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S전선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LS전선은 미국의 A사와 향후 3년간 버스덕트(Busduct) 공급 프레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첫 대형 거래로,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버스덕트 사업이 연간 수천억 원대 매출로 성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내부에 판형 도체를 배치하여 대용량 전력을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전선 대비 전력 손실, 발열, 화재 위험이 낮아, 데이터센터와 같은 고전력 시설의 핵심 인프라로 각광받고 있다. LS전선은 납기, 기술, 품질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A사의 글로벌 공급사(Vendor)로 등록되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A사가 북미 지역 등에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구체적인 물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회사 측은 올해 약 200억 원 규모의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총 5천억 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공급 규모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또 다른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B사와의 계약 역시 현재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LS전
【 청년일보 】'땅 위의 태양'이라 불리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의 완공 시점이 대폭 지연되면서 한국이 부담해야 할 총사업비가 1조3천63억 원 늘어난 2조9천495억 원으로 확대됐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ITER 이사회는 당초 올해 완공 예정이었던 사업 시점을 2034년으로 9년 연장하는 예산안을 이달 중 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는 50억 유로(약 8조2천868억 원) 이상 증가하며, 전체 사업 기여분 9.09%를 담당하는 한국의 재정 소요 역시 불가피하게 늘어났다. 이번 사업비 증가로 한국이 완공까지 부담해야 할 총액은 2조9천495억 원에 달하게 됐다. 세부적으로는 현금 분담금이 1조1천655억 원, 장치 제작 등 현물 부담이 1천408억 원 각각 늘어나, 최종적으로 현금 분담금은 1조9천657억 원, 장치 제작 비용(현물 부담)은 9천838억 원으로 증액됐다. ITER 프로젝트는 프랑스 카다라슈에 핵융합 에너지 실증 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한국, 미국 등 총 7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국들이 건설에 필요한 장치를 제작·조달하여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초 2004년 출범 당시 2017년
【 청년일보 】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철강협회, 한국화학산업협회 등 국내 8개 주요 업종별 협회가 정부에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배출권거래제 4차 계획기간 할당 계획을 산업계의 현실적인 감축 여력과 산업 경쟁력을 고려 합리적인 수준으로 수립해달라고 공동으로 정부에 건의했다. 이들 8개 협회는 4일 정부에 제출한 공동 건의문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가 제시하고 있는 2035 NDC와 배출권거래제 4차 계획기간 할당 계획(안)에 대한 깊은 우려를 전달했다. 2035 NDC는 파리협정 체제하에서 각국이 설정하는 감축 목표로, 우리 정부는 오는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가 현재 제시한 2035 NDC 시나리오 4가지 방안은 2018년 대비 48%부터 최대 65%까지 감축하는 안이다. 구체적으로는 ▲48%(산업계 요구 반영) ▲53%(2018~2050년 연평균 선형 경로) ▲61%(국제사회 권고안) ▲65%(시민사회 권고안) 등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2030년 NDC 감축 목표는 2018년 대비 40%로 설정되어 있다. 산업계는 기후부가 제시한 배출권거래제 4차 계획기간의 할당 계획(안)이 2
【 청년일보 】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대규모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 개 공급이 현실화되면서 국내 산업계는 고무된 분위기다. 막대한 컴퓨팅 자원의 확보는 AI 모델 학습 및 연구 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이득을 가져다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대전의 첨단 연구단지 등 국가 핵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 쾌거의 이면에는 GPU 클러스터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전력 인프라의 심각한 병목 현상이라는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일각에서는 'AI 시대의 가장 큰 장애물은 GPU 공급이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전력 부족이라는 경고가 현실화되고 있다. GPU 26만 개를 포함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전력을 소비하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린다. 최신 고성능 GPU는 서버당 10kW 이상의 전력을 요구하며, 이러한 수십만 장의 GPU를 가동하는 데 필요한 총 전력량은 중소도시 전체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력량을 가볍게 초과한다. 2030년까지 AI 데
【 청년일보 】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는 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나섰다.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는 면적 1,541.1㎡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5,357.98㎡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약 255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향후 수소산업의 안전관리 및 기술·인력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소가스 관련 정책·연구·교육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 및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국가 수소산업 생태계의 허브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소가스 관련 기관·기업이 교류하는 국가 수소산업의 중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오송에 건립하는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는 수소산업 안전관리와 기술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 김두환 충청북
【 청년일보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1호기의 해체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4일, 한수원은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고리1호기 비관리구역 설비 해체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두산에너빌리티·HJ중공업·한전KPS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 규모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약 184억 원이며, 공사에는 약 3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달 중순부터 비관리구역 설비 해체공사에 착수, 건물 내 석면과 보온재를 우선 철거한 후 터빈건물 설비부터 단계적으로 해체해 나갈 계획이다. 전체 해체 일정은 비관리구역 설비 해체공사 이후인 2031년에 사용 후 핵연료를 반출하고, 이후 방사선 관리구역에 대한 해체까지 거쳐 2037년에 최종 해체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고리1호기 해체사업은 단순한 노후 원전 처리 과정을 넘어, 국내 원전 해체기술의 내재화,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향후 글로벌 원전 해체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조석진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고리1호기 해체사업을 안전하고 투명하
