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중견기업계가 동북아 안정의 획기적 전환점을 구축한 역사적 계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13일 논평에서 "한일 두 정상이 교역 중심을 넘어 경제안보와 과학기술, 바람직한 국제규범 수립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인공지능(AI), 지식재산 보호 등 분야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한 것은, 첨단 기술이 촉발한 문명사적 전환에 대응해야 할 양국의 현실에 대한 바람직한 진단이자 구체적인 처방으로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고령화, 국토 균형성장, 농업과 방재, 자살 예방 같은 공통의 사회적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마약·스캠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 세대 간 교류의 양적·질적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한 것은 양국 국민의 우호적 관계 회복은 물론, 끝없는 세대를 이어 갈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의 토대를 다지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중견련은 "한일 양국의 우호적 협력 관계는 동북아의 정치적 안정은 물론, 견고한 한미일 공조에 기반
【 청년일보 】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계 1·2위인 대만 TSMC와 삼성전자가 8인치 웨이퍼 캐파(생산능력)를 축소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관련 수요는 꾸준히 늘면서 일부 파운드리 업체들이 가격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13일 "TSMC와 삼성전자가 8인치 웨이퍼 생산능력을 축소함에 따라 올해 글로벌 8인치 생산능력이 전년 대비 2.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8인치 파운드리는 최신 12인치와 비교하면 레거시(구형) 공정에 해당하지만, 주로 8인치 공정에서 생산되는 전력반도체(파워 IC) 수요가 AI 확산으로 증가하면서 8인치 팹(공장) 가동률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8인치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과 달리 수요는 유지·확대되면서 가격 인상 가능성도 제기된다. 트렌드포스는 "파운드리 업체들이 5∼20% 수준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면서 "다만 최종 수요 시장의 불확실성과 메모리 및 첨단 공정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압박으로 실제 인상 폭은 제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른 수혜는 8인치를 주력으로 하는 중국 파운드리 업체들과 DB하이텍 등 일부 한국 업체가 볼 것으로
【 청년일보 】 BYD코리아는 전북 지역 전기차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BYD Auto 전주 전시장을 13일 공식 오픈 한다고 밝혔다. BYD Auto 전주 전시장은 전북권에서 최초로 개소한 BYD 승용 전시장으로, BYD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비전모빌리티가 운영을 맡는다. 해당 전시장은 전주 도심과 인접한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익산·군산·김제·완주 등 전북 전역 고객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지역 거점 전시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전시장은 1분기 중 서비스센터 오픈도 계획돼 있어 향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운영되는 복합형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객 상담·시승·출고는 물론 정비 및 사후 관리까지 한 공간에서 제공함으로써, BYD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고객 경험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BYD코리아는 BYD Auto 전주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BYD의 럭셔리 플래그십 브랜드 양왕(Yangwang)의 전기 슈퍼카 U9을 이달 25일까지 특별 전시한다. U9은 4모터 기반 960kW 출력, 제로백 2.3초의 압도적인 성능을 갖춘
【 청년일보 】 태광그룹이 코스메틱 전문법인 '실(SIL)'을 설립하며, K-뷰티 신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태광그룹은 13일 독자적 뷰티 브랜드 전개를 위한 코스메틱 전문법인 SIL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SIL은 태광산업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글로벌 컨설팅그룹 커니(Kearney)와 삼성전자 등을 거친 신사업 전문가 김진숙 대표가 초대 대표로 선임됐다. 이번 법인 설립은 태광산업이 1조 5천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신사업 투자계획의 일환이다. 태광산업은 올해 2월 인수가 마무리되는 애경산업과 SIL을 양 축으로, 글로벌 K-뷰티 시장의 공략을 시작으로 고객 중심의 B2C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애경산업의 제조·유통 기반과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초기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추진하는 한편, SIL을 통해 신선함과 새로운 출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브랜딩 및 콘텐츠 전략을 속도감 있게 전개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SIL은 올해 상반기 피부 반응 메커니즘의 균형을 조절해 피부가 스스로 회복하도록 돕는 특허 성분을 사용한 프리미엄급 스킨케어 브랜드를 선보인다. 브랜드 초기에는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전략을 중심으로 브랜드 입지를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광주전남혁신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나주시 빛가람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복나눔 바자회'는 광주전남혁신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내 아동, 학부모 및 교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진행해 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 지원금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해 교육부장관상, 국회의원상, 도지사상, 시장상 등 총 66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또한 전국 65곳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중 23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고, 1
【 청년일보 】 기업들이 수출 및 투자지표의 회복흐름에도 불구하고 올해 경제흐름을 신중하게 전망하며 안정 중심의 경영기조를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최근 전국 2천20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이 바라본 2026 경제·경영 전망'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40.1%가 올해 전반적인 한국경제 경기흐름이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예상한 기업이 36.3%로 두 번째로 많았다. '전년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3.6%로 둔화를 예상한 기업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기업들의 신중한 경기전망은 올해 경영계획에도 반영됐다. 2026년 경영계획 핵심기조를 묻는 질문에 기업 79.4%가 '유지경영' 또는 '축소경영'으로 답했다. 이중 '유지경영'을 선택한 기업 비중이 67%에 달해 '확장경영'을 택한 기업(20.6%)보다 3배 이상 많았다. 2023년 12월에 동일한 방식으로 '2024년 경영기조'를 조사했을 때는 '유지경영' 또는 '축소경영'을 선택한 기업이 65.0%였다. 올해는 2년 전과 비교해 보수적 경영기조 답변이 14.4%p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업황 전망이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향 메모리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19조원을 투자해 첨단 패키징 팹(공장)을 신설한다. 