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성장잠재력이 큰 환경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우수 환경기업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도내 본사나 공장을 둔 환경기업이며, 사업실적과 보유기술, 고용창출 실적 등을 따져 제조·건설 분야 7곳, 유통·서비스 분야 2곳 등 모두 9곳을 선정한다. 우수 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게는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2015년부터 17년까지 국내·외 환경전시회 참가 및 환경규격 인증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우수 환경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www.gg.go.kr), 경기테크노파크(www.gtp.or.kr)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환경산업지원 포털(www.ecohub.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환경정책과(031-8008-4793)나 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육성팀(031-500-308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개사를 지정하여 국․내외전시회, 시제품제작, 인증취득, 마케팅 등 기업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오병권 환경국장은 “우수 환경기업 지정은 중
김포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광역도로망(이하 김포3축도로) 단절구간 발생 인천검단2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지구지정 취소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으로 김포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광역교통망구축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에 따르면 인천검단지구는 2007년 06월 국토교통부에서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이후 사업 추진 중 부동산경기 침체와 사업시행자 (인천시, LH, 인천도시공사)의 자금난으로 인해 2013년 5월 사업이 축소되어 검단2지구의 지정이 취소됨에 따라 현재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이 변경 중에 있다. 문제는 금번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중 김포등 서남부지역의 동-서축을 보완하기 위해 계획된 김포3축도로의 일부구간인 ‘대곡동~원당로 도로’가 연장축소로 인하여 단절구간이 발생된다는 것이다. 대곡동~원당로 도로는 김포신도시~국지도98호선, 원당로~태리와 태리~국도39호선을 연계해 김포한강로와 국도48호선으로만 구성된 열악한 수도권 서부지역의 동서축을 보완하기 위해 계획된 김포3축도로의 일부구간이다. 현재 수도권 서부지역의 경우 전체 외부 발생교통량 중 102,196대/일(43.8%)가 서울방면으로 진입하는 통행특성으로 인하여 유일한 진입도로인 김
경기도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철도복지를 위한 추진한 철도건설 사업의 2015년 국비 확보액이 1조 4천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18일 기재부가 발표한 2015년 예산안을 보면 경기도 철도분야 국비투자 규모는 GTX사업, 진접선, 경기도가 직접시공하는 별내선, 하남선 등 15개 사업에 1조 3,754억 원이다. 국비 확보액은 당초 도가 신청한 1조 4,767억 원의 93% 수준인 1조 3,754억 원으로 ‘14년 국비 확보액인 9,816억 원보다 3,938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사업별로는 GTX 사업(삼성〜동탄 구간)은 도 신청금액보다 158억 원이 증액된 1,158억 원을 확보했고, 내년 말 개통예정인 수도권 고속철도(KTX)는 신청 금액인 2,900억 원보다 462억 원이 증액된 3,362억 원이 반영됐다. 종류별 확보금액을 보면 광역철도의 경우 수인선 1,495억, 하남선 750억, 별내선 300억, 신안산선 400억을 확보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진접선은 국토부 반영 액보다 50억 원이 증액된 750억 원을 확보했다. 일반철도는 여주선 3,833억, 이천〜문경선 800억, 동두천ӏ
열매살(과육)보다는 열매껍질에, 줄기보다는 잎에 몸에 좋은 미네랄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수원농산물검사소에서는 국내에서 많이 소비되는 가지, 사과 등 과실·채소류 6종과 감자 등 서류 2종, 근대, 쑥갓 등 엽채류 7종 등 총 15종의 농산물을 선정해 마그네슘 등 10종의 미네랄 함량을 비교 연구한 “농산물 부위별 미네랄 함량 특성”을 발표했다. 미네랄은 인체 조직을 구성하고 주요 신진대사 작용 등에 관여하는 체내 필수 영양성분이지만 농산물 소비감소로 인해 섭취량이 부족해진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조사대상 농산물은 가지와 단호박·애호박·오이· 포도·사과 등 과·채류 6종과 감자·고구마 등 서류 2종, 근대·시금치·쑥갓·아욱·청경채·치커리·파슬리 등 엽채류 7종이었다. 함량분석을 한 미네랄은 하루 100㎎이상 필요한 다량 미네랄인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철과 구리, 아연, 망간, 바나듐, 코발트같은 소량 미네랄 등 10가지 성분 이었다. 연
1960년대부터 쌓인 방대한 경기도의 행정자료를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온라인 자료실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기존 365 열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g.go.kr)를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 22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365 열린도서관의 기존 홈페이지는 텍스트 위주의 검색기능만 제공했지만 개편된 홈페이지는 다양한 이미지를 제공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도민들을 위한 정보검색 기능이 강화됐다. 열린도서관은 경기도 관련 발간물을 총망라해 수집하는 콜렉션(collection) 코너를 만들어 도에서 발간한 자료를 e-book으로 제작, 홈페이지를 통해 원문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행정자료는 경기도 홈페이지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연계도 했다. 365열린도서관에는 현재 9만권의 장서가 구비돼있으며 이중 4만권이 1960년대부터 경기도에서 발간된 각종 행정자료로 행정자료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유용한 자료창고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 총무과장 이대직은 “장서 규모는 공공도서관보다 작지만 행정자료를 찾는 도민에게 중요한 도서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향후 도 뿐 아니라 경기도의회,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 성)과 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좋은 인성을 키우는 성품훈계 연수>가 9월과 10월 두 차례 개최됨에 따라, 오는 9월 25일까지 1차 연수, 10월 17일까지 2차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소외계층 대상자를 지원하는 기관 종사자들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 종사자로써의 성품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내 평생교육기관과 지역아동센터, 새터민 및 다문화 관련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대상 교육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수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경기평생대학 창의인성센터에서 1박2일로 운영되며 1차는 9월 29-30일, 2차는 10월 24-25일이다. 