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행복한 평생학습마을, 스토리를 담다’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1회『골든트라이앵글 프로젝트』평생학습마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골든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일터, 삶터, 배움터가 공존하는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으로, 현재 도내 16개 시·군에 53개의 마을이 조성돼 있다. 골든트라이앵글 평생학습마을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마을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 및 공동체 활동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과 함께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서술해 11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 마을당 3개의 주제를 선정해야하며, 주제는 평생학습 마을활동과 관련된 것으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주민강사 ▲마을축제 ▲작품전시회 ▲공동체 활동 ▲기타의 7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한 주제별 2장씩, 총 6장의 사진과 사진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제안서를 경기도(접수처: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메일 (lifelong@gill.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를 포함한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이두한)는 2015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적용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주민참여예산 적용사업 대상은 주민의견사업 21건과 총 사업비 1억원 이상 자체사업 146건 등 총167건이다. 주민의견사업에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들이 우선순위로 선정됐다. 유방동 인도보수공사, 해곡동 마을진입로 확장공사, 하갈동 배수로 스틸그레이팅 설치, 공원 내 모래언덕 보수 등이 그것이다. 시 자체사업 우선순위사업에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우선순위로 결정됐다.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기기 및 전용수거용기 위생관리, 고림4통 도로재포장 및 인도설치, 등산로 정비, 죽전동 대지산 교차로 방음터널 설치공사, 배수로정비 등이다. 처인구의 경우 '운학5통 경로당 옥상방수사업'은 관련 경로당환경개선부담금 지원사업 우선순위에 의해 장기과제로 분류됐으나 처인구 지역회의의적극 건의로 투자결정사업으로 변경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기흥구의 '하갈동 배수로 스틸그레이팅 설치사업'은 차량이나 보행자들의 낙상,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꼭 필요하다는 평가 결과로 우선투자사업으로 결정했다. 수지구의 '새마을공원 황토포장 보수사업'도 주민 민원을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대표의원 김현삼)은 오는 11월 초에 있게 될 경기도 산하 공기업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이사장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의 도덕성 검증 인사청문회 검증위원을 선임했다. 새정치연합 도덕성검증 위원은 대표단 추천으로 이재준(고양시1), 나득수(부천시3), 조광희(안양시5) 의원과, 상임위 추천으로 송한준(안사시1), 김보라(비례), 서영석(부천시7) 의원 등 6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도덕성 검증위원회는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새정치연합 6명과 새누리당 4명의 의원으로 구성하게 된다. 지난 8월 29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MOU 체결하고 경기도 산하 6개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로이해 9월 4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에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경기중소기업종합세터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판정을 내려 낙마한바 있다.
용인시가 윤달기간 동안 ‘용인 평온의 숲’을 확대, 운영한다. 윤달에 따른 개장 유골 화장수요가 하루 평균 8건에서 30건으로 증가될 것에 대비, ‘평온의 숲’(나래원)의 화장횟수를 늘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복안이다. 9월말 현재 용인시 화장 현황을 보면, 관내·외포함, 일반화장이 5,362건, 개장화장 2,245건 등 총 7,607건이었다. 개장화장의 경우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8건이 되는 셈이다. 그러나, 윤달기간에 접어든 10월에는 일반화장이 17건, 개장화장이 22건으로 개장화장 횟수가 평달인 8건에서 22건으로 275%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시는 개장유골 화장 운영회차를 하루 14회에서 30회로 늘리고, 용인시민 우선예약제를 실시하는 한편 예약일자도 15일전에서 30일전으로 연장 운영한다. 확대, 운영기간은 10월 13일부터 12월 31일(윤달기간 음력 9월 1일∼9월 29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평온의 숲(031-329-59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몽골 다르한시 톨가(TULGA)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 28명이 21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하고 강득구 의장을 예방했다. 다르한시 의회 의장을 포함해 시의회 의원 24명과 의회사무처 직원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경기도의회의 선진의회 운영에 대해 배우고 향후 친선교류 및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경기도를 방문한다고 목적을 밝혔다. 이날 강득구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두지역간 우호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이에 몽골 다르한시 톨가 시의회의장은 “경기도의회의 환영에 감사한다”면서 “경기도와 대한민국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향후 친선교류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몽골 다르한시의회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경기도의 기관·시설 및 피혁산업단지등을 방문하고, 10월 26일 일요일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용인지역 중견기업 가운데 한 곳인 태준제약(주)의 공장 증설 애로사항이 10월 15일자 공포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해결됐다. ㈜태준제약은 남사면 북리 70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의약품 전문업체로 이번 법령 개정으로 용도지역 건폐율 제한 규제가 완화돼 공장 증설에 급물살을 탄 것이다. 그동안 시장 확대와 수출 물량 증가 등의 이유로 수년 전부터 공장 증설이 필요했으나 용도지역이 자연녹지지역으로 지정돼 건폐율 20% 제한을 받아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접부지를 매입해 추가 증설을 추진했으나, 증설 완료한 부지까지 건폐율 20%를 적용받게 돼 추가 증설에 애로를 겪어 왔다. 상황이 여의치 않자 태준제약은 타 지자체로 공장 이전을 검토해왔고, 이 경우 약1,300억 원 이상의 투자 금액이 소요되고 260여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수출 및 제품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기도 했다. 이에 용인시 도시개발과는 지역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 국토교통부와 수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 의견 차이를 좁혀 법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역할을 했다. 태준제약의 공장 증설을 가능케 한