【 청년일보 】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여성벤처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벤처산업 동반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서부발전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여성벤처 창업·성장 및 동반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실현에 발맞춰, 여성 창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벤처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내용은 크게 네 가지로,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사업화 지원' , '동반상생 프로그램 발굴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강화' , '에너지 기술혁신 및 신사업 모델 창출' , 그리고 '여성벤처 생태계 활성화' 등이다. 한국서부발전은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여성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사업비 지원, 실증장소 제공, 사업화 연계 등 맞춤형 동반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발전 관련 정보, 미활용 특허, 협력기관 네트워크 등 한국서부발전이 보유한 유·무형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개방하여, 혁신기술
【 청년일보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5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BIXPO 2025는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 라는 주제 아래, 기술과 산업, 지역과 세계를 하나로 잇는 글로벌 융복합 에너지 엑스포로 진행된다. 5일 수요일 개막식에는 김 용(Jim Yong Kim) 前 세계은행 총재가 기조연사로 나서 글로벌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새로운 접근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제언을 할 예정이며, 정관계 인사와 국내외 전력사 CEO, 주한 대사, 대학 총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 직후 열리는 신기술 Un-packed 행사에서는 에너지와 융복합 분야의 신기술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 자리에서는 리벨리온이 AI 추론 반도체 ‘리벨쿼드’를, 빈센이 수소연료전지 선박을 공개하며, 버넥트, GS건설×HD현대인프라코어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XR(확장현실) 및 산업안전 등의 첨단기술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BIXPO에는 국내외
【 청년일보 】 LS일렉트릭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전력 기술엑스포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LS전선과 공동으로 '에너지로 모든 것을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에서 LS일렉트릭은 핵심 에너지 기술인 HVDC(초고압직류송전) 기술, RE100 에너지 플랫폼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전력 시장을 선도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는 정부의 '서해안에너지고속도로' 정책에 발맞춰 해상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연계에 필요한 장거리 송전 솔루션과 미래 전력 계통 구축에 필요한 첨단 전력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 수요 급증과 탈탄소화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고효율 솔루션과 HVDC,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차세대 전력 계통의 핵심 기술들을 대거 공개했다"며 "이번 BIXPO 2025는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기 에너지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 청년일보 】 한국에너지공단(KEIA)의 2025년 상반기 국내 태양광 산업 동향 보고서 및 9월 누적 실적 분석 결과, 국내 태양광 시장이 외형적 성과와 구조적 위협이라는 상반된 흐름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까지 전국 누적 태양광 발전소는 18만 개소를 돌파하며 28GW의 용량을 기록했으며, 1월부터 5월까지의 신규 설비 설치량은 전년 동기 대비 61% 급증한 1.56GW를 달성하며 연간 목표치인 3.0GW 내외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그러나 보고서는 이면의 심각한 위험을 경고했다. 태양전지 및 모듈 수입액은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용량) 기준으로는 무려 53.9% 폭증했다. 이는 국제 공급 과잉으로 인한 저가 중국산 제품의 대규모 유입을 의미하며, 국내 시장의 가격 경쟁을 심화시켜 국산 제조업체의 입지를 급격히 위축시켰다. 동시에 국내 태양광 제조 부문은 미국 IRA 시행에 따른 현지 생산 확대와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로 인해 수출액이 69.1% 급감하는 이중고를 겪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태양광협회 및 업계는 남은 4분기 동향에 대해 복합적인 우려를 표했다. 협회 관계자는 4분기 설치량은 연말 효과로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가스기술공사)는 3일부터 지역사회 상생협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Green 나눔페이백’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과 공동으로 추진되며, 아동에게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진행 중인 ‘나눔 가게’를 대상으로 한다. 공사는 캠페인 기간동안 대전 나눔 가게 36개소에서 3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3만 원권을 페이백(캐시백)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취지로 시작된 이번 “함께 Green 나눔페이백”캠페인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 및 지역주민의 착한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3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이며, 참여 방법은 기간 내에 나눔 가게에서 3만원 이상 이용 후 결제 영수증과 함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글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가적인 세부 내용은 한국가스기술공사 SNS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공사는 오는 12월 중 지역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나눔가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추가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
【 청년일보 】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소속 갑을녹산병원이 부산시 강서구 지역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의료 지원에 나서며, 최근 열린 두 차례의 축제에서 구급차량 및 의료진을 배치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킴이 역할을 감당했다, 갑을녹산병원은 지난10월 25일 신호초등학교에서 열린'강서 와글와글 운동회'를 시작으로 1일 화암공원에서 개최된 '제31회 녹산동민 화합한마당 축제'에 이르기까지 구급차량 및 의료진을 현장에 배치하고 구급함을 비치해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즉각 대응했다. '강서 와글와글 운동회'는 부산 강서구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다. 강서, 낙동, 신호, 천성 지역아동센터4개소가 연계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가족들이 참가해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화암공원에서 진행된'제31회 녹산동민 화합한마당 축제'는 녹산동 체육회가 주관한 행사로, 기업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