프로그램은 사)한국성품협회 고유의 ‘한국형12성품교육론’(이영숙, 2005)을 바탕으로 <좋은 인성을 키우는 성품훈계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행복한 학교문화를 세우는 성품훈계법, ▲기질에 따른 성품훈계법, ▲훈계의 구체적인 기술, ▲이영숙 박사의 훈계를 통한 관계 맺기의 행복 특강과 더불어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가 도예인 의료 지원을 강화한다. 한국도자재단은 22일 수원 성빈센트병원(원장 조계순)과 도예인 의료 혜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재단에 등록된 전국 1,500여 명의 도예인이 성빈센트병원에서 진료, 건강검진, 장례식장 등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도자재단은 성빈센트병원 임직원에게 미술관 및 테마파크 등 재단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 이완희 대표이사는 “도예인 의료 혜택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성빈센트 병원에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도예인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국도자재단은 전국 도예인을 대상으로 도예가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예인으로 등록하려면 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승인절차를 거치면 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본격적인 가을걷이를 맞아 포천 들녘에서 벼베기를 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22일 오전 10시 20분부터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마을에서 열리는 벼 베기 행사에 참석,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벼베기 행사에 앞서 9시 20분부터 포천시 영북면사무소에서농업인, 소비자, 관련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현안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이날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쌀 시장 전면 개방에 따른 경기도의 쌀 산업 종합계획도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포천시 도의원, 조창준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장, 노재홍 경기도쌀전업농회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2013년 업무실적에 대해 실시한 2014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가 일반행정, 사회복지, 환경산림 등 3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3개 분야에 가 등급을 받았으며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중점과제 등 4개 분야는 나 등급을, 문화관광, 안전관리 등 2개 분야에서는 다 등급을 받았다. 특히 도는 올해 지난 4, 5년간 다 등급을 받았던 보건위생, 환경산림 등 2개 분야는 각각 1·2단계 상향됐고, 일반행정, 사회복지 2개 분야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도는 2012년까지 매년 전국 하위권 수준이었으나, 올해 가 등급 3개, 나 등급 4개, 다 등급 2개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는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로 17개 광역자치단체를 市와 道로 구분하여 해마다 전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 등급화(가,나,다 등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4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36개 시책 115지표(270개
안성시 보개면 적가리(경관·환경분야), 양평군 청운면 여물리(체험·소득분야)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문화·복지분야)가 경기도가 주최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마을에 선정됐다. 최우수 시·군에는 안성시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7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17일 오후 2시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고 최우수 마을과 최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등 3개 마을분야와 시·군분야로 나눠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과한 도내 4개 시·군 8개 팀을 대상으로 마을발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성 적가리 마을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에 의한 마을 정화활동 성과가 우수하다는 점, 양평 여물리는 마을 고유의 자원을 주민 스스로가 발굴해 도시민을 유치한 점, 조현리 마을은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테마로 퍼포먼스와 마을공동체의 단결력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원미정)는 18일 경기도 보건복지국 소관 201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 날 박근철(새정치연합, 비례) 의원, 조승현(새정치연합, 김포1) 의원, 류재구 의원(새정치연합, 부천5)은 경기도의료원 신축 대형사업에 대한 BTL방식과 재정투입방식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고, 박순자(비례, 새누리) 의원은 무한돌봄센터를 통한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의 성과를 평가하며 향후 생산적 복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정애(새정치연합, 남양주5) 의원과 남종섭(새정치연합, 용인5) 의원은 전년도 국비의 불용액 과다를 지적하며 적극적 예산집행 및 정확한 사업비 산출을 통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김승남(새누리, 양평1) 의원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의료비 등 처우확대 필요성을, 김경자(새정치연합, 군포2) 의원은 행사성 경비의 계획성 있는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도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류재구(새정치연합, 부천5)과 김광성(새정치연합, 비례)의원은 도내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지원하는 장애인복지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용인시와 (사)용인시포곡관광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곡읍 육군항공대 이전과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민자유치 업무협력을 도모하는 것으로 용인시의 오랜 현안 해결에 첫 발을 딛는 뜻 깊은 성과다. 민선6기 공약의 하나인 ‘포곡 항공대 이전 및 인근지역 레저타운 개발’ 관련 사업의 첫 출발로 동부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식은 정찬민 시장과 정혜원 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이우현 국회의원, 협의회 회원과 포곡읍 주민 70여명,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양해각서 서명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찬민 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수려한 관광자원을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주민 불편이 가중된 지역 현실을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전철 전대·에버랜드 역세권을 활용한 도심 활성화, 항공대 이전에 따른 개발사업 추진 등 주민 숙원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용인시와 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