이번 투자는 정부의 지역 균형 성장 정책 기조에 발맞추는 동시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13일 자사 뉴스룸에 '첨단 패키징 P&T(패키지&테스트) 신규 투자 관련 설명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첨단 패키징 팹 'P&T7'을 짓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 측은 "첨단 패키징 공정은 연계, 물류·운영 안정성 등 측면에서 전공정과의 접근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내외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균형 발전 필요성을 고려해 청주에 P&T7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P&T7은 HBM 등 AI 메모리 제조에 필수적인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팹으로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7만 평 부지에 총 19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4월 착수 후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SK하이닉스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는 오는 2월 28일까지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에서 'TBX 멤버십' 론칭 6주년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20년 'TBX 멤버십' 론칭 이후 국내 트럭∙버스용 고객들로부터 받아온 지속적인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 멤버십 기반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TBX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 2개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최대 3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은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브랜드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제품군을 포함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 6종이다. '스마트플렉스'는 최첨단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 '스마텍(Smartec)'을 적용해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 펜더(Fender)와 손잡고 삼성전자 TV를 통해 기타 학습 플랫폼인 '펜더 플레이 TV' 앱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거실의 대화면 TV를 통해 전문적인 악기 교육을 보다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플랫폼은 특히 기존 모바일이나 태블릿의 작은 화면에서 벗어나, TV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사운드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강사와 마주 보고 있는 듯한 생생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946년 미국에서 설립된 펜더는 기타, 베이스, 앰프 등 악기 전문 제조업체로 에릭 클랩튼, 커트 코베인, 버디 홀리 등 록 거장들이 애용한 기타를 만든 세계적인 기타 명가다. '펜더 플레이 TV'는 펜더가 기타 입문자의 90%가 중도에 포기한다는 데이터에 착안해 설계됐다. 삼성 TV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우쿨렐레 중 원하는 악기를 선택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배울 수 있다. '펜더 플레이 TV'는 기타를 처음 연주하는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타 잡는 방법 ▲기타 조율하는 방법 ▲코드 연주하는 방법 ▲타브(Tab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콘텐츠 크리에이터 '갤럭시 크루 2026'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 크루 2026'은 운동·패션·게임·뷰티·댄스 등 11개 분야의 다양한 크리에이터 70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약 1년이다. '갤럭시 크루'는 각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갤럭시 제품 사용 경험과 활용 노하우를 영상, 이미지 등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모습을 102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SNS 콘텐츠로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크루'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최신 갤럭시 모바일 제품 증정 ▲제품 공개 행사 초청 ▲공연∙전시 등 참여 기회 제공 ▲삼성전자와 SNS 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크루'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서 갤럭시 제품과 AI 기능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갤럭시 크루'는 2024년 20여 명, 2025년 60여 명 규모로 시범 운영됐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더 많은 갤럭시 팬들과 소통하고, 갤럭시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 청년일보 】 대기업 총수의 등기임원 겸직이 최근 5년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책임경영과 법적부담이라는 등기임원 지위가 갖는 양면적 의미가 한층 선명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가운데 최근 5년간 등기임원 비교가 가능한 49개 그룹을 조사한 결과, 총수가 맡은 등기임원직은 지난 2020년 117개에서 2025년 100개로 14.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오너 친인척의 등기임원 등재 건수도 360건에서 358건으로 소폭 줄었다. 리더스인덱스는 "총수의 등기임원 등재 여부는 책임경영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면서도 "등기임원 과다 겸직은 의결권 판단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기준 조사 대상 49개 그룹 가운데 23곳은 총수가 2곳 이상의 계열사에 등기임원으로 중복으로 등재돼 있었다. 특히 건설사를 모태로 성장한 그룹에서 총수의 등기임원 겸직 규모가 상대적으로 컸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16개 계열사에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려 가장 많았다. 이 회장은 2021∼2023년을 제외하면 매년 다수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을
【 청년일보 】 삼성전자 노사가 '2026년 임금·단체협약(이하 임단협)' 교섭 과정에서 사측 교섭위원들의 실명 공개를 두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본교섭의 진행 여부 자체가 안갯속에 빠진 상황이다. 노조 측은 투명성을 이유로 사측 교섭위원 명단을 공개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인신공격 등 개인권 침해를 주장하며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노사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짐에 따라 굵직한 임금 협상은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면서 예년보다 합의가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노조동행 등 3개 노조로 꾸려진 공동교섭단은 초과이익성과급(OPI)의 투명화 및 상한 해제, 기본급(베이스업) 7% 등을 주요 안건으로 내세워 사측에 요구하기로 돼 있었지만 교섭 개시 6분 만에 중단됐다. 이는 노조가 자체 소식지인 '교섭 속보'를 통해 사측 교섭위원들의 명단을 실명으로 공개한 것에서 비롯됐다. 사측은 일방적인 실명 공개로 교섭위원 개개인이 사내·외 온라인 게시판에서 인신공격을 받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실효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되