용인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앞 경관단지에서 연근 수확 체험행사를 연다. 10월은 뿌리채소의 수확기로, 특히 연근은 이 시기에 사각사각한 식감으로 생으로 샐러드를 해 먹어도 좋은 맛을 낸다. 이번 행사는 9ha에 달하는 경관단지 연밭을 홍보하고, 평소 농산물 수확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도시민에게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동마을에서 추진하는 행사이며, 당일 수확체험을 하지 않아도 연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도 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마을에서 직접 만든 연차 무료시음과 함께 고구마와 연근을 구워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변 농촌테마파크에서 단풍관람도 함께 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참여,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비는 2kg 수확에 10,000원이며, 추가 수확한 연근은 kg당 2,0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근은 연의 땅 속 줄기가 비대해 굵어진 것으로 토층이 깊고 유기질이 풍부한 진흙땅에서 잘 자란다”며 “땅속 깊이 자란 연근을 캐기 위해서는 진흙 속을 헤쳐야 하므로 장
용인시는 시설아동 및 국민기초수급자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 주거마련, 의료비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디딤씨앗 통장’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기관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중앙동사랑회)에서 각 1백만 원씩 총 3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중앙동에 거주하는 ‘디딤씨앗 통장’ 가입아동 12명의 자립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됐으며 매월 후원금 3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한병국)에서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실시되는 이웃돕기 행사인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 왔다. 아울러, 중앙동사랑회(회장 김희배)는 2003년부터 수급자에서 법적지원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에 이르기까지 장학, 교복지원,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문화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 지도자로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으로 용인시에서 실시하는 ‘디딤씨앗 통장’ 결연사업은 400여명의 시민 및 공직자와 사회
용인시 여성만의 생활체육 축제인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25일 용인종합운동장(2구장), 용인·고림·포곡초등학교에서 읍·면·동 31개팀, 545명이 참여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통과 배려의 사람 중심 도시’, ‘맘(Mom)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일환으로, 용인시 여성들이 참가하는 축구경기를 통해 여성의 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부위주의 대회가 아닌 페어플레이 정신과 소통·화합으로 흥겹게 즐기며, 시민의 결속을 다지는 경기로 운영된다.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읍·면·동 대항전으로, 조별 리그전(3팀)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페어플레이 상(2팀), 감투상(6팀) 등으로 나누어 시상을 한다. 전·후반 각 15분씩 경기를 치루며 선수는 무제한 교체가 가능하다. 식전 행사로 국무도와 용인태권도 시범, 농협나타동아리 공연이 선보인다. 시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진행한 ‘내 집 내 직장 도시텃밭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재단은 집, 학교, 직장, 동네 등 생활공간 곳곳에 녹색시민 문화를 전개하고자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내 집 내 직장 도시텃밭 공모전’을 실시하고 21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3개소가 응모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 도시텃밭 23개소가 선정됐다. 대상은 성남시노인보건센터 ‘고향의 뜰(성남시 중원구 소재)’과 삼성SDI ‘소통의 텃밭(용인시 기흥구 소재)’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내 집 부문에 출품한 김명재씨의 옥상텃밭 ‘훈이네 참새방앗간(수원 영통구 소재)’에게 돌아갔다. 공동 대상을 수상한 성남시노인보건센터의 ‘고향의 뜰’은 노인요양시설 입소 노인에게 도심 속에서 느끼기 힘든 푸른 자연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72.7㎡ 면적의 직장 옥상 자투리 텃밭이다. 옥상 텃밭은 센터 직원들의 점심식사 및 바비큐파티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시 15분까지 15분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훈련 장소는 수원역~팔달문, 성남 성호시장, 분당 서현역~로데오거리, 부천소방서~약대오거리 등 도내 소방서 관할 지구 중 교통이 혼잡한 34곳이다.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출동한 소방차는, 5분 이른바 ‘골든타임’안에 현장에 도착해야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다. 5분이 지나면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옥내진입이 곤란하기 때문이다. 응급환자에게도 4~6분이 골든타임이다. 심 정지 또는 호흡곤란 환자는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이 시작돼 소생율이 크게 떨어진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재난안전본부 담당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는 양보가 아닌 의무” 라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고품질 쌀 생산과, 관세화 대비 경기도 쌀 산업 발전 T/F 팀원으로 활동하는 등 경기도 쌀 산업발전에 기여한 여주시 길현기 씨를 비롯한 11명의 농어민이 제21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자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제3차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제21회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 길현기씨(남, 여주시), ‘농산물가공․수출․유통’ 부문 박일례씨(여, 이천시),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유순복씨(여, 여주시), ‘과수’ 부문에 박관민씨(남, 양주시), ‘화훼’ 부문에 박조한씨(남, 화성시), ‘채소’ 부문에 개군참비름작목반(단체, 양평시), ‘대가축’ 부문에 박응규씨(남, 화성시), ‘중・소가축’ 부문에 이희득씨(남, 평택시), ‘수산’ 부문에 국화리 어촌계(단체, 화성시), ‘임업’ 부문에 신현욱씨(남, 가평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