얼’ 제정 과정을 발표하며, 국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뛰어난 현장 대응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국가 핵심기반 시설에 대한 산불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매뉴얼을 간소화하여 신속한 초동 대응의 기반을 확보하고,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꾸준히 점검하는 등 자체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44곳이 참가했으며, 1차 예선을 통과한 16개 기관이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한 매뉴얼 개선 사례를 발표하며 경쟁을 벌였다. 한수원 안전경영단 김상
【 청년일보 】 제주도의 청정 해역에 국내 상업운전 중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중 최대 규모의 발전소가 모습을 드러냈다. 기후부는 15일,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해상에 조성된 100MW급 한림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준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웨이브제주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렸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이호현 제2차관을 비롯해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전력계통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림 해상풍력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기술 등 발전 공기업이 투자하고 개발 및 운영 전 과정을 주도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터빈, 하부구조물, 케이블 등 주요 설비를 국산 기자재로 구성하여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동시에 공공성을 강화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호현 제2차관은 이 사업은 "공기업 주도로 국내 기술과 제작 역량을 결집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한 모범적인 사례"이며,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의 주춧돌을 놓은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지난 12월 10일 발표된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및 보급계획에 따라 지원 기반을 확충하여 발전단가를 점진적으로 낮추고 보급 속도를 가속화할
【 청년일보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기업 및 기관의 국제 탄소시장 진출을 돕 기 위해 '파리협정 제6조 시장메커니즘 해설서'를 공동 발간하고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작년 12월 파리협정 제6조 세부 규칙이 최종 합의된 이후, 국제 탄소시장 기반 사업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늘고 있음에도 관련 실무형 해설서가 부재했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1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자, 컨설팅 기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기술·에너지·금융·지자체 등 약 150여 개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국제 탄소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발간된 해설서는 우리 기업과 기관들이 국제 탄소시장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규정, 절차, 고려사항 등에 초점을 맞춰 실무 활용에 중점을 두고 집필됐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협회, ㈜베리워즈 등이 연사로 나서 파리협정 제6조 시장의 구조와 기회 요인, 온실가스 국제 감축사업 지원 사업 추진 경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설명회는 한국표준협회 문현만 센타장직무대행의
【 청년일보 】 한국석유공사(이하 석유공사0가 반부패 및 청렴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 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공사가 받은 대상은 반부패·청렴 실천 수준이 가장 우수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석유공사는 조직 내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온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석유공사 측은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설정하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등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사의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11일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위원 부문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12일에는 공공기관감사협회로부터 '공로상(청백리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감사 전문성과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박 위원은 최근 에너지 공기업 상임감사위원 중 최초로 국제공인감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공공기관의 감사 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힘써 왔으며, 철저한 내부통제 확립과 공사의 청렴윤리 경영
【 청년일보 】 ◇신규임원(상무) 승진 (총 17명) ▲㈜두산 : 양정근, 왕매록, 전우석 ▲두산에너빌리티 : 김군수, 김기범, 김성권, 김태원, 김택전, 김호정, 박진호, 서영빈, 원일준, 이병진, 차정훈 ▲두산밥캣 : 장원 ▲두산테스나 : 조훈 ▲두산큐벡스 : 정윤환
【 청년일보 】 LS전선이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 기지 구축을 검토하며 한미 양국의 첨단 산업 공급망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희토류 영구자석 시장을 중국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LS전선의 이번 투자는 미국 현지의 공급망 다변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한국 산업의 핵심 소재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5일,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를 신규 투자 후보지로 선정하고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회사는 버지니아주 당국과의 협력 방안 논의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희토류 자석은 전기차(EV), 풍력발전기,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방위산업 등 미래 첨단 산업의 구동계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현재 전 세계 생산량의 약 85%를 중국이 장악하고 있으며, 미국 내 생산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 공급망 불안정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LS전선의 현지 생산 검토는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미국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전략적 자산 확보로 해석된다. 새롭게 검토되는 희토류
【 청년일보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조직 개편이 일단락되면서 국내 주요 에너지 공기업들이 새로운 사장 맞이에 분주하다. 에너지 정책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 시점에서, 일부 공기업에는 두 자릿수가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인선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9일 신임 사장 공모에 착수해 16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하고,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와 주무 부처 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 절차를 통해 최종 선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김동섭 전 사장이 지난달 24일 퇴임하며 최문규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석유공사의 새 수장에게는 특히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의 향방을 결정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가 부여될 전망이다. 사업이 한때 중단 위기에 놓였으나 BP, 엑손모빌 등 글로벌 오일 메이저들의 참여로 재추진 동력을 확보한 상태다. 하지만 2차 시추를 앞두고 BP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가 감사원 감사를 이유로 승인 절차를 잠정 중단하면서 사업 불확실성은 고조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액트지오 자문에 의존한 사업 자체에 불신을
【 청년일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가 2026년 1월 1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대(對)EU 수출 기업들이 전례 없는 무역 환경 변화에 직면했다. CBAM은 EU 역내 기업에 부과되는 탄소 비용과 동등한 수준의 가격을 수입품에도 부과하여 '탄소 누출(Carbon Leakage)'을 막겠다는 취지로 도입되었으나, 사실상 수출국 기업에는 직접적인 '환경 관세'로 작용하게 된다. CBAM은 2023년 10월부터 2025년 말까지의 전환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는 실질적인 CBAM 인증서 구매 및 제출 의무가 발효되는 만큼, 한국 정부와 산업계는 비상한 각오로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CBAM이 우선 적용되는 품목은 탄소 누출 위험이 높은 6개 산업군이다. 여기에는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가 포함된다. 이들 품목은 EU 수출액 기준으로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은 아니지만, 공급망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며, 향후 유기화학품, 플라스틱 등 다른 산업으로의 확대가 예고되고 있어 국내 산업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들 품목을 EU로 수출